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청명·한식(식목일)을 전후하여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말은 청명·한식으로 상춘객, 등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대형산불 발생에 대한 감시·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o 최근 10년간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청명·한식을 전후로 평균 7.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8.6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주요 원인은 소각산불(29%), 입산자 실화(25%), 성묘객 실화(14%) 이다. 이에 특별대책 기간 중에는 ▲ 산불상황실 비상근무 강화 ▲ 불법소각 기동단속 ▲ ‘드론 산불예찰단’ 운영 ▲ 주요 등산로 예방활동 및 감시인력 집중배치 등 산불예방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큰 산불이 될 수 있다.”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4월 1일부터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일선 산림 사법 업무 담당자의 수사 실무와 관련된 민원상담·자문·현장지원 등 산림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도에 위촉된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관할 구역 산림 내발생한 불법산림훼손, 무단벌채 등 산림사법 수사 관련하여 132건의 자문·상담 및 지원을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을 위촉하여 일선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사법 업무의 부담 경감시키고 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관할 구역 산림 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인 산을 매수 할 계획이라 밝혔다. 올해는 울진군 온정면·금강송면 중심으로 대면적 국유림과 연접한 산림보호구역 및 산림경영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조세특례제한법 제85조의10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리팀((☎ 054-780-3920∼2)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홈페이지(www.forest.go.kr)→ ‘사유림을 삽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31-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5일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13시 42분경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하여 총4대(산림청 3대, 임차 1대)의 산불진화헬기, 11대의 진화차량이 동원되었으며, 2시간여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상진화 인력이 잔불 정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3월 23일부터 일주일간 목재제품 품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 및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울진군 지역의 목재 생산업체와 유통업체의 목재이용법에 따른 목재생산업과 목재수입유통업 등록 여부 및 목재제품의 규격·품질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 울진군에 등록되어 있는 목재생산업체는 총 11곳으로 원목생산업 3곳, 제재업 7곳, 목재수업유통업체 1곳이며, 단속 대상은 목재의 지속할 수 있는 이용에 관한 법률 (이하 목재이용법)에서 정하는 15개의 목재제품으로 제재목·방부목재·집성재·목재펠릿 등 15개 품목이다. 목재 제품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목재 제품, 기준 미달 제품 및 규격·품질표시 하지 않은 목재 제품을 통관하거나 판매·유통할 경우에는 판매정지 등의 처분과 함께 목재이용법 제45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단속과 함께 2021년 1월부터 발표되는 제재목 일반용재의 규격·품질기준에 대해서도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전한 목재 제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전상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제75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전국적으로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4월 3일에 실시하려던 ‘나무심기 행사’는 취소하고,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내 조성된 도시숲에 보완 식재로 식목일 행사를 대체하기로 하였다. 이번 4월 3일에 도시숲에 보완 식재되는 수종으로는 장미꽃 800주, 산딸나무 5주, 겹벚꽃나무 5주, 밤나무 3주 등을 식재하는 것으로, 도시숲을 찾는 울진군 주민들에게 풍요롭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비 6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104ha에 총 148천본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들에게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산불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산불 상황실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야간·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하여 진화인력 근무시간이 조정 운영된다. 또한, 주말에는 산불방지를 위한 기동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내일은 10~15m 전후의 강풍이 예보되고 있다.”며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 기간 중의 산불발생 주요원인은 소각산불로 불법소각 단속 강화와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9일 새벽에서 20일 아침 사이 전국적으로 강한 돌풍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주의」에서「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이번「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를 전진 배치하고, 불법소각 금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재난 국기위기경보 중「경계」단계는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전 직원의 20%를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18일 오늘만 전국 7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였으며, 17시 현재 모두 진화 완료하였다. 금일 발생한 산불 7건 중 6건이 영농 폐기물 소각 및 불씨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며, 1건은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옮겨붙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국가위기경보를「경계」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3월16일부터 4월 19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정하고, 산불예방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봄철인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연간 산불 발생 건수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3.9일 현재 산림청의 전국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95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7.13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6%(25건)가 논,밭두렁 및 쓰레기 등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인 것으로 나타 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하고, 3월16일부터 4월19일까지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고자 매 주말 직원, 산불진화대원 등 80여명을 총 동원하여 산불취약지 및 산림연접지에 대한 기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은 일체 금지되며 위반행위 적발 시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고, 자칫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봄철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기간에는 강풍과 건조한 기후,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주요 원인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상황실 근무 인원을 증원하여 운영한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과 연계하여 산림인접지역에 대한 불법 소각 근절과 산불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방지 기동단속도 함께 실시된다. 기동단속은 소각 산불 제로화 추진을 위하여 사전 계도와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소각행위 상시예찰과 입산통제구역 사각지대 보완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단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o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우거나,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간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살펴보면 대형 산불특별대책 기간 중에 발생한 산불이 연간 산불 피해 면적의 55%를 차지한다.”라며 “산불 발생 시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