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선8기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지난 9일에 개최했다. 군민배심원제는 군민이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군민 직접참여제도로 청송군은 2022년 군민배심원단을 통해 민선8기 청송군수 공약 73건을 확정하였고, 매년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 군민배심원단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하여 1차 ARS로 참여의사를 밝힌 60명을 모집한 후, 2차 전화 면접을 통하여 최종 30명으로 구성했다.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배심원단 1차 회의는 매니페스토 교육과 배심원단 기초 강의 및 분임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12월 23일(월)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안건(4건)과 공약 평가안건(4건)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배심원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2025년 1월 6일(월) 3차 회의에서 배심원단 전체 투표로 공약 조정 적정여부를 최종 승인하며, 배심원단의 공약이행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청송군에 제출하게 된다. 청송군은 군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최종 권고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인 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하천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하천업무 추진력 확보와 업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수문 정밀안전점검 등을 진행하며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길안천 금소생태공원에 용계은행나무 후계목을 이식해 명품 은행나무 길을 조성,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이용하기 좋은 하천환경을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최라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중앙위원장을 비롯해 함동성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군지부장과 임원 등이 자리했으며, 그간의 경과보고와 임금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다. 영덕군과 노조 측은 지난 7월 17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임금 교섭을 통해 △기본급 호봉별 2.1% 인상 △사무보건실무원 상여금 지급률 인상(200%⇒220%) △환경미화원 직무수당 3만원 신설 △직종별 수당 산정 범위 확대 등에 합의하고 이날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물가 상승과 예산삭감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고통을 분담해 합의점을 이루어 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내년 다가오는 임금과 단체협약도 갈등과 대립이 아닌 협력과 상생으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시·군 평가에서 식품안전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등 총 4개 분야 14개 평가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조리기구의 오염도 측정(ATP)을 통해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하며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송군은 다소비 가공식품과 유통 농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를 강화해 위해 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식품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식 소비가 증가하고, 음식 관광이 중요한 관광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군민뿐만 아니라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농촌사랑연구회’(회장 김창현 의원)는 12월 9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 유치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상북도가 경북형 광역비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법무부 및 이민정책위원회와 함께 이민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안동시의회는 이민자 및 이민청 유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안동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의 합법적 신분 전환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결혼이민자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는 법적 절차와 다문화 친화 지역으로 안동을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김창현 회장은 “기초 자치단체에서 쉽게 다루기 어려운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내실 있는 연구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이번
이강덕 포항시장이 경제가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사회갈등 최소화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연말연시 ‘지역 민생 안정 특별대책’을 설명하며, 시민·사회 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9일부터 부시장을 총괄로 지역안정, 민생경제, 취약계층, 경기활성 대책을 위한 ‘지역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즉시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특히 철강·이차전지 등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와 민생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회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 정부지원금, 국내 기업 의무할당제, 전기료 인하 등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과 함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내년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2,000억 원 조성, 포항사랑상품권 2,000억 원 규모 발행을 비롯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12월 6일 열린 제276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윤영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윤영경 의원은 “청송군의회는 경상북도와 청송군을 지키고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경상북도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간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민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의 즉각 중단과 정부 차원의 지역 소멸 방지 방안 마련, 균형발전을 촉진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회 추경 예산보다 50억원(0.90%) 증가한 5,635억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62억원(증 35억원, 0.68%), 기타특별회계가 473억원(증 15억원, 3.27%) 규모이다. 이번 추경안은 2024년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신규 사업은 지양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하는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시설물정비사업 15억원,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부지매입 1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0억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8억원, 청송읍덕리큰두들소하천정비공사 6억원, 종합문화복지타운 수영장 보수공사 5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내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이 신속히 집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3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이달 9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올해 최종예산 규모는 1조 7,980억 원이다.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341억 원이 늘어 1조 6,261억 원으로 커졌고, 특별회계도 9억 원이 늘어 1,719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는 7월 호우피해 복구사업 56억 원을 비롯해, 국·도비 보조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50억 원, 경북애(愛)마루 올케어(All-Care) 센터 조성 43억 5천만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7억 3천만 원, K-U시티 프로젝트 16억 원 등이 편성됐다. 지난 10월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반영했다. 용담사 금정암 주변 배수체계 정비사업 2억 5천만 원, 풍천면 인금리심씨댁 보수 및 주변정비사업 1억 원, 녹전면 녹래리 아스콘포장공사 7천만 원 등 총 56건, 20억 7천만 원을 실었다. 자체사업은 낙동공원조성 토지매입 27억 원,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15억 원 등 연도 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추가 반영했다. 올해 일반회계 기준 최종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9
경주시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한 것이다. 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1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9.4km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 탑승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예약과 현장 탑승 방식으로 제공되며,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에는 안전요원과 운행관리자가 배치된다. 자율주행차는 최대 시속 40km로 운행되며, LiDar(탐지 거리 및 측정 레이더)와 GPS 등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공식 운행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 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이날 시승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락우 APEC추진특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하며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자율주행 셔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4일(금)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경주공항에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존슨앤드존슨 CEO 호아킨 두아토 등 세계적인 기업인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 기간에 전용기를 타고 입·출국한다. 기업인들은 대한상공회의소가 28일부터 31일까지 주최하는 ‘2025 APEC CEO Summit’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1,7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행사 기간에 김포-포항-일본 하네다 공항을 오가는 전세기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인들이 국내선 전용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임시 국제선 입, 출국을 위해 지난 몇 달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난 4월 APEC CEO Summit 추진단 SK그룹 최태원 의장의 건의로 포항경주공항이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포항경주공항,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기관 등 관계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APEC 참가 기업인들의 전용(세)기 입·출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 차례의 점검 회의를 열고, 사전 모의훈련을 했다. 24일에는 국회 임이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공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울진군–한국전력기술㈜ 상생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지역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 지역경제와 공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 1975년 설립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 김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 설계, 신재생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등 발전 핵심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공기업이다. 연평균 5천억 원 이상의 매출과 2,35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한전기술은 기술력과 공공성을 겸비한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기술은 울진군 내 복합연수원 건립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 사업 추진을 검토하며, 지역경제와 공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상생협력의 핵심, 복합연수원 유치 추진 이번 MOU에는 ▲복합연수원 건립 추진 시 우선 협력 관계 구축 및 행정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공동 협의사항 등이 명시됐으며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 사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포항시가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첨단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대규모 해양축제와 K-컬처 마케팅을 통해 포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관광 인프라 확충과 체류형 관광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가 열린다.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와 불꽃·드론 아트쇼를 시작으로, 내달 1일에는 송도해수욕장 해안선을 따라 낙화놀이와 미니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일대해수욕장과 동빈문화창고 등에서 철로 만든 공예품을 전시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에서는 ‘포항국제음악제’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해양미식축제’ 등 다양한 해양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APEC 회원국 대표단과 외국 관광객에게 포항의 역동적 도시 이미지와 해양관광의 매력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숙박플랫폼 ‘NOL’과 협업해 APEC 정상회담 기간 동안 포항 소재 펜션, 풀빌라 등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4만 원 상당의 쿠폰 1천 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포항 영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