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상북도교육청은 26일 오후 경북 울진군 평해읍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도서실에서 전기제어과 실습동 증축공사를 위하여 관계자 및 설계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회를 가졌다.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3. 3. 1.자로 평해공업고등학교가 특성화고 에서 원자력 발전설비분야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개교하였으나 학급수 증가로 인해 교실 및 실습실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번에 노후된 후관동을 철거하고 원전전기제어과 실습동 증축을 통해 교육과정 운용 및 학생지도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을 것이며, 학력향상에 기여하는 부분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중간설계 심의를 통해 예산운용의 효율성, 설계의 안전성 및 사용성 등을 사전 검토하여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건축물이 되도록 최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금회 증축 규모는 연면적 2,968㎡ 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일반교실 및 각종실습실, 취업지원센터등이 설치될 계획이며, 신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라 태양광을 이용한 신 재생에너지설비도 적용하여 설치될 예정이다.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경으로 완공시 교육경쟁력 확보로 인한 우수인재를
[울진]□ 울진초등학교(교장 김진문) 연송관에서 12월 23일 3~5교시에 2015학년도 자유탐구 교내발표대회가 열렸다. 자유탐구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높이고, 종합적 탐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07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되었다. 자유탐구는 학생들이 탐구주제설정부터 탐구 계획 수립과 실시, 결과 기록 및 해석, 발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학생 주도의 개방적 탐구 활동이다. □ 이를 위해 6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담임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자유탐구를 실행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이번 자유탐구 교내발표대회에는『온실효과는 빙하를 녹이는 데 얼마나 영향을 줄까?』(6학년 이정훈 외),『한복의 현재와 발전 전망』(6학년 손규원 외)등 모두 45작품이 발표되었다. 한편, 학생들이 작성한 탐구보고서의 객관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16일에는『자유탐구 윤리서약』을 하였다.□ 김진문 교장선생님은“오늘 자유탐구 발표를 지켜보니 그동안 학생들이 진지하게 탐구에 임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 자유탐구 교내발표를 통해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높이고 창의력, 분석력, 비판적 사고력 등 고등정신 능력이 신장되
[울진]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은 12월 22일(화)부터 24일(수)까지 경주 The-K호텔경주에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전체 8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경북교육지도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교육 현장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십과 경북교육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주요 교육 실적 및 교육 현안 협의, 주요 교육정책 안내 및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토론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도자의 리더십(김명훈 부교육감),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계명대대학원 김용일 원장) 등의 특강 등을 통해 교육지도자의 리더십과 도덕적·사회적 자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신라밀레니엄파크 탐방 등 지역 문화 체험으로 심신의 치유 및 관리자의 올바른 심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연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교육정책과 (☎053-603-3353)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영덕]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이 2015년 12월 8일(화) 이희진 영덕군수와 황재철 경상북도의회의원 등 위원 전원이 참석한 『2015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교육협력 분위기 확산,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행복한 영덕교육 실현, 교육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이 날 협의회는 영덕교육지원청 및 영덕군의 교육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 답변, 간담회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구체적인 협의내용으로 ▲폐교 활용 방안 협력체제 구축 ▲영덕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활성화 등 지역 교육 활성화에 대하여 많은 유익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청정바닷가의 폐교(영덕야성초창포분교장)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관계기관 등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국민의 눈높이를 감안한 장래성 있는 사계절 운영 사업 또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국책 사업의 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생명존중 UCC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관내 중,고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33일간 6개팀이 응모하였으며, 지난 11월 23일 교육청관계자 등 내,심사위원 6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제외한 중,고등부 각각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점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현재 우리나라의 자살율은 10년째 OECD국가 중 1위 차지할만큼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노년기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장년층은 사업장 보건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울진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과 학생들 스스로 탐구해보는 UCC공모전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법을 모색해왔다.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고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포고등학교 황세영 학생의 “친구야~, 힘들면 내게 기대”는 시상식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참여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울진군 생명지킴이로서 지속적인
[울진]2015 전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물리교사 황성민(‘4ING을 통한 블랜디드 러닝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발표 학습 및 교사의 자기 동료장학’)이 1등급을 수상하였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내에서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질을 제고 할 수 있도록 교사 연구 동아리를 적극 지원한 것이 이번 수상작을 배출한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교사 황성민은 올해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에서 근무한 지 3년째로 항상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맞는 교수법에 대하여 고민하고, 수업에서 무엇을 강조 하는 것이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키는지 생각하였다고 한다. 이번 연구대회 내용의 핵심은 모든 학생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고 자신의 영상을 보고 확인함으로써 발표능력 향상을 꾀하는데 있다. 또한 발표시간 할애에 따른 수업의 부족분은 교사의 영상을 블로그에 탑재 해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교사 자신의 자기 및 동료장학에도 도움을 주는 장치를 만듦으로써 학생과 교사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수업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황성민 교사는 ‘항상 학생과 교사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교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
[울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11월 30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보건소와 함께 관내 학부모, 장학사 80명이 모인 가운데 흡연예방 및 생명존중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교육지원청과 울진군보건소 공동주관으로 개최하였으며, 어릴적 부터 효과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자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인,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하였다.■ 대구한의대 빈성오 교수의 담배로 인한 청소년 건강의 피해 및 금연 실천교육에 대한 강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태현 교수의 생명존중 및 사춘기 우리 아이에게 다가가는 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의 흡연예방교육 사업은 보건소와 상호 협력체계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추진하며,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 유도와 특히 청소년 눈높이 교육을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증진토록 할 계획이다.■ 임 경 교육장
[영덕]□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2015. 10. 29.(목) ~ 2015. 11. 20.(금) 4주에 걸쳐 강구, 영해, 병곡초등학교 학생 396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마다 2회에 걸쳐 초등학생 흡연예방프로그램 (Jr. END)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초등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담배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시켜 향후 진학 후 늘어나는 학생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3단계로 나눠 실시하였다. 1,2학년 금연표지판 만들기, 금연연극시연, 3,4학년 간접흡연피해와 서약서쓰기 5.6학년 빨대실험과 담배갑 만들기, 흡연거절법을 배웠으며, 담배성분의 나쁨과 그 중독성을 인식하여 흡연,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기위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모두가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 이번 초등학생 금연프로그램 교육을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의 전문 인력은 부직포로 모형을 제작해 가족의 몸을 해롭게 하는 물건을 구분하게 하였고, 흡연과 건강에 대한 영상물을 만들어 시청 후 금연 퀴즈왕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등 교육에 필요한 교구를 제작 활용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담배에 4000여종의
[영덕]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11월 23일(월) 강구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포항 포스코글로벌안전센터에서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속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실제와 같은 환경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산업안전과 생활안전으로 나누어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산업안전체험활동으로 건설 작업장의 안전시설 체험, 가스 폭발의 위력 체험, 생활안전체험활동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실습, 열 연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첨단 실습장비를 활용한 실제상황과 같은 체험활동이 박진감 넘치게 이루어졌다. 특히 가상 운전교육시스템인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교통법류와 운전을 익히는 체험과 안전벨트 착용 유무에 따른 충격 체험은 참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체험에 참여한 강구중학교 지도교사는 “안전을 몸으로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안전 생활이 실천되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구초(11월 30
[영덕]지난 24일(화요일) 축산항초등학교(교장 서정희) 45명의 어린이들은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포항 빙상장 및 경상북도과학교육원으로 평소에 체험하지 못한 교육활동을 위해 도시체험을 다녀왔다. 오전에는 포항 빙상장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지도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에 유의하면서 스케이트의 기본 기능을 연습하였다. 연습이 끝난 뒤 개인의 기능에 따라 빙상장을 돌면서 스케이트의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학생들이 장갑과 귀마개, 보온력이 뛰어난 복장을 갖추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통하여 배우려는 의지가 보여서 지도강사는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처음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이 기능을 익혀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은 선생님들에게 체험의 중요성을 한 번 느끼게 하였다. 오후에는 경상북도 과학교육원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두 팀으로 나누어 환상의 세계, 테크노타운, 발견의 세계, 천체 투영관 등을 둘러보았다. 학생들은 로봇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추는 장면이 신기하여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또 환상의 세계에서 꽃잎 색깔 바꾸기, 광아크릴막대의 활용, 테슬라 코일의 기능 등을 체험하고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였다. 천체 투영실에서 학생들은 우주에 대한 영상과 롤러코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