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영양군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화방군과 지난 2016년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2농가에 886명의 근로자를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화방군의 요청에 따라 5년 단위로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2월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MOU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다. MOU협약서 및 부속합의서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근로자선발대상·선발요건·근무조건·근로자이탈방지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을 위한 비자 조기 발급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계절근로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고 계절근로기간 동안의 애로사항 듣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베트남과 MOU체결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 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명)을 실시하였으며,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명)을 개강하여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하여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하였으며, 23년부터는 군비 확보를 통해 다축과원 조성 사업(3
(사)울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손동영)는 발대식을 지난 2월 9일 친환경 농업인교육장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귀농·귀촌인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단 취임과 연합회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손동영 회장은 울진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과 친환경농업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울진친환경농산물 인증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동영 회장은 취임사에서“귀농·귀촌연합회를 투명하고 역동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다”며“다양한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에서 오신 회원들이 울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에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 지역이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지역농업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이 날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제1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입학생 71명과 제20기 친환경사과반 입학생 4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되어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하여 현장 중심 심화교육 및 미래형 과원 조성 체계 등 청송 명품사과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연간 총 23회, 100시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차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청송농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9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고추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안동대 김용균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고추바이러스 진단 방제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추 바이러스 진단·방제 세미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바이러스병으로 인한 수확량의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위해서 개최됐다. 이번 강의에서 고추의 바이러스는 대부분이 진딧물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복합 내병성 품종을 사용하고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을 예찰하며, 적절한 시기에 약제에 의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등록 약제 3~4종을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번갈아 방제하도록 설명했다. 더불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상시 휴대하여 현장에서 빠른 진단을 내리고, 방제를 통한 확산 억제 방법 지도 등 바이러스 퇴치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바이러스병은 완전 방제가 어렵고 발병 시 큰 피해를 끼치므로 예찰과 빠른 진단, 방제기술을 통해 병의 발생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김인중 농림축산부식품부 차관과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7일 안동시 오대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을 방문해 동절기 화상병 궤양 제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식품부, 농진청,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까지 겨울철 화상병 사전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전국의 사과와 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민이 살아야 안동이 산다’고 말하며 안동은 사과 주산지인 만큼 과수산업 제고를 위해 화상병 사전방제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며“올해 화상병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적과 작업, 도장지 제거 등 본격적인 농작업이 시작되는 5월부터 병반의 조기 발견과 제거를 통한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읍면동 담당 지역에 예찰단을 편성하여 사과·배 재배 과원을 정밀하게 예찰하고 더불어 재배기술 지도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이번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7억 2,900만 원(도비 40%, 군비 60%)으로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1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등록을 마치고 같은날(2021. 12. 31.)까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한 농어민이 대상이다. 다만 2021년 농어업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적발된 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5월과 9월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산나물축제”가 경상북도 2023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 30일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시군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 대책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한 축제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영양의 청정 먹거리 산나물을 테마로 산나물 채취, 산나물 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군 킬러콘텐츠인 별과 자작나무 숲을 연계한 트레킹, 산골오지 체험, 산골생활을 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해 “우수 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9,500만원의 축제 운영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영양 산나물축제”는 봄향기 가득한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영양전통시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타 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축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더 좋은 먹거리와
바이러스는 생육초기 감염될 경우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침으로 고추 생육 초기 예찰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작년 영양군에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바이러스로 고추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고추에서 문제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이 진딧물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을 예찰하고 하우스와 본답 주변 매개충의 서식처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 초기 감염이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특히 육묘과정에서부터 예방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바이러스 감염 시 감염주는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등록 약제 3~4종을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농가라면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 영양군농업기술세터는 빠른 진단을 위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상시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교육을 통해 방제방법을 교육하고 2월 고추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바이러스방제에 힘쓰고 있다. 연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과정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바이러스병은 완전 방제가 어렵고 발병 시 큰 피
군위군은 지난 19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전성무)에서 사랑의 나눔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성무 지부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갑자기 닥쳐온 한파에 도움이 절실한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