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법인1개소, 개인4명)을 선정하였다. 이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의성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유공납세자에게는 3월 6일 직원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선정기준은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간 연간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법인 1억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군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군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업투자 유치와 최적의 인프라 구축 등 빼어난 성과를 거둬가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신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6기부터 8기 현재까지 최근 8년여간 영일만일반산단, 블루밸리국가산단, 융합기술산업지구 등 지역 내 산업단지에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총 100여 개 기업으로부터 9조여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포항시가 철강 일변도에서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고, 혁신적인 지역 경제 발전 원동력과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포항은 최근 수년간 촉발 지진과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위기를 극복하며 더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국내 최초 연구중심의대 포스텍, 세계 3번째 준공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최고 수준 소재 분야 연구 기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포항만의 강점들의 활용한 최적화된 융합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선두에 선 ‘이차전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산·학·연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초격차
포항시가 수소 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 내 우수 수소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포항시는 지역 내 수소 관련 기업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지정 수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총 5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수소연료전지 분야 우수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포항시 소재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산업부에서 인정하는 ‘수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3년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3일부터 24일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포항 지역 기업이 포항TP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대상 기업은 본사 또는 지사가 포항시에 소재한 수소 기업이면서 최근 3개년도 평균 매출액 20억 이상 1개 사와 20억 미만 7개 사로 구분된다. 포항시에서는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지적재산권 획득, 전시회 출품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은 시제품 제작, 인증/지식재산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청송사랑화폐의 10% 할인보전금 예산 국·도비 3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국비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올해 62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10% 할인 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에 맞추어 국비 24억, 도비 11억원 등 총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돼 발행 규모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경북의 군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꾸준한 홍보와 노력을 통해 관내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하도록 충분한 수의 가맹점을 확보하였고, 관내 모든 금융기관을 판매대행점으로 계약해 판매 및 환전도 수월하도록 하는 등 한 해에 700억 규모의 화폐가 유통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였다. 군은 이번 국·도비 지원금 예산확보를 통해 62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 10%할인판매와 정책수당 80억 가량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는 등 2023년 700억의 청송사랑화폐를 안정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이는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회복과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완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위군 새마을회(회장박택관)는 지난 28일 군위군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박택관 새마을지회장, 박영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금조 새마을부녀회장, 김영대 새마을문고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회 임·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취임하는 회장단에게 축하와 함께 군위군 새마을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취임하시는 박택관 회장 및 임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취임식을 통해 군위군새마을회가 굳건한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군위군 새마을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속의 작은 봉사와 실천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항시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6대 거점 중 ‘동물용 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6일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육성 전략에는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10대 주요 과제가 포함돼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서 이번 육성 전략에서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종자,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 6대 분야 산업 거점(가칭, 그린바이오 허브)을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동물용 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된 포항의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운영 총괄 김도영)는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동물용 그린백신(식물체 및 식물세포를 생산플랫폼으로 활용해 생산되는 의약품) 생산 및 기업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된 시설로 바이오앱, 진셀바이오텍, 툴젠, 바이오컴, 씨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국가경쟁력과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을 지난해 8월 시행하고 국가 차원의 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 상반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분야 단지형 공모에 참여하고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국가산단을 연결해 대한민국 양극재 생산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 및 세제 감면, 인허가ㆍ인프라 등 패키지 투자, 연구개발(R&D) 등 전략산업의 혁신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규제자유특구로 지정 후 3년 연속 우수 특구로 선정된 성과와 4조원 규모의 선도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투자유치 실적, 1천억 원 대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3일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발전 방향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행정협의체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6차 회의에 따른 분야별 추진실적, 경제물류공항 실현과 공동합의문 이행 등 신공항 여건분석 △이전사업 추진일정 및 현황 △쟁점사항 △추진계획 등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는 경제물류공항 및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여러 현안들에 대해 언급하며 충분한 항공수요, 항공물류, 시설규모에 따른 의성군 미래발전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분야별 사업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의성의 백년대계를 위한 공항도시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집중 토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대구경북신공항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분야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기관과 상호협력하여 군민들이 납득할 만한 성과가 나오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문화원은 23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희문 문화원장의 주관으로 문화원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보고하고, 문화원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봉화의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3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봉화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문화원이 지역 문화 보존과 문화교육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23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계양정밀, 독일기업 듀어社(Durr Assembly Products) 및 디스페이스社(dSPACE),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과 함께 「미래자동차 검사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토마스 콜브 독일 듀어 본사 사장, 미르코 브라잇바이서 디스페이스 독일 본사 부사장, 정병기 계양정밀 회장, 박성덕 경북테크노파크 단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국내 신차의 30% 수준까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레벨3단계(조건부 자동화) 이상 자율주행차는 신차 판매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레벨0(無장치) → 레벨1(운전자보조, 방향ㆍ속도제어) → 레벨2 (부분자동화, 고속도로 차선ㆍ간격유지) → 레벨3(조건부자동화, 기초적 자율주행 가능) → 레벨4(고도자동화, 정해진 도로 자율주행 가능) → 레벨5(완전자동화, 운전자 없이 주행가능)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급속도로 미래자동차로 전환되고 있으나 현재 국내 1,967개 자동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