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최대 농특산물인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공판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8월 16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개장으로 햇사과 경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청송사과유통센터와 함께 하반기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한 공판장 시설 방역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시설과 설비 시험가동을 통해 햇사과 출하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점검했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2019년 11월 개장이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첫해 사과 출하물량 1,905톤을 시작으로 개장 3년 만에 7,553톤으로 그 물량이 3배 이상 급증하였고, 공판장 이용농가만 하더라도 청송군 전체 사과재배농가 4,000여 농가 중 1,000여 농가가 이용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경매물량 급증으로 공판장시설 한계를 넘어서는 과부하 상태였다. 출하성수기에 물량이 몰려 경매물량이 20일 이상 대기하는 불편함을 겪었다.”며 “내년까지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판장 이용농가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손현봉, 이하 집행위원회)는 8월 2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제1차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 선출 및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이하 마늘축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선정된 제4기 집행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이어 ▲제4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 팀 구성의 건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세부실천계획 시행의 건에 대하여 의결하고 기타 안건을 논의하였다. 회의 결과, 위원장으로 손현봉 씨가 선출되었으며, 기획운영팀, 대외협력팀, 홍보마케팅팀을 운영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축제를 준비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제5회 마늘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토의를 거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 당시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공리에 축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고, 이번에 선출된 손현봉 위원장은 “부족한 저를 이번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 훌륭한 위원님들과 총감독이 계셔서 함께 발맞추어 금년 마늘축제가 한층 도약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좋은 기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회장 최웅열)와 함께 전국 유일 삼욕(三浴, 해수욕, 온천욕, 산림욕)의 고장 울진을 알리고 관광 울진의 기틀 마련을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2023년 제17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유치하였다. 지난 2일 개최예정지인 왕피천공원 염전해변에서 유치평가단인 경상북도농업경영인회 선정위원들이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손병복 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농업인 4개 단체 회장 및 회원, 경영인 역대 회장 등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보여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는 회원 및 가족 8,000여 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현재까지 16개 시ㆍ군에서 개최하였으며 제17회 울진대회는 2023년 8월 중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울진군농업경영인회에서는 앞으로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회원 단합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울진관광 홍보 등에 적극 동참하여 힐링의 고장 울진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한 행사장 준비와 대회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회원
『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8월 28일부터 3일간 영양군 주관으로 서울광장에서 14번째 도농상생의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이다. 2007년을 시작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올해는 14살이 되는 셈이다.「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농산물 단일테마로‘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도농상생의 한마당축제로서 그 의미는 매우 크다. 금년도 행사는 K-contents에 발맞추어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예년과 달리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와 방역준수를 위한 시음시식행사를 최소화하여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지 3주가 지나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근로실태 및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고용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임금 지급방법 그리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 및 점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에 따른 적법한 행정지도로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이 하루 빨리 정착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71명이 입국하였으며, 이들은 5개월간 근로 후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결혼 이민자 친척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이제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청송군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를 마치고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이미숙)는 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 아래 15개 읍면에서 700여 명의 양 단체 회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회원 12명에 대한 포항시장 등의 공로패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양 단체 연합회장과 읍면지역의 회장들이 한 무대에 올랐다. 또한, 도기봉 박사의 ‘(on)택트시대 농업인들의 만남, 소통,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15개 읍면지역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평소 숨겨 왔던 회원들의 발표능력과 재능으로 각 지역의 농특산물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유감없이 발휘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열정적인 대회가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업인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융복합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포항농업의 희망과 미래를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 회원이
농업과 ICT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출범을 알리는 창립총회가 지난 27일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총회에는 발기인 대표로 선출된 김대희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단장과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백승모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 이종화 안동대학교 교수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출범에 함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9명의 이사와 감사를 선임하고 정관 심의, 재산출원사항,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안 심의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장으로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원장으로는 김대희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단장이 선임됐다.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22년 마무리될 예정인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대상 농가에게 지속적인 노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업을 지속가능한 데이터 기반 미래 농업으로 육성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20년부터 ’22년까지 총 3년간 24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 90여 개의 과원에 노지 스마트농업
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수도작 병해충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방제하기 위하여 19일부터 24일 6일간에 걸쳐 군위군 전 지역 수도작에 대하여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드론 항공방제는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군위농협, 팔공농협과 작년말부터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각기관 업무분담하에 수도작 전면적 2500ha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군비 40%, 농협 30%, 농가 자부담 30%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농가에서는 10a당(300평) 약제비용 6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지속할 수 있는 농업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작업이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첨단기술 보급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생산단가를 낮춰 농업 분야 경쟁력 제고하고 ‘부자 농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5일 오후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농촌협약 대상 20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협약 대상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군위군은 대상사업 및 연계사업 예산확보 및 공모 신청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군위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2026년까지 5년간 2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위군 농촌협약은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서비스 시설을 조성하고 군위읍에 집중된 서비스공급시설의 전달체계를 강화하여 군위군 전체의‘365생활권’실현을 목표로 한다. ‘365생활권’은 30분내 보건ㆍ보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ㆍ교육등 복합서비스, 5분 내 응급의료 서비스에 접근이 가능한 생활권이다. 세부사업으로 △의흥면, 우보면, 산성면, 삼국유사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 1단계 사업(각 40억)이 추진되며, 이미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에는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각 20억)이 추진된다. 또한, 연계사업인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청송군(윤경희 군수)은 지난 7월 1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에 개최를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았다. 올해는 ▲소득, 체험, ▲문화, 복지, ▲경관, 환경, ▲농촌지역개발 사업우수, ▲농촌빈집, 유휴시설 활용우수 등 5개 분야에 9개 시, 군 11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최종 5개 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청송군은 현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현서목욕탕 리모델링, 청송사과테마공원 주차장 조성, 세탁방 조성, 화목장터 리모델링, 길안천 쉼터길 정비, 어린이 이야기길 조성,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주민위원회의 꾸준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의식 개선은 물론 현서면민들의 공동체 의식함양 및 지속적인 복지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농촌지역개발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공동체가 약화되는 등 주민 모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