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다가오는 제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하여 인력, 자재 등을 총 동원하여 산림피해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임도관리단 40명,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등의 인력을 동원하여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산림재해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였고, 경사지 등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비닐 피복을 통해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게 조치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지에 대하여 금년도 상반기에 산림피해복구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복구 완료 개소에 대해서도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재해우려지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으로 다가오는 태풍을 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