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팀장 임병억)은 청옥산자연휴양림 진입도로 신설(공사비 34천만원, D:0.3km, W:6m)로 휴양림 이용객과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였다고 밝혔다. 산속 고지대에 위치한 청옥산자연휴양림의 기존 진입도로는 동절기에는 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인근 우회 농로를 이용토록 하였으나 폭이 좁고 차량교행이 어려워 이용객과 지역주민 간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으나 국민 불편 해소 및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련 기관인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협업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진입도로 신설을 추진·완공되어 앞으로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국민이 찾는 휴양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휴양림이 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애써 가꾼 숲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삶에 활력과 힐링의 장소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세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병곤 영덕군 부군수, 류시갑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장, 에너지정책 관련 기관·기업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선 작년 4월부터 진행돼온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비전으로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주도하는 에너지전환 및 신산업육성’을 도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중점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사업 발굴 △앵커기업 및 관련기업 유치전략 △종합지원센터 고도화 및 자립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중점 전략사업으론 △리파워링 발전단지 조성 △산악지형 실증단지 구축 △풍황자원 측정용 라이다 검교정 인프라 구축 △블레이드 재활용센터 구축 △풍력 유지보수 산업 육성 △마을 단위 풍력단지 조성 △재생에너지 연계 P2X 기술개발 등 3개 분야 16개 사업 1조 1,702억원 규모의 사업이 제시됐다. 더불어, 2024년 건립돼 에너지특화기업 및 전담연구기관을 유치, 기술개발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활동 등 융복합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종합지원센터
영양군은 7월 25일 순백의 자작나무숲에서 전기차 시승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승식은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수비면 죽파리 산39-1)에서 영양군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 국ㆍ과장, 마을 관계자 등 20여명이 시승식을 진행했으며, 시승 행사를 통해 전기차 안전운행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작나무 숲 전기차 시범 운행은 산림 휴양ㆍ관광 기반을 확충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용이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영양군에서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영양 자작나무 숲을 편리하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전기차를 8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영양 자작나무숲의 전기차 시범운영으로 영양의 관광 활성화를 앞당기고 자작나무 숲이 국내 최대 산림휴양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3월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에서 대량의 잿물(탄화재) 유입으로 간이상수도 및 울진정수장의 2차 피해가 우려되어‘산불피해지역 집중호우 대비 맑은물 공급대책’을 추진한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집중호우기를 앞두고 울진 남대천 수계에 대해 매일 예찰을 강화하여 잿물 유입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23일 이틀간 북면지역 집중호우로 산불 피해지역에서 잿물이 대량으로 남대천 수계로 유입됨에 따라 즉시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 수질검사 결과 취수원의 탁도 기준인 0.5NTU을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의 심미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울진정수장의 취수를 중단하고 근남정수센터에서 하루 10,000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했다. 또한 신불피해지역에서 간이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마을 중 계곡 취수원 오염이 예상되는 북면 두천1리는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하고 울진읍 대흥리 본동마을은 취수원을 계곡수에서 지하수로 전환하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호월3리 고원마을은 정수기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울진산불 피해지역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2년 7월 21일(목)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경제성이 있는 쏘가리, 붕어, 미꾸리, 메기 치어 24만미, 다슬기 치패 80만패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산하여 방류했다. 이번 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방류 행사는 영양읍 감천리 감천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및 영양군의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실태 조사를 통하여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3~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이날 행사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발판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쏘가리, 메기,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불법어업 지도단속 요원을 운영하여 우리 어자원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7월 7일 북면 나곡1리 해변에서 청정울진을 위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울진지부 등 울진지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 울진군공공기관노동조합 9개 기관을 비롯한 북면사무소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 했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에서는 2019~2021년에 연탄나눔행사 및 2020년 태풍피해복구, 2021년 5월에 농촌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노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 실천 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여러기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청정 울진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8월 중순에는 코로나로 하지 못했던 농기계(예취기)순회 수리를 10개 읍ㆍ면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1박2일)간 소속기관(5개 국유림관리소)산불진화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한 숲케어 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숲케어 캠프는 산림을 활용해, 7건의 대형산불진화에 대응하면서 누적된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칠곡숲체험원에서 진행되었다. ○ ’22년 남부지방산림청이 대응한 대형산불현황 2.15. 영덕 산불, 2.28. 합천·고령산불, 3.4. 울진·삼척산불, 4.5. 봉화산불, 4.10. 군위산불, 5.28. 울진산불, 5.31 밀양산불 등 대형산불만 7건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역대 최대규모, 최장기간, 가장 늦은 대형산불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 진화에 대응한 분들의 노고가 컸고,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쌓여왔던 육체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숲케어 캠프를 지원해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봉화군, 울진군 일대 국유림 내 사방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한 현장 토론도 병행하였다. 또한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 공급상황도 확인하여, 6월 말 우기 전 사업추진 완료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 사항도 전달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유역관리사업 1개소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미콘 수급이 어려운 사방댐 1개소 및 유역관리사업을 제외하고는 6월 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는 전국적인 화물연대 파업으로 자재 및 레미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사 조기 발주 등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사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였고, 일부 미흡한 개소는 재해대비 자재관리 및 사전점검으로 산림재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
포항시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포항시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항시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향한 학교의 변화와 삶의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신광면 소재 폐교 부지(구 신광초등학교 비학분교)에 조성된 환경교육시설인 포항환경학교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선도도시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확대·지원과 함께 각 기관별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주요 내용은 △생태환경공간, 신재생 에너지 설비 등을 활용한 직접 교육 실시 △다양한 환경 주제를 기반으로 한 범교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보급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생태환경문화 확산을 위한 대외협력 △탄소중립을 향한 학교 변화와 삶의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포항환경학교는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종합지원을 통해 탄소중립학교, 생태전환학교, 기후변화 교육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며, 양질의 통합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포항환경학교는 지역
울진군은 지난 6월 18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일원에서 개최된‘제15회 왕피천 피래미 축제’에 5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5세대 70여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2008년 주민주도로 시작된 축제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3년간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울진을 대표하는 주민자율형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은어 잡기, 다슬기 잡기, 고무신 띄우기, 산신제, 감자, 옥수수를 익혀먹는 삼굿구이 체험, 왕피천 생태탐방로 트래킹,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어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동네장터에서는 왕피천 계곡 대표 어종 피라미 등을 이용한 어탕, 국수, 감자전, 은어튀김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남중학 축제 추진위원장은“초여름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물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님이 쓰러졌을 때 원정진료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 버스 타고, 때로는 KTX까지 이용해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이 지금 경북 도민들이 마주한 의료 현실입니다.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ㆍ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토론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지역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수도권은 과밀과 집값 문제로 신음하는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의료 공백으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방에서 나고 자란 청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7일 군위군청에서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와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교통공사가 보유한 도시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군위군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시민의 일상 공간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농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위군은 앞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 대구 1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도시 공간 속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교통공사에서도 지난 7월부터 군위군에 상생협력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공공기관 간 도농상생 협력 모델 구축, 시민 생활권 내 지역 농산물 접근성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수료의 일부를 도농상생의 취지로 군위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을 실시한 결과, 청송군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고루 인정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를 5개 동종단체(특, 광역시, 도, 시, 군, 구)로 구분한 뒤 전년도 예산, 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청송군은 2023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2024년에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3년 연속 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청송군의 통합유동부채비율은 2.66%로 유형 평균(3.91%)보다 낮아 재정 건전성 분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 4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0개 참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 우수 지자체 4개소를 선정했으며, 의성군은 ‘지역자원 해석’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특색 있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해당 크리에이투어 연계 농촌여행 상품은 총 38회 운영돼 70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 스토리 발굴과 브랜딩을 통해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어린이 가족 단위 등 신규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했다. 이와 함께 관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