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장은 ‘18. 3. 15(목) 10:00 울진경찰서를 방문해 주요치안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상운 청장은 기자들과 협업단체장을 만나 경북경찰의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안전한 울진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울진경찰서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 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경찰협업에 기여한 군민 2명에게 감사장과 지역치안활동에 기여한 유공직원 4명을 표창하였다. 또한 김상운 경북청장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국가 중요시설인 한울원자력본부에 방문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58세) 정무실장을 오는 1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순견 경제부지사는 지방자치.정당.기업.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과 중앙-지방간의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업무 추진력과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국책 및 도정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제5대, 제7대 도의원 출신으로 내무산업위원회 위원, 운영 및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제안으로 대구경북 행정학회 평가에서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동국대학교 행정경찰공공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륜을 쌓아 지방자치와 행정의 전문가로 통한다. 또한, 2017년 8월부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소통의 유연함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정무감각으로 주요 도정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하였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현장행정의 경험도 충실히 쌓아왔다.
영주적십자병원 초대 병원장에 연세대학교 윤여승 교수(65세, 정형외과, 前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장)가 내정됐다. 12일 영주적십자병원 개원추진단과 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서류전형 심사에 합격한 3명에 대해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월 22일 면접심사 결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장을 역임(2013.02.~2017.01)한 ‘윤여승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가 내정됐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근무한 윤여승 병원장은 관절염 및 스포츠외상, 슬관절클리닉, 인공관절 분야의 권위자로 통한다. 영주적십자병원 개원추진단은 영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주적십자병원의 초대 병원장이 내정됨에 따라 세부 종합병원 진료과목을 확정하고 오는 5월에는 시험가동 및 모의진료, 6월에는 환자를 받는 시범진료 등을 거쳐 6월말 개원을 목표로 바쁘게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기능 및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의료안전망 기능 수행을 위해 영주시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물을 건립해 대한적십자사에서 맡아 운영하는 병원이다.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영주
엄경섭 울진군 기획실장이 지난 9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9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번 퇴임식은 임기를 1년여 앞두고 후배와 조직을 위해 물러선 용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으며 존경받으며 떠난 엄 실장의 소신 있는 행동에 후배 공무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엄 실장은 1980년 9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뛰어들어 39여 년 동안 평생을 한결같이 부끄럼 없는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주요보직으로는 기획실장, 북면장, 경제과장, 경영전략과장, 죽변면장, 금강송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역임 하였고,국립해양과학교육관 유치, 8개 대안사업 해결, 원자력발전소 발전량의 0.25원의 발주법 신설 등 울진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소탈하면서도 부지런한 성격으로 유명한 엄 실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업무를 처리했으며 이런 성격 덕에 직원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신망이 두터웠다. 공직을 떠나는 순간까지 군의 발전을 고민한 엄 실장은 퇴임식 문화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족이나 내빈을 초대하지 않고 직원들만 참석하는 조촐한 퇴임식을 가졌다. 엄경섭 실장은 "우리 공무원 후배님들은 어떤 일이든 열정과 도전한다는 마
이희진 영덕군수는 2월 28일 오후 1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영덕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 결승전을 관람한다.
<2월 28일(수)동정> ◦ 16:00 2018년도 안동시체육회 대의원총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8년도 안동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예산 승인 등 안동 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 ◦ 17:00 러시아 연방 총영사 방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공연(세 남자의 백야나라 이야기) 관람 차 안동을 방문하는 주 한국 부산 러시아 연방 총영사 내외를 맞아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 17:30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타종식과 3.1절 기념식, 만세삼창, 만세재현운동 거리행진 등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린다. <3월 1일(목)동정> ◦ 10:00 제99주년 3·1절 道단위 기념행사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道단위 기념행사에 참석 ◦ 13:30 석주이상룡 탄신 160주년 기념기획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석주이상룡 탄신 160주년 기념기획전 관람 ◦ 24:00 안동부 신목제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권영택 영양군수는 2월 23일(금)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군체육회 정기총회 및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2일 오후 2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2018년도 건강마을만들기사업 출범식’에 참석한다.
[영양]권영택 영양군수는 2월 13일(화) 오전 9시 군청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2월 읍?면장 회의」에 참석한다.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전9시 매화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