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용자)가 5월 27일(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명과 청송정원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일환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송정원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힐링과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점심식사도 하며 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과 짝을 이뤄 자택 출발부터 행사 후 귀갓길까지 동행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우며 1일 돌보미 역할을 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협의체위원의 재능기부로 개인별 기념사진을 촬영해 추억사진액자를 제작하여 선물 할 예정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을 땐 적적하고 답답했는데 동네사람들과 함께 밖에서 바람을 쐬니 기분이 정말 좋다.”며 “이렇게 좋은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동행해 주신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는 지난 25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봉화군 초·중·고 문화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문화한마당 행사는 봉화군민의 건강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는 ‘친구, 정자, 수박’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백일장(시·산문)과 사생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야외 광장에서는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이 운영하는 여러 체험행사가 진행돼 참가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최된 백일장과 사생대회 우수작은 심사 기간을 거쳐 6월 중 공문을 통해 해당 학교로 통지될 예정이다. 정성훈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회장은 “다양한 독서 활성화 운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책과 가까이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 개최할 여러 행사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읍 체육회(회장 오광욱)가 주관하는 「2024년 영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5월 27일(월)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읍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양읍의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읍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9개 마을을 6개 팀(산마늘, 어수리, 곰취, 방풍, 참나물, 당귀)으로 나누어 6개 종목의 생활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읍민들은 바쁜 일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광욱 영양읍 체육회장은 “일상에 지친 읍민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오랜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천년의 약속 - 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3일간 청송백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해주백자, 회령자기, 양구백자)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청송의 보물찾기 ▲소원장작쓰기 ▲꽃밭네컷 ▲만화영화관 ▲백자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핸드페인팅 ▲물레시연 및 체험 ▲파기체험 ▲청송백자 팝업전시 및 야외전시 ▲소원풍경등 달기 ▲청송주막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 등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첫째날 ▲용춤행렬&불포이공연 ▲소원랜턴등만들기 ▲풍물길놀이로 전야제를 시작하게 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 ▲소헌왕후 인형극 ▲청송백자 도어벨 만들기 ▲거리예술가 공연 ▲다도다식 ▲청송백자 마당극 ▲장작가마 번조행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문화원 합창단 ▲캘리포퍼먼스 ▲트롯가수 공연(김희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5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보이스밴드 엑시트의 아카펠라 여행’으로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보이스밴드 엑시트는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탈출하자’는 뜻을 담은보이스밴드로 목소리만으로 만들어낸다고 믿기 어려운 사운드라는 극찬을 받으며 2009년 한국아카펠라대회 대상, 2012 국제 아카펠라대회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이 입증된 아카펠라 그룹이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아카펠라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엑시트는 드라마 및 영화 OST,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노래하며, 목소리만으로 악기 연주에 버금가는 아카펠라만의 진가가 담긴 아름다운 음색의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보이스밴드 엑시트의 아카펠라 여행’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5월 24일 봄철 산림재해 대응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동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의 유일한 예술단체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뿐만 아니라 영주국유림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지역 산림조합 등 인근 유관기관 직원들을 초청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산림사업장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함께 실시하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봄철 산림재해 위기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으며, 여름철 우기 대비도 철저히 하여 산사태 위기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20일 저녁 7시 30분 관현악 「축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주관‘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으로, 국악원 소속 창작악단이 출연하여 현대적 관현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리랑, 희망가, 판놀음’외 6곡으로 구성되어 전통 국악이 주는 웅장함은 물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인터넷과 방문예매가 동시 실시된다. 인터넷 예매는 5월 27일(월)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27일(월)부터 5월 28일(화)까지 10시~18시 2일간 진행된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한국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국악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는 관광자원 및 평해단오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제12회 울진관광 및 평해단오제 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주제는‘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관광지와 울진군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평해단오제이며,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단오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5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까지이다. 시상금은 울진 관광 및 평해단오제 각 분야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동상(3명) 50만원, 입선(30명) 15만원이 지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바라며 평해단오제가 확대 시행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즐기고 앞으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21~2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 참가해 ‘제26회 봉화은어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축제 홍보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 박람회이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려 전국 50개 시군과 관련 기관이 참가해 서울·수도권 잠재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알렸다. 봉화군은 ‘봉화 은어축제’ 홍보를 위해 페이퍼 토이체험, 기념품 뽑기 가위바위보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박람회장을 축제장 같은 분위기로 연출해 단순 홍보를 넘어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된 축제를 올해 한 단계 발전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일본 대형여행사 HIS 여행사와 5월 23일(목)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관광상품 개발 및 출시를 위한 관광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HIS 여행사의 안동 관광상품 개발 및 테마별 관광, 사계절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일본 현지에 알리기 위해, 안동시와 지속적인 관광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HIS 여행사는 안동시와 MOU 체결을 마친 후 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답사하고 안동김치공장, 안동소주, 학가산 온천 등을 방문해 안동의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체험한다. 후쿠시마 케이스케(島慶輔) HIS 여행사 해외사업부장은 “안동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는 일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안동의 세계유산을 일본 현지에 소개해 많은 일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HIS와의 협력은 안동시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많은 조언을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HIS 여행사는 1980년에 설립된 일본에서 가장 큰 여행사 중 하나로 일본 국내외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