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누적 구매금액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0명을 추첨을 통해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및 가공품 등 123개 업체가 입점해 1,056개 품목의 우수상품을 판매 중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위군의 우수한 농ㆍ특산물로 소중한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6일부터 농업기술센에서 자두재배기술반을 시작으로 군위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스마트온실 운영, 사료작물생산, 양봉관리 등 친환경기술 집합교육과 벼농사, 양파재배, 마늘재배, 사과, 복숭아, 고추, 대추 등읍면별 주력작목 품목교육과정을 통해 2023년 새해 농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동향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추진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에 의한 실용기술 중심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교육 등을 통해 핵심 영농기술을 농업인에 보급하여 자율적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31일부터 현장등록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 한해 고유가와 원자재 상승으로 농약비료 비용 부담, 고령화와 코로나 19확산으로 외국인근로자 부족으로 농촌일손 부족, 쌀값하락 등으로 경영비가 늘어 농촌가계 부담이 커지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농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구통합의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탄
군위군과 군위농협은 지난 12일 산지유통 혁신을 위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확충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자두 등은 계절적인 특성상 빠르게 유통해야하는 품목으로 저장시설 및 자동 선별기 등 상품화 지원이 절실하였다. 금번 지원되는 선별기는 기존 2조식에서 4조식으로 개선하고 저장능력을 100평에서 200평으로 보완하도록 하였다. 이는 상품화 시설을 확충하여 전국 유명산지로 성장하고 선별 능력, 상품화 능력을 향상함으로 가격 지지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은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시설보완을 통해 군위농협자두공선회 참여농가를 기존 80명에서 순차적으로 120명까지 늘리고 선별처리능력을 기존 950톤에서 1,200톤까지 증가시켜 농가수취가격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김진열 군수는 “군위자두가 명실상부한 전국 주산지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지역도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소득작목으로 자두가 부상하고 있어 늘어나는 농가에 대비하여 농업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힘을 합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진행한 ‘2022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시책과 예산,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대응 등 2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봉화군은 이동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계란 환적장을 건립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되는 자체 방역사업 추진으로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봉화군은 가축방역분야 도지사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을 받는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봉화군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이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축산농가,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9일(금) 청송사과유통센터 현동APC에서 청송사과 인도네시아 수출 첫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경상북도 관계자, 생산농가 등이 참여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청송사과는 지리적 특성상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사과재배 최적지에서 생산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수출은 2년여 준비기간에 걸쳐 청송군과 경상북도 자카르타지사의 협조 및 청송사과유통센터의 끈질길 노력 끝에 인도네시아의 수출을 이끌어 낸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 300톤 사과 수출 쿼터 승인을 받은데 이어, 지난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쿼터 승인에 따른 현지 점검을 위해 급히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ICT와 데이터기반의 미래성장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연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노지 스마트농업의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나아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개원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150여명이 참석하여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개원을 축하하였다. 이날 개원식은 이사장인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 경상북도 백승모 친환경농업과장,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조은기 원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이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선포하였다.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농업을 미래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전문 연구기관’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3대 전략목표와 9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하였다. △농가별 데이터 맞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농촌활력 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농촌활력 분야 평가는 농촌인력지원, 농촌개발/지방이양 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평가를 토대로 시행한다.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동시의 최우수상 수상은 농촌활력 업무평가에서 △농촌인력 공급서비스,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등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된다. 안동시는 올 한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 지구(녹전면, 서후면, 남후면), 마을만들기 사업 4개 지구(예안면 귀단2리, 임하면 임하2리, 일직면 망호3리, 풍산읍 매곡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지구(서후면 대두서리, 일직면 귀미1리)와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용·배수로 정비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도 완료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협약 공모사업 준비 등 창의적인 사업 발굴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전문가들과 함께「샤인머스캣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품 포도’로 불리던 샤인머스캣이 최근 생산량 급증과 품질 하락으로 인하여 시장가격이 떨어지고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도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샤인머스캣의 생산량 조절과 품질 향상 대책을 마련에 나섰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권헌중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샤인머스캣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포도 송이 크기를 크게 키우고 많은 송이를 착과시키는 농법이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라면서 500~700g의 송이 무게에 35~50알 정도로 재배하는 것이 품질을 향상하는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이오 ‘샤인머스캣 수출현황과 수출확대 방안’을 발표한 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이사는 현재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로 수출 품위 포도의 물량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생산단계에서부터 착과량, 품질관리 등을 통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샤인머스캣 수급 동향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한 유원상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올해 샤인머스캣 생산량은 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과수농업인인 박영호(39세, 현서면)씨가 지난 12월 2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과수 농업인과 소비자, 관련기관 및 단체, 유통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축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영호 씨는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에서 1ha 규모의 과원을 경영하며 연간 5.4톤의 사과를 생산해 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청송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송사과가 지속가능한 미래 사과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라는 영예를 이어 나가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양봉협회 봉화군지부는 지난 11월 29일 상운면 하눌리 780번지에서 양봉 물류창고 신축을 기념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양봉농가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 착공을 시작해 6월 완공된 양봉협회 물류창고는 2개동, 건축면적 265㎡로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의 예산(군비 50%, 자부담 50%)이 투입되어 신축됐으며, 앞으로 양봉협회 회원들의 벌꿀 농축 작업과 꿀 보관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봉 물류창고를 준공하기까지 협회에서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양봉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게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