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올해 7월∼9월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에 의한 산림피해지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운영하여 관내 산림 피해조사를 9월까지 완료하였다 이번 피해조사 결과 복구할 개소는 총 114건(산사태피해지 30ha, 임도 9km , 계류보전 0.3km)이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추진을 통해 항구적 복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절기를 앞두고 산림피해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2차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통해 피해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관리소를 찾는 민원인과 방문객을 위한「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갑질근절 캠페인과 함께 실시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에 대한 안내 및 홍보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림청에 개선과제를 제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산림청에서는 △목재생산업(제재업 제2종) 등록요건 타업종 수준 정비 △임업후계자 불필요한 연령 규제 개선 △산림복지전문업 인력규제 완화 등의 규제를 개선하고 관련규정을 개정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반부패 교육은 청장님 훈시말씀, 직장 내 갑질예방 및 근절을 위한 서약, 갑질근절?청탁금지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을 위해 기관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갑질수준 자가진단 및 직장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사회 갑질행위 근절과 민간분야로의 확산을 위해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청렴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위하여 자체 정기모니터링 고정조사구 2개소를 설치하여 식생의 분포 및 생육상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말하며,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1983년부터 진귀한 임상, 산림습지 및 희귀식물 자생지 등 관내 국유림 20개소 5,986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정기모니터링 고정조사구는 보호식생 군락지 중에서 생육이 우수하고 분포상태가 다양한 대상지를 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세분화하여 조사하였고, 정기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DB를 구축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별 관리기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세계적인 기준에 맞게 보호 관리해 나가겠다.”며 “국민들도 산림유전자원의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보호수 관리의 하자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난 15일 탐방객이 많이 찾는 울진군 소광리에 위치한 보호수를 대상으로 생육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호수는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으로써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산림보호법」제13조에 따라 지정?관리하고 있는 나무이다. 이에 보호수로 인한 국민의 피해 지원을 위해「산림보호법 시행령」제7조의8(피해지원 보호수의 범위 등)을 개정 시행하여 규제를 개선하였다. 규제개선 내용은 보호수로 인해 생명, 신체에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할 수 있는 범위와 절차가 없었으나「산림보호법 시행령」을 개정?시행하여 보호수 관리 하자로 인하여 생명, 신체에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청할 수 있고, 관리기관은 그 피해 사실을 조사하여 보상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 절차가 마련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보호수 관리 하자로 인하여 인명 또는 재산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보상방안이 마련되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10.8.(목) 송이 채취시기를 맞이하여 산나물 산행, 임산물 굴·채취, 산지오염 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10명으로 편성하여 울진군 내 주요 송이 채취지를 드론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버섯·산약초 전문채취 등 단속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단속 ▲산지오염행위 단속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주인 없는 산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관행적으로 행해진 불법행위가 줄어들길 바라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개선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에 맞춰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48개 마을을 대상으로 송이·능이·잣 약 2톤, 2억 5천만원을 무상으로 양여하였다. 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보호 활동 실적을 연간 60일 이상 제출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양여 대상 임산물의 국가분 납부를 제외한 최대 90%까지 무상으로 채취할 수 있도록 양여해 산촌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산주 또는 관할기관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산림에서 그 산물을 절취한 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북 선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방제지역협의회를 9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영상회의)에는 산림청, 경상북도 및 7개 시·군이 참석하여 금강송지키기 예찰 중간성과와 방제계획 공유를 통해 유관기관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부터 지키고자 남부지방산림청(영주·영덕·울진국유림관리소)과 경상북도(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강송지키기 책임예찰·방제의 중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주시, 봉화군, 영덕군, 영양군, 울진군 권역에 관계기관들이 산림관리 주체별로 구분하지 않고 지역별로 예찰·방제구역 전담하여 실시하고 있다. - 현재까지 예찰 3회(회차별 2주간)를 실시하여 991본 고사목에 대하여 시료채취하였으며, 선제적 예찰로 봉화군 추가 감염목 조기 발견한 성과가 있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경북 선단지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규제혁신과 관련한 법 개정에 대해 지역 주민들께 적극 홍보하고 관련 인허가 등 산림분야 사업에 즉시 적용하여 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국민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규제혁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1.21.자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국유림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국유림 대부 신청시 제출서류와 2019.12.31.자 「산지관리법」개정에 따라 토석매각대금 결정방식 등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이 추진되고 있다. 개정전 국유림법은 사용허가 또는 대부 신청시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첨부하여야 했으나 이를 제외하고, 산지관리법은 토석매각 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을 근거로 산술평균하여 매각대금을 산정하였으나 5만㎥ 미만의 경우에 한하여 1인의 감정평가로 가능하게 하여 매수자의 비용부담을 경감케 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산림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일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코로나19에 따른 “추석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 강조에 따라 추석 전·후로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임도시설 개방을 취소하기로 밝혔다. 임도는 매년 지역주민의 이동 및 성묘객들의 접근을 용이하도록 설·추석 명절 전·후로 개방되어 왔으나, 올해는 지역주민 및 방문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차단되었다. 남부지방청산림청이 통제하는 임도는 경상남·북도 3개 광역시 29시·군 관내의 397개 노선(약 1,400km)의 임도이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임도개방을 취소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국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