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 영덕119안전센터(센터장 김영회)는 17일 오후 차고 앞에서 공기안전매트 조작 훈련을 실시하였다. 공기안전매트는 2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낙하하는 물체의 충격량에 따라 4면의 공기배출구를 통해 적당하게 공기를 자동 배출하여 낙하하는 물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 하는 장비이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어매트 제원과 설치법, 전개 시 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각각 시행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관장 최옥란)은 오는 2.23(화) ~ 3.4(금)까지 어린이 및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 프로그램으로 주말강좌는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발표력 키우기 과정(BOOK 스피치)으로 어린이들의 독서력 성장 및 발표력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부모 및 일반인 강좌는 동화구연 지도사과정(자격증반), 글씨로 마음을 전하는 감성캘리, 울진군 노인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강좌로 행복한 실버, 동화로 놀아요를 개설하여 총 5개 강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틀을 마련해주고자 한다.특히 발표력 키우기 과정은 복식호흡 발성을 익혀 언어의 전달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다.수강신청은 홈페이지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783-2375)으로 문의하면 된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에 소재한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에 참여할 유치원(어린이집)을 이 달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은 2015년에 조성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장하여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중 오전?오후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관내(영양군, 영덕군, 청송군, 영천시, 경주시, 포항시) 유치원(어린이집) 20곳이다.참여 형태로는 매주 참여하는 정기형과 1회 참여하는 체험형이 있으며, 정기형의 경우 동일 유아가 매주 숲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지속적인 산림교육에 대한 효과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접수기간은 15일부터 22일까지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자연친화적 태도와 인성발달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북]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15.부터 2.27.까지 안동․예천 도청 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한다.2.15.(월) 총무과를 시작으로 11일간 이삿짐을 꾸리며, 사무용 책상, 캐비닛, 가구 등의 비품은 가급적 기존 물품을 재사용 한다. 이사물량은 5t 트럭 기준 약 187대이며, 이사비용은 1억 6,447만 원이다.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2,553㎡ 규모로 지난해 7. 31. 준공되어 정보통신시스템 이전과 종합방재센터의 시험가동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현 청사는 교육위원회가 1967.3.1. 신축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49년 동안 사용해 왔으며, 이사 완료 후 건물 및 부지는 대구광역시에서 사용할 계획이다.청사 이전 업무관계자는“이사 기간 중 민원인 불편과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사를 마무리하고 2. 29.(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무과 (☎053-603-3622)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2월 12일(금) 관내 초·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학년도 울진교육 특수시책 ‘행복익히기,행복키우기,행복채우기’ 교원연수를 개최하였다. □ 임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기치아래 ‘학생 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 ‘꿈,끼 자람의 진로체험 활동으로 행복 키우기’, ‘배움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 채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바른 심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행복울진 특수시책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복가치 수업으로 경쟁 위주의 학교문화에서 상생,협력하는 학교문화로 변화,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능력 개발로 자아실현 및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력의 균형적 공급촉진, 예술동아리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감성교육 실현, 교육가족의 이해와 소통의 장인 행복페스티벌을 통한 교육공동체 의식 함양 및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은 2016. 2. 3.(수) 11:30 졸업 시즌을 앞두고 건전한 졸업 문화 정착을 위해 영덕 내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경찰, 학교 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는 엽기적인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경찰, 학교 간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졸업식 전후로 합동 캠페인 및 순찰 등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건전한 졸업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협동할 것을 다짐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 경상북도립영덕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은 올해 도서관을 지역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독서의 일상 생활화’ 와 ‘꿈을 이어주는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당신의 꿈과 행복,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를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4개 중점시책과 29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영덕공공도서관은 농촌지역의 상대적 문화소외 현상을 도서관을 통해 극복하고자,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감성도서관 조성을 위해 ‘교육 및 교양 신간자료의 신속한 확충’, ‘학생과 시민의 인성개발과 교양함양 독서교육 강화’, ‘꿈을 이어주는 평생교육 확대’, 학교도서관과 지역 작은도서관 지원‘ 등 중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e-독서친구 및 희망도서 ‘바로 book’의 신속한 확충, ‘책 읽는 가게’ 운영,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올해의 책 ‘북 크로싱’ , 도서관 1일 체험교실, DVD 관외대출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또한 방학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키우고, 일반인 대상의 다양한 주제의 평생교육
[울진]□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2016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 마지막 날인 2016년 1월 28일 현재 서울대 1명, 고려대 1명, 성균관대 6명, 이화여대 1명, 서강대 2명, 한양대 2명, 경희대 4명, 서울시립대 2명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 60여명이 합격하였으며, 경북대 7명, 부산대 3명, 교육대 2명 등 지방 국립대학에 50명이 합격하는 등 농어촌 학교로서는 보기 드문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 울진고 대학입시 체제에 대해 3학년 진학담당부장인 원창국 교사는 “우리 학교의 대학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입생 입학 때부터 학생 개개인의 희망진로와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 스스로 꾸준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동아리·봉사·독서·교과학습활동 등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은 그 학생의 희망진로와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 울진고등학교는 ‘HO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경상북도 ‘최우수학교’ 및 전국대
[울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임경 교육장이 3일 오는 5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육상 동계 합동훈련에 나선 학생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하였다.이번 현장 방문은 더 높은 성과를 위해 사기를 촉진하고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울진 육상 동계 합동훈련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육상 유망주 20명을 대상으로 후포와 울진 지역으로 나누어서 기초 체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들은 3월에 있을 군대표 선발전과 도대표 선발전을 거쳐서 전국소체에 참가하게 된다.□ 임경 교육장은 "우수 선수에 선발되어 합동훈련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 달라."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부상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문화원은 2016년 1월 22일 산해문화상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여 ≪황무굉(교육), 주진곤(애향), 백형숙(봉사)≫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2016년 2월 제40차 문화원 정기총회에서 거행한다.산해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선구자이신 산해(山海) 전영경(田永璟, 1897년∼1979년)선생의 덕업을 숭앙하고 문화, 교육, 애향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 선진 울진문화를 창달하고자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금은 각 150만원이다.교육부분 : 황무굉(평해읍 거주 , 73세) ◦ 평생 교직 생활을 통하여 초중고 교단에서후진 양성에 몸바쳐옴◦ 울진 및 경북 전 지역을 다니면서 사회교육에 헌신 노력함 ( 20년간 강의) - 경북 민방위 소양 강사, 울진군 행정 공무원 교육, ◦ 경북 및 대구시 공무원 교육원 강사 등◦ 울진 문화 창달을 위하여 울진문학회 조직 초대 회장으로 활동함◦ 월송 포진성 복원 추진 회장으로 활동중.◦ 현 울진남부도서관장(5년간 봉사 활동)애향부문 : 주진곤(서울 거주, 67세)◦ 재경 울진군민회 사무국장 14년 재임동안 5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향우회를 만듬◦ 재경 울진군민회 부회장 13년 재임하며 봉사하며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