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4년 7월 16일(수) 오후 3시부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도시 군위"를 주제로 2024년 군위군 먹거리계획 비전 선포 및 군위군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먹거리 전문가와 로컬푸드 농가 100명이 참석했으며, 군위군 먹거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먹거리위원 위촉, 먹거리기본권보장 선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주신 귀중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군위군의 먹거리 계획이 더욱 발전하고, 실질적으로 이행되어 모든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군위군 먹거리위원회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군위군 먹거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희석 부군수는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행사 중 발표된 군위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선언문은 모든 군민이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도록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 교육, 고용, 환경 등의 정책을 통합하여 군민 행복을 증진하며, 지역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위군 먹거리계획은 지역 내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 울진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 도약으로 울진을 보다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요 야시장은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회(7월 19일, 7월 20일, 8월 9일, 8월 10일, 8월 2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특색있고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여름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시장을 비롯해 바지게꾼 체험, 무료맥주 증정, 뮤직페스타, 키즈콘서트(매직쇼, 버블쇼), 트롯 버스킹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울진바지게시장 야시장 운영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소비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MZ고객층에게 토속적인 5일장 풍경을 간직한 울진바지게시장의 아날로그 감성에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신선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통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7일‘의성 고운사 가운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지난 4월 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예고와 2024년 제6차 건축분과문화유산위원회 심의(2024. 6. 20.)를 거쳐 2024년 7월 17일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가운루는 계곡을 가로질러 배치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의 누각이며, 계곡으로 인한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기둥의 높이와 간격 너비로 해결하는 구조 형식 등으로 기존 사찰의 누각과는 다르게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조선 중·후기 유행하던 건축 양식이 잘 남아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운사에는 이미 보물로 지정된 고운사 연수전과 고운사 석조여래좌상에 이어 가운루까지 보물로 지정되어, 사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졌으며, 의성군의 대표 사찰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고운사 우화루, 일주문, 고운사 아미타불회도, 천수관음보살도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심의 중으로, 이들 문화유산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면 고운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보물 지정은 고운사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현서)가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삼계탕 지원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한수원에서 레토르트 포장된 6백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후원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발전협의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리며 각 경로당 별로 전달해 드렸다. 장현서 협의회장은“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번에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 준 발전협의회 및 후원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가 지난 15일 삼율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5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해주신 후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 등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부터 개최된‘2024 전국 여자 야구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숨,울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7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37경기를 치렀는데, 챔프리그부분은 서울 리얼디아몬즈팀이 대전 레이디스팀을, 퓨처리그부분에는 서울 히로인즈팀이 서울 버스터즈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1,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한 만큼 평해, 죽변면 일대의 음식, 관광, 숙박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20일부터 11일간 개최되는 ‘2024 U-12 전국 유소년 엘리트 야구대회’준비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울진에도 여성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야구팀이 창단되기를 희망한다”라며“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청송백자를 통한 관광 거점 공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지원, 생활거점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청송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청송백자를 통한 주왕산관광지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총 59억 원이며, 건축설계를 공모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청송백자 전시·체험관 1동(630㎡), 백자조각공원(990㎡), 중앙광장(2,000㎡) 등 청송 ‘백자의 숲’을 구축해 청송백자를 관광 브랜드화하여, 청송의 새로운 관광거점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인 주왕산, 주산지 등과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관광객들이 청송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청송백자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송만의 독특한 문화·생태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500년 전통 청송 백자만의 차별화된 관광거점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영덕 광산봉수(盈德 廣山烽燧)’가 지난 11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고시됐다. 이로써 영덕군은 지난 1982년 경상북도가 유일하게 기념물로 지정한 ‘영덕 대소산 봉수대’에 이어 두 번째로 경상북도 기념물에 지정된 봉수 모두를 보유하게 됐다. 영덕 광산봉수는 연변봉수와 내지봉수의 전환점에 있는 봉수로, 대소산 방향의 해안으로 18km 정도 떨어져 있다. 위치상으론 내륙에 있는 내지봉수로 볼 수 있으나 해발 700m가 넘는 고지대에 있어 해안을 조망할 수 있어 방호벽 내에 국경이나 해변에 설치된 연변봉수에서 볼 수 있는 연대가 조성돼 있다. 이렇게 내지봉수와 연변봉수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엿볼 수 있는 특성은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사례로 꼽힌다. 특히, 경북지역을 지나는 조선시대 봉수 90여 개소 가운데 그 원형이 잘 남아 있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현재까지도 연대는 마을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내기 위한 재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민속적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방유적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과 관리함에 있어 철저함을 기하고 숨어있는 지역 문화유산을 추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으로 유명한 군위군 산성면 화본마을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 되었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구. 산성초등학교를 재생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이 오롯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다. 산성면 중심지에 방치된 폐교에 생명을 불어넣어 연면적 1282㎡ 규모로 전시장, 체험공간, 카페테리아로 구성되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되찾아준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에 작품을 전시한 동호인은 우리지역에 부족한 공간중 하나인 전시관이 개관함에 따라 지역의 예술인 및 동호인, 더 나아가 유명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창작자와 관람자 모두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잠시 일터와 가정을 떠나 휴식처와 사랑방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입을 모아 환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랜 사업기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산성면 뿐만아니라 동부권 주민들의 문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구. 산성초등학교는 1921년 산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후 2012년 3월 1일 부계초등학교로 통폐합되어 운영되지 않다가 2017년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유관부서를 비롯해 포항문화재단, 후원사,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평가 용역 및 종합결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분석뿐만 아니라 주관사인 포항문화재단 및 불꽃연화의 총연출을 담당하는 ㈜한화와 함께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도시인 포항을 상징하는 ‘불’과 ‘빛’을 활용한 메인 콘텐츠를 새롭게 개편한 점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 축제 브랜드 파워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1천 대 불꽃 드론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불빛드론쇼’와 국내 유일한 ‘국제불꽃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어플을 통해 직접 해외 3개국(중국·호주·영국) 중 화려한 불꽃 연화가 강점인 중국팀을 우승팀으로 직접 뽑는 등 신선한 축제 경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높아진 관심도와 함께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3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