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강원 홍천 소재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긴급 방역조치 및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일시 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양돈관련 종사자ㆍ차량 등은 경기 및 강원 지역으로 이동이 28일 오후 6시 반까지 금지된다. 이번 강원 발생과 관련해 지역 역학관련 농장 19개소에 대해서는 21일간 이동제한 및 긴급예찰ㆍ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축산시설 5개소는 세척ㆍ소독 조치 후 운영한다. 또 방역이 취약하거나 시설이 미흡한 농장 등에 대한 일제점검도 이달 말까지 집중 실시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 강원을 넘어 충북, 경북 상주, 문경, 울진까지 확산됐으며, 양돈농가에서의 발생은 지난해 10월 인제지역 발생 이후 7개월 만이다. * 양돈농가 (‘22.5.27일현재) : 22건(’19. 14건 / ‘20. 2건 / ’21, 5건 / ‘22, 1건) *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22.5.27일현재) : 전국 2,613건(우리도 48건, 상주36, 문경2, 울진10) 경북도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농장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양돈농가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추진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친구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이하 생략) -영일만친구 가사중 일부-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4일 선거운동 도중 가수 최백호의‘영일만 친구’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불러 화제다. ‘ 이 후보측은 지난 14일 개소식에 맞춰 경북을 소재로 한 ‘안동역에서(진성)’‘영일만 친구(최백호)’‘신라의 달밤(현인)’‘금호강 첫사랑’등 4곡을 선정해 24일까지 열흘 동안 선거사무실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준비된 스티커를 원하는 곡에 붙이는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를 집계해 보니 ‘영일만 친구’1등, ‘안동역에서’2등으로 선택을 받은 것이다. 이 후보는 지난 5월 14일 개소식에서 경북을 상징하는 노래 가운데 가장 스티커를 많이 받은 상위 두 곡을 직접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후보가 부른 두 곡은 이 후보가 사무실을 찾은 손님들과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이 후보는‘안동역에서’와‘영일만 친구’를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등 경산지역 대학생 30여 명과 함께 불러서 공개했다. 이 후보는“선대위 구성도 하지 않고 단촐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 이번 선거
안동시는 (재)행복전통마을과 함께 ‘예움터(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5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 특별한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판소리·가무·탈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흥겨운 무대 공연으로 펼쳐진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과 가을(5~6월, 9~10월), 총 15회 공연으로 구성된 구름에 토요상설공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통문화공연은 (재)행복전통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민과 안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본 공연은 ‘예움터(전통리조트 구름에)’의 복합문화공간 「구름에 On」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움터(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이다. 2012년 SK,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4자 간 협약으로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에서 운영하며, 설립 후 행복나눔재단이 운영을 지원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부서장 및 팀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도정 역점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연계지표 85개와 도 역점시책지표 12개 총 9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 논의 및 목표달성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실적이 저조한 지표 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실적제고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전년도 부진지표와 올해 신규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정기적인 진행상황 점검, 우수지표 담당자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체계적으로 목표를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목표 실적 달성을 위해 매월 보고회를 가져 부진지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정부합동평가는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잣대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해줄
영양군이 지난 4월 법정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1.2점이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1년 4월부터 1년 간 내부 민원접수 시스템(새올행정)에 접수된 6천 여 건의 민원 중 표본 500건을 대상으로 6개 분야(신청편의성, 응대수준, 민원실환경, 처리과정, 처리결과, 전반적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고객만족도 전문업체인 ㈜한국능률협회 플러스가 정형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4일 간 전화문답으로 진행했다. 영양군은 민원만족도 수준 진단과 미흡부분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1회 법정민원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금년도 만족도는 전년도의 92.08보다 소폭하락(0.88점)하였으며, 특히 6개 분야 중 민원처리과정(안내 충분성, 신속성, 적극성)부분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왔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6일 시청에서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대지철강㈜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지철강㈜은 내년 4월까지 총 152억을 투자해 포항 철강2산업단지 내 3,700평 부지에 최신설비를 갖춘 칼라강판 및 도금강판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2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대지철강㈜은 대구 성서 산업단지 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스코 냉연가공센터 중 하나로 칼라강판, 도금강판 등 철강제품을 가공·판매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대지철강㈜이 포항에 신규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철강 가공제품을 포항에서 직접 공급하게 돼, 타지에서 제품을 운송해 오던 포항 업체들이 인건비, 물류비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대지철강의 직접 고용인원 20명 외에도 운송, 각종 부자재 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 촉진 및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포항시에 타 지역 기업의 신규 투자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는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투자 인센티브 지원 및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영양군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영양군 새마을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농촌 수거 사각지대에 방치된 중·소형 폐가전 제품의 원활한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해 5월 26일(목)에 영양군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지역 폐가전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분리배출 의식 부족으로 지정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되어 방치되는 사례가 잦고 특히 중소형 가전의 경우 대형 가전 대비 회수체계가 미흡하여 수거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 폐가전 수거 사각지대에 대한 회수·재활용 인프라 구축 및 분리배출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방치된 중소형 폐가전 제품을 수거하여 재활용하고자 한다. 영양군 폐가전 제품 집중 수거사업은 영양군 새마을회의‘재활용품 모으기’행사와 병행하여 실시된다. 그동안 방치됐던 묵은 폐가전제품까지 함께 수거함으로써 폐가전 기판 내 함유된 중금속(납, 수은 등)으로 인해 오염될 수 있는 수질과 토양 오염을 예방하여 농촌 환경을 살리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방치된 폐가전 회수할 뿐 아니라 폐가전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오염을 막고, 탄소중립을 실천
안동 월영교, 하회마을,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월영두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 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안동에서 생산되는 주류를 활용해 전통주 체험 한마당,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와인 시음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이어진다. <탈놀이단>은 오는 11월 초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동문화의 거리,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 대표 관광지를 옮겨 다니는 버스킹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즐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구성하여 시민, 관광객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
포항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개최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50일을 맞아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300만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 체육인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이뤄 나가는 ‘희망체전’, 스포노믹스 실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계적인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대회 개최 100여 일을 앞둔 지난 3월 3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장 안전점검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체육회 및 포항시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성공체전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한 도민체전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도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을 위해 ㈜KBS아트비전과 연출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대전환·대도약 시대의 중심, 희망의 빛 나래, 포항’을 주제로 어느 대회보다 내실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3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경제권이 초토화된 동해안의 끝자락 울진을 찾아 동해안권 주민들의 표심(票心)을 공략했다. 울진은 지난 3월 역대급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피해를 입은 세입자 이재민들이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구호단체의 보상금 배분에 이의를 제기하며 차별없는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울진산불 피해세입자 이재민들은“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금이 자가와 세입자를 구분해서 차별 지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정부는 재난 앞에 자가와 세입자 차별없이 지원금을 공평하게 배분하라”고 요구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감안해 이 후보는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의 차별없는 지원금 지급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의 지원금이 지급 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또한“조속한 산림회복을 위해 낙동정맥 산림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경북 동해안 경제를 완전히 초토화시켰다”면서“탈원전 정책은 인류를 기후재앙으로 구원할 수 있는 수단을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현재 경북에는 가동 중인 원전 11기가 있는데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예상되는 피해액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