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1. 9. 17.(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시간대별로 팀을 나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직원분들의 지역 화폐 사용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병동에서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감염취약지역인 요양병원 내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병동 내 코로나19에 감염된 입원환자가 국가지정병원으로 전원 되기까지 과정과 병동방역 및 입원환자관리에 대한 팀원별 임무를 부여하여 실제상황에 준한 훈련을 시행하였다. 모의훈련에 앞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해 방호복 착·탈의법과 코로나19 유행경로 및 방역수칙 등 코로나19로부터 요양병원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훈련에 전문성을 높이게 되었다. 심재욱 울진의료원장은“만성질환자와 고령층 등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깨끗한 울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5일 죽변항, 16일 후포항에서 추석맞이 항포구 쓰레기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를 주기 위해 군· 면·수협·어업인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추석맞이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월 15일까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우리동네 친절이를 찾아라!」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2022년~2023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 대표 캐릭터인‘친절이’를 홍보함과 동시에 울진군의 친절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 되었다. 참여 방법은 울진 관내에‘친절이’가 있는 곳(3곳 이상)에서 인증샷 촬영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ujv@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인증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핸드폰 무선충전기 또는 친절이 USB)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21일에 추후 별도 공지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기관·단체 소식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친절 울진’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이벤트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울진군의 친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앞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특산물 활용 대표식품 개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대표식품 개발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국내외로 떠나는 미식여행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식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의 경우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지만 전 국민에게 각인된 대표 먹거리가 계절적 한계성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항상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고, 내년부터 추진되는「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시행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업수행기관인 중원대 산학협력단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음식문화 환경 분석과 지역 특산물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건강식과 간편식 사례 제시를 통한 과업 추진방향 보고 후, 질의응답에 따른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반 수료식을 가지고, 교육생 24명 중 한국산업자격협회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여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22명에게 자격증을 전달하였다. 농촌여성의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 시작한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반 교육은 8월 31일 까지 20주간 원예치료학 등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원예치료 실습을 진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수업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교육에 임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은“단순한 원예 체험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원예를 통해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회복을 도와주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료생들을 축하하며“전문 자격증을 활용하여 군민의 마음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라며, 화훼 분야 발전 및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과 치유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9월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의정회(회장 주광진)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전·현직 군의원들로 구성된 울진군의정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방역대책 현황’, ‘제250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최사항’ 등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오늘 간담회에서 의정회원들은 울진군 도시계획재정비시 주민의견 수렴 등 개선 필요성과 군청사 신축 기금조성에 따른 청사신축 신중요구 의견제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 강구, 각종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피해 신속대처 등 민원해소 촉구,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신청 시 편의제공 및 발생정보 신속전달로 군민들의 불편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군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요청하고 당부하였으며, 현재 관내 현안으로 대두되고있는 국립공원 지정, 골프장 조성, 경찰서 이전부지 조성 등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군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행정의 신뢰 제고를 도모해줄 것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하였다.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은 “선배의원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수소시대에 대비한 원자력·수소산업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의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용역 제2차 자문위원 회의를 지난 14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인텍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 수소 및 예타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본 예타사업 기회보고서에 들어갈 전략과제에 대한 자문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서 지난해 4월에 기본계획 수립 후 경상북도를 비롯한 관련 부처 및 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6월 16일에는 7개 기관 (경북도·울진군·포스코·현대ENG·한국원자력연구원·포항공대·RIST)과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하여 국가연구개발 관련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내년도 상반기 안에 정식으로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장(총경 채수준)은 추석 연휴를 맞아 14일 후포여객선터미널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채수준 서장은 특히 연휴기간 동안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하고 승선자 마스크 착용·승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당부하였다. 후포-울릉-독도를 운항하는 씨플라워호는 올해 8월말 기준 약 10만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여행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울진해경은 9.6 ~ 9. 22, 17일간 추석연휴 해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객선 항로대 및 낚시어선 주 활동지 중점 순찰, 해상경계 강화 및 긴급 대응태세 유지, 민생침해 범죄 일제단속 활동 등을 추진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지사장 김진환)로부터 식품세트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매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추석명절맞이「달빛 행복소원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쌀 20kg 1포와 라면 1박스로 구성된 위문품을 직접 관내 저소득층 20가정에 전달한다. 김진환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장은“식품세트를 전달받은 분들께서 보름달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주민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달빛보다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0일(목)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ㆍ특산물 한자리 -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 보고 즐기는 안동의 멋! 전통공연ㆍ체험으로 만나는 안동문화 - ‘왔니껴
안동시의회 김창현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24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2025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환경, 임업, 단체 등의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20년째 시상해온 권위 있는 단체이다. 김창현 의원은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산림자원의 자연친화적 관리와 효율적 보존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올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 당시에는 공무원들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과 진화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또한 초선 의원으로서 산림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창현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노력하신
제44회 봉화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공설운동장 일원에서 3천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이 후원하고 봉화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봉화! 희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군민이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10개 읍면의 개성있는 소개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 순서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난타공연과 가수 최우진, 풍금이, 빈예서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읍면 간 경쟁보다는 참여와 화합에 중점을 뒀다. 육상(100m, 400mR)을 비롯해 큰공 굴리기, 고무신양궁, 색판 뒤집기, 화합 이어달리기, 공 많이 튀기기,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긴줄넘기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되어 대회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군민체육대회 결과 △우승 봉성면 △준우승 봉화읍 △3위 법전면이 차지했다. 순위 시상 외에도 다양한 부문별 시상과 경품추첨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는 24일 본회의에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양군 청년·중장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건강마을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7건에 대하여 원안 의결하고, ‘영양 고추산업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점표)를 구성하여,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출된 기정액 대비 318억이 증가한 예산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원안 의결하였다. 한편, 장수상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가을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10월의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에 대한 피해 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영범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