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응봉산, 덕구계곡, 덕구온천이 인접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구수계곡은 10km에 달하는 처녀계곡으로서 소나무, 박달나무 군락지 등 희귀수목이 생립하고,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이 서식하며, 수원이 풍부하고 18개의 소와 10개의 폭포가 있으며, 두 계곡의 종점에는 2개의 폭포가 신비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7번국도와 15분, 청정 동해바다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최고의 휴양관광지이다. 야영장은 야영데크(3.3m × 3.7m) 25동, 야영데크(4.0m × 4.0m)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료는 20,000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단순한 야영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벌채 대응반을 편성하고, 민가 주변 임야에 대한 응급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는 불에 타 약해진 나무가 쓰러지면서 인명이나 시설물에 피해를 주거나, 나무가 소실돼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서 산사태와 토사 유출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에 군은 민가와 주요 시설물 주변을 중심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신속히 선별해 응급 벌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위험성이 큰 지역을 우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벌채 후에는 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사면 보호망을 설치하고, 사방용 풀씨를 뿌려 토사 유출을 막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이러한 신속한 조치로 피해 주민들의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산불 피해 이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보완 조치를 꾸준히 이어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긴급 벌채에 이어 산불 피해지 복구와 생태 복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마련해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04. 25.(금)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일원에서 2025년 전곡리두릅 축제와 연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4번째 개최하는 두릅축제를 연계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산림인접지 소각안하기,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및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등에 계도활동을 펼쳐 산불방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라고 말하면서 “늘 푸르고 울창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산불방지에 동참하자”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4일 왕피천 일원에 회귀성 어종인 어린 은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 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지역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확대를 위해 방류한 은어는 울진군에서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정 1급수인 왕피천에 전장 5㎝ 이상의 어린 은어다. 방류한 은어는 왕피천 일대에서 성체로 성장하며 9∼10월 강 하류에서 알을 산란하며, 일생을 마치는 1년생 어종으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여름철 구이, 튀김, 생선회로 많이 먹는 민물 고급 어종에 속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은어방류를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향후 생태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어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송읍 약수탕·거대리, 파천면 중평리·병부리·지경리, 진보면 기곡리·괴정1리·괴정2리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등 건축물 철거 및 산불 폐기물 처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구조해체 및 석면 제거업 면허를 보유한 관내 업체 8곳을 동원해 23일 현장 파악과 철거 물건 특정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는 슬레이트 선별 및 우선 처리 작업을 거쳐 장비를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철거는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초기 마을 철거 후 남은 마을의 가구 수와 철거 동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대상 마을을 지정하게 된다. 이번 산불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은 NDMS 입력자료 기준 약 44만 5천 톤으로, 처리비용만 약 3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철거가 본격화되면 폐콘크리트, 혼합건설폐기물, 폐합성수지류, 지정폐기물 등을 분류해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슬레이트 등 지정폐기물과 주택철거 폐기물은 현장에서 해체 및 선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철거에 포함되지 않은 화재폐기물 중 5톤 미만은 일시적 다량생활폐기물 수수료 감면을 통해 적극 수거하고, 5톤 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으로 울진군 - 한화그룹 - ㈜트리플래닛의 참여로 진행했다. 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오동나무, 피나무, 쉬나무, 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효과적인 활엽수이면서 벌꿀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 12,200본으로 준비했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공무원과 북면 지역 주민, 한국양봉협회울진군지부, 임업후계자 울진군협의회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피해지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해 주신 한화그룹 관계자와 트리플래닛에 감사드린다”며“밀원수 식재는 양봉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에도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불피해지 묘목식재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을 휩쓸고 간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길안면 등 6개 지역 일대에서, 산불 폐기물 처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단순 매립 및 소각 방식을 지양하고 폐기물 종류별로 처리해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적인 처리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발생된 폐기물은 NDMS 입력자료 기준으로 약 482,000t이며 처리비용은 430억 원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21일부터 주택철거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폐기물, 혼합폐기물, 지정폐기물 및 식물성 잔재물 등 구분해 처리를 시작했다. 건설폐기물과 기타폐기물은 관내 다섯 곳에 설치된 임시적환장으로 옮겨서 처리하고, 슬레이트와 같은 지정폐기물은 현장에서 해체 및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내 식물성 잔재물 약 2,500t은 선제적으로 처리해 2차 오염 피해를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폐기물 처리를 위해 덤프트럭 60대와 굴삭기 15대 및 굴삭기, 휠로더, 암롤트럭 등 가용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며,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획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인물 자원 등을 발굴·활용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생활 인구 증가와 청년 유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근대생활사의 흔적이 집약된 관사골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굿모닝! 관사골’이라는 브랜딩으로 아침 관광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하는 사업 계획을 제안했다.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역 미관 개선을 넘어, 관사골의 고유한 자산과 정서를 기반으로 도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사의 흔적과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진 풍경,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형적 특성 등 관사골의 지역성을 살린 브랜딩을 통해 공간의 정체성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5년 4월 9일 자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재인증을 승인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2017년 5월 12일 슬로시티 회원으로 처음 인증된 이후 8년간 ‘여유와 균형, 그리고 조화를 찾아보자’라는 슬로시티 철학을 반영하여, 지역 고유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실천해오던 것을 이번기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슬로시티는 급속한 도시화와 획일화 속에서도 지역 고유의 자연, 문화 및 공동체를 지키며 조화롭고 균형 있는 삶을 추구하는 도시를 말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각 도시가 이러한 철학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해왔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영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자연 농산물 중심의 친환경 농업, 전통문화와 공동체 중심의 지역 운영 등을 통해 여유롭고 조화로운 삶의 터전을 일궈왔다. 특히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푸드 활성화와 전통 생활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려는 다양한 노력은 슬로시티 철학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재인증은 영양다움을 지켜온 모든 분들의 발자취가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양만의 자연과 문화,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삶의 방식을 지켜가며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4월 16일 임업현장서 임업인들을 격려하고 임업후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번 임업현장 방문은 소득이 있는 임업을 육성하기 위해 임산물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 음나무 재배농가와 초피나무 재배농가를 방문해 사업의 성과와 영농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죽변면 임업농가에서 울진군임업후계자 이춘형 회장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임업인들은 임산물생산 및 유통관련 지원과 산불피해지 벌채 후 산림소득에 도움이 되는 조림수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울진군은 20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울진산불로 사라진 송이 대체 작물로 초피나무는 59농가에 10.5ha를, 음나무는 103농가에 22.6ha를 지원하여 임업인 소득증대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듣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다“며 “울진군 전체면적의 85%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임업인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소득이 되는 임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지난 1월 31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의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ㆍ시행과 해양레저관광자원 보호ㆍ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 및 시행 △해양레저관광 관련 특화지역 조성, 해양레저관광자원 보호 및 관리 등 추진 사업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진흥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해양관광시장 매출규모는 40조9,430억원으로 연안지역 전체 상권의 6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상북도의 해양관광시장 매출비중은 연안지역 전체상권의 69.3%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매출규모는 2조869억원에 불과해 11개의 연안지역 중 10번째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동업 의원은 “연안의 해양레저관광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생계수단 확인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한 생계비 등은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순차적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끌어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에 대한 포괄적 국비 지원이다. 경상북도는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 끝에 산불 관련 총 18개 사업, 1조 1,228억원의 직·간접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재해대책비 8,608억원, 이재민 주거 융자 지원 1,585억원, 산불지역마을단위·복구재생 100억원, 송이대체작물 조성 58억원, 임대농기계 지원사업 24억원 등이 반영되었으며,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재건을 위한 희망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아이들과 호응하며 즐기는 참여형 뮤지컬이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무척 뿌듯했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컨텐츠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