울진군은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2023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에 대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불피해 지역인 울진읍, 죽변면, 북면 소재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설치대상 건축물은 단독주택, 상업건물, 공공건물 등이고, 신청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참여기업(신성이엔에스(주))에 수요조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주택(전소, 반소)은 태양광 설비에 한해서 자부담 없이 전액지원 가능하나, 주택이 전소된 경우에는 융복합사업 신청일까지 반드시 건축허가 또는 건축 신고를 한 건축물에 대해서만 신청가능하다. 한편, 산불 피해 건축물이 아닌 경우에는 태양광(3KW) 52만원, 태양열 온수기(6㎡) 50만원, 지열(17.5KW) 214만원의 금액을 자부담 해야한다. 단,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희망자에 대해서만 지원가능하며, 해당 공모사업이 미 선정될 시 취소될 수 있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시행될 이번 배부는 기부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치냉장고, 생수, 쌀, 라면 등을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치냉장고는 1차 기부 받은 80대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그 외에 의류, 신발 등도 지난 17일부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에게 방문 배부를 시작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에게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여 지난 4월말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위해 밥솥, 전자레인지, TV,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과 냄비, 프라이팬, 이불 등 생활용품 그리고 생수, 쌀, 양념류와 같은 식품 등 50여 가지를 지원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도 생필품패키지와 쌀, 라면 등 대량으로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5월 17일(화) 14:10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26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예술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예술교육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문화산업교육진흥원 김민성 대표를 초청하여“음악, 아는 만큼 들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협의 시간에는 경북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주요 내용을 확인하고, 나아가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죽변초 A교사는“지난해 마음백신 가을 음악회와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로써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권오진 교육장은“학교예술교육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활동이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다. 이에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경상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이달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울진을 여행하고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소개하면 상품과 기념품을 주는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봄철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는 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 경북런투어, 체어투어, 텀블러투어(3.16.~6.12.)’의 울진 특별편이다. 지금 울진에서는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주거지원 등이 한창이지만 산불로 관광명소의 명성을 잃지는 않을까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는 런투어, 체어투어, 텀블러투어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울진 이벤트는 미션수행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을 방문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스토리 등) 계정에 게시만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관광명소인 금강소나무숲길, 등기산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덕구온천, 염전해변
울진군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나누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 후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 총 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재산이 2억 5천만원 미만인 신청자 중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65%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4억원 미만인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참여자를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는 관광지 및 도로,해안 환경정비, 평생학습관 민원안내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등에 종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등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울진군민을 위한 이번 사업이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민생계에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울진관내의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 등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보드게임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상담 중 보드게임을 활용한 게임놀이의 상담적 효과를 실습을 통해 경험하고 상담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 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게임 장면에서의 역동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내담자와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울진Wee센터는 향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상담능력 향상과 더불어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 지원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다양한 구호물품 배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 진화 이후 피해 주민의 주거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기부 및 구호물품은 임시주거에 신속히 필요한 물품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4월 30일 임시조립주택 입주가 완료되어 이재민들의 주거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임시주택 및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을 대상으로 배송 트럭 4대를 운영 구호물품을 배부 중에 있으며, 추후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주민 대상으로 대량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피해주민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기에 물품을 배부하려 했으나 이재민들이 물품을 보관할 장소가 여의치 않았고, 배부대상과 물량이 차이가 나는 등의 문제들이 있어서 배부에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며 “주민들이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27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북면의 환경기초시설(소각장, 매립장, 침출수처리장,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 장관은 피해 시설을 시찰하고 환경기초시설 피해현황과 쓰레기 처리대책, 건의사항 등을 보고받았으며, 향후 피해시설 복구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울진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북면 나곡리에 소재한 환경기초시설 중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이 피해를 입어 생활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생겼으며, 침출수처리장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산불피해를 본 환경기초시설이 조속히 복구되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울진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전찬걸 예비후보가 선거일을 한 달여 앞둔 27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국민의힘 공천 쟁취와 본선 압승을 다짐했다.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으로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날 개소식에는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화환을 대신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지자들이 기탁해 온 쌀로 거대한 성이 쌓였다. 이 날 개막식 곳곳에서는 일반적인 개소식 풍경과 달리 파격적인 진행이 이어져 소탈함과 평등의 마음이 넘쳤다는 평가다. 행사장을 찾은 군민 모두가 내빈이라는 뜻에서 내빈 소개를 박수로 대신하며 시작된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식에서도 일부 내빈만이 참석하는 기존 형태를 벗어나 참여 주민 모두가 긴 줄을 함께 당기는 형식으로 제막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명사나 외부인사가 축사나 격려사를 하는 관례를 깨고 20대 첫선거 청년공동선대본부장과 40대 여성공동선대본부장이 나서 축사를 했고, 산불로 집을 잃은 여성 이재민이 나서 전 후보를 향해 격려사를 했다. 이번 대형산불로 집을 잃었다는 북면 주인리에 사는 유외경씨는 격려사를 통해 "산불현장은 물론이고 긴 시간 동안 복구현장에서
울진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설시장 상인들에게 올해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군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화 된 경영난과 공시지가 현실화로 공설시장 사용료가 증가됨에 따라 울진바지게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설시장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적용하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분을 감면 지원한다. 군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상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해마다 공설시장 사용료를 감면해 왔으며, 올해 감면은 300여명의 상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방법은 시장 사용료를 부과하는 공설시장 해당 읍면에서 시행되며, 기부과 된 사용료는 환급 또는 차기분에서 감면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용료 감면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근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판, 아케이드 등 시설 정비와 방역소독으로 깨끗한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한편, 상인 교육 및 벤치마킹을 통해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민의힘 이강덕 시장후보는 23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진심(眞心)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공약을 약속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강덕 후보는 이날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환경관리원을 격려한데 이어 대송면, 연일읍 전통시장, 해도동 큰동해시장 등 민생‧현장 중심의 유세를 이어가며 코로나19로 고생했던 상인들과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큰동해시장은 전국 최초 고객회원제 전통시장이자 포항 유일의 자체 배송플랫폼인 ‘달려라 큰동해’를 운영하고 있고, 연일전통시장은 부추 등 제철 채소 특화시장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들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연일전통시장 일원 간판 개선과 공영주차장 조성, 큰동해시장의 아케이드 보수를 공약으로 제시한데 이어 죽장시장 시설 현대화, 죽도어시장 주차장 승강기 교체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다양한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포항사랑상품권’의 대폭적인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해 서민경제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3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경제권이 초토화된 동해안의 끝자락 울진을 찾아 동해안권 주민들의 표심(票心)을 공략했다. 울진은 지난 3월 역대급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피해를 입은 세입자 이재민들이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구호단체의 보상금 배분에 이의를 제기하며 차별없는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울진산불 피해세입자 이재민들은“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금이 자가와 세입자를 구분해서 차별 지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정부는 재난 앞에 자가와 세입자 차별없이 지원금을 공평하게 배분하라”고 요구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감안해 이 후보는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의 차별없는 지원금 지급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의 지원금이 지급 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또한“조속한 산림회복을 위해 낙동정맥 산림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경북 동해안 경제를 완전히 초토화시켰다”면서“탈원전 정책은 인류를 기후재앙으로 구원할 수 있는 수단을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현재 경북에는 가동 중인 원전 11기가 있는데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예상되는 피해액만
울진군은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2023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에 대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불피해 지역인 울진읍, 죽변면, 북면 소재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설치대상 건축물은 단독주택, 상업건물, 공공건물 등이고, 신청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참여기업(신성이엔에스(주))에 수요조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주택(전소, 반소)은 태양광 설비에 한해서 자부담 없이 전액지원 가능하나, 주택이 전소된 경우에는 융복합사업 신청일까지 반드시 건축허가 또는 건축 신고를 한 건축물에 대해서만 신청가능하다. 한편, 산불 피해 건축물이 아닌 경우에는 태양광(3KW) 52만원, 태양열 온수기(6㎡) 50만원, 지열(17.5KW) 214만원의 금액을 자부담 해야한다. 단,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희망자에 대해서만 지원가능하며, 해당 공모사업이 미 선정될 시 취소될 수 있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안동시(시장 권영세),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종복)는 23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안동출입국센터’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안동출입국센터는 국립안동대학교 내 복지관(62㎡)에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법무부 직원 2~3명이 근무하게 된다. ‘안동출입국센터’개소를 위해 안동시는 환경정비 예산을 지원한다. 국립안동대학교는 교내 시설 일부를 ‘안동출입국센터’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안동출입국센터’에서 경북 북부지역 체류 외국인의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 체류자격 변경·부여 및 각종 신고 등 체류 민원 전반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그 동안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경북북부지역 체류 외국인은 출입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출입국사무소까지 원거리를 이동해야 했으나, 이번 ‘안동출입국센터’ 개소를 통해 지리적 접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한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동출입국센터가 관할할 지역은 2개 시(안동시, 영주시), 5개 군(예천군, 봉화군,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으로, 해당 지역에는 안동 1,470명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