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5월 4일 제1회 산업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하였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안전경각심 고취뿐만 아니라, 사업별 산림사업실행에 따른 현장여건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유의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향후 산림사업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번 안전보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안은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산림사업 품질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불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4. 22.(금)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1번지 소재 산불예방임도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역할 분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각종 진화장비 사용 훈련 등 실제상황을 연출, 산불 발생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점검하였다. 이날 훈련에서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통합 지휘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은 원상복구에 수십년이 걸리므로 산불예방에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4월 26일 중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울진산불(3.4∼13), 봉화산불(4.5∼6), 군위산불(4.10∼12)에서 활약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격려하였다. 이날 방문은 지난 6일 봉화산불 진화작업에 참여한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중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나머지 대원들은 끝까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데에 따른 것이다. 봉화산불은 ’22. 4. 5.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에서 13시 30분경 발생, 확산되면서 산불대응 3단계가 발령되고, 진화헬기 25대, 진화대원 800여명이 투입되어 이튿날 6일 07시 진화가 완료된 산불로 120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들어 건조한 기후로 인해 관내 산불이 많이 발생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울진, 봉화, 군위산불 등 관내를 넘어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해준 중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연일 발생하고 있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5일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켐페인은 영덕 영해 시장상가 방문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적극행정을 홍보하고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계도하기 위해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이 외에도 4월 중 산불단속 및 홍보를 위해 소형헬기(AS-350)와 드론을 활용하여 공중계도를 실시하고 야지계류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최근 동해안 대형산불 발생으로 울진·삼척 지역에 약 20,923ha, 영덕지역 약 200ha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남은 산불조심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유지하여 산불대응 및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국민분들의 산불예방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4월 22일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재)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와 산불예방과 임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경영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산림인재 육성과 산림소득증대를 목표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산림,임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자원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으며, 협약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남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산림아카데미와 경상북도, 문경시 등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사진전시와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해 활발한 정보교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국민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 소속 직원들은 지난 울진 대형산불로가옥전소 피해를 입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장00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에게 성금 1,005만원을 전달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속 장00대원은 지난 3월 5일 두천리 일대 산불진화 중 본인의 집이 불에 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수백년 가꾸어온 산림으로 확산하는 불길을 막고자 본인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장대원의 집전체가 불타버려 함께살고 있는 홀어머니 등 가족(8명)은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 특수진화대, 산불예방진화대 385명 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총1005만원이 모금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의 안동,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관리소 동료들은 9박10일 동안 울진 산불진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동료들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직원일동은 귀중한 소광리 숲을 지켜낸 진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특히 가옥이 불탄 동료 장대원에게 소액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아울러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전하며, 조기에 산림패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남송희)은 산림 내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사법경찰의 범죄 수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으로 수사 전문가인 퇴직 경찰 공무원을 4월1일부터 1년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관할구역 내 일선 산림사법업무 담당자의 수사 실무와 관련된 민원상담·자문·현장지원 및 교육 등 산림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지원한다. 2019년부터 위촉한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관할구역(부산·대구·울산광역시, 경상남·북도 29개 시·군) 내 발생한 불법산림훼손, 무단벌채 등 산림사법 수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대상으로 578건의 자문·상담 및 업무 지원을 하였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일선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인사이동 및 경험부족으로 인한 사법업무의 어려움 및 부담을 경감시키고, 산림분야에 특화된 수사실무 교육 실시 등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관할 구역 산림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지난 25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형산불로 울진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의 약 60%를 처리하고 있는 나곡소각장과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재활용선별장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군은 복구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청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시설 현황과 복구계획,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피해시설이 정상운영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하여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즘, 대형 산불의 확산을 예방하고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는 등 산불진화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불 발생 우려를 차단한다.앞서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산불진화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였으며, 2022년 산불진화대원 49명, 읍면 산불감시원 121명을 고용하여 울진군 전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주민계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대형 산불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매주 산불진화대 진화훈련 및 산불진화장비 점검은 물론, 산불취약지역 내 산불감시원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책임담당구역에서 산불 발생 시 해당 감시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산불의 위험성과 감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산불 예방에 대응하고 있다.아울러 울진군은 소각 산불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마을 단위 영농잔재물 공동 파쇄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2월 25일까지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총 1077농가, 715t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산림 인접지 불씨취급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 요인이 크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는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추진에 따라 24일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숲가꾸기사업장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및 임업기술훈련원과 함께 국유림영림단장 및 작업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특별점검에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숲가꾸기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장 내 안전관리 이행 및 작업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였다. 또한, 전문 안전강사를 초빙하여 준비·예방·대응·수습단계별 안전관리 절차와 겨울철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산림 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별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노력하였다.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산림사업은 작업환경이 열악하여 사고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산림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 4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0개 참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 우수 지자체 4개소를 선정했으며, 의성군은 ‘지역자원 해석’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특색 있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해당 크리에이투어 연계 농촌여행 상품은 총 38회 운영돼 70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 스토리 발굴과 브랜딩을 통해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어린이 가족 단위 등 신규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했다. 이와 함께 관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경주시가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 군 평가에서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외국인 정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 이민정책과 다문화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비자사업 추진 실적을 포함한 외국인 수 △외국인 정책 추진 노력과 성과 △시‧군별 우수사례 등이다. 경주시는 외국인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지원 조례를 시행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국인 친화 사업, 한국어 교육,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전반적인 정책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추천 실적이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됐다. 시는 도내 최다인원인 130명을 배정받아, 12월 현재 기준 105명을 추천하며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관심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장기 체류하며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경주시는 맞춤형 상담과 행정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
경주시는 경북도 주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통해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체계와 제공기관 관리, 서비스 이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경주시는 바우처 생성 대비 이용률과 제공기관 점검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한 정성평가에서도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총 20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서비스 제공기관 81곳을 통해 2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기반 사회서비스 확충에도 기여했다. 현재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와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모두 6개 사업을 운영하고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국민의힘)은 12월 16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농축산유통국 소관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사업’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고 가입 확대를 위한 구조적 개선을 주문했다. 해당 사업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관리기, 이앙기, 항공·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농업용 고소작업차, 농업용 리프트 등 농작업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종합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기준 총 75억 원이 편성된 이 사업은 국비 50%, 도비 6%, 시군비 14%를 포함해 전체 보험료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집행 과정에서 당초 예산이 부족해지면서, 11월 말 기준 집행률이 이미 100%에 도달한 상황에서, 이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정리추경)을 통해 3천만 원이 추가 증액 편성되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집행은 모두 이루어졌지만, 정작 도내 농기계 보험 가입률은 7.25%에 불과하다는 점이 더 근본적인 문제”라며“이는 도내 농기계의 92.75%가 여전히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