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초청해 ‘지역경제 발전전략’에 대한 강연을 개최하고, 포항시가 추진 중인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들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최 차관의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산업육성 등 지자체 주요 현안 사업을 살피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대 차관은 이날 포스코 국제관에서 R&D기관 및 지역전문가·대학생·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경제발전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차관은 이날 강연에서 “인구감소 시대에 지역의 발전 없이는 국가 경제 성장도 없다는 패러다임 전환에서부터 새 정부의 지역 경제발전 비전이 시작된다”며, “지역투자를 확충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사업 간 긴밀한 협조로 시너지를 내는 것이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최 차관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및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포항 영일만항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지역 내 모든 주체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하에서 달성이 가능하다”며, “산·학·연·정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랑화폐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4월 4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일제점검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10% 상시할인행사와 정책수당(농어민수당, 택배비 지원) 등으로 청송사랑화폐 발행 및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개반 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청송사랑화폐 시스템 운영업체와 판매대행점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부정유통관련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특히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
포항시가 실리콘 음극재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생산을 선도할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며,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시장 주도권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이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이용동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김형락 포항대 총장 직무대행, 곽진환 선린대 총장, 강흥식 가속기연구소장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실리콘솔루션과 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포스코홀딩스의 자회사인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오는 2025년까지 영일만산업단지 내 3,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5,000t 규모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17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리콘 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는 흑연계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10배 정도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 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800여 군민이 모인 가운데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동, 서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4년 하반기부터 지난 9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한 향후 군정 주요시책과 중점 추진방향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군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지난 2015년 ~ 2018년 4년에 걸쳐 지역개발사업 등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9년부터 주민중심의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앞으로도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행정체계의 시스템화를 통해 정책의 지속과 확산 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의성군은 앞으로 풀어갈 10대 과제로 ▲항공특화산업 구축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주민자치 정착 ▲청년정책 고도화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적정 규모의 지역재생 ▲생활인프라 고급화 ▲지역경제 순환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문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제시하고, 주민자치, 중간지원조직, 군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9년간 군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속가능한 행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의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2023년도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건화이엔지(경산), ㈜모이모션(포항), 주식회사 미트코리아(영천), 주식회사 뷰전부설연구소(구미), 성부산업(칠곡), ㈜세원하이텍(칠곡), ㈜에그유니(경산), 주식회사 에스이에이(구미), ㈜에이티엠코리아(김천), ㈜원소프트다임(포항), 주식회사 위드메디컬(구미), 주식회사 와룡식품(경산), 인핸드플러스 주식회사(포항), ㈜진광화학(경산) 등 총 14개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2023년부터 기존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사업 명칭이 변경된 이번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3년 수출 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하여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총 44개의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들은 전담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7천만원 이내에서 해외진출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4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이종규 기술사/경영지도사와 황정석 공인노무사, 남도희 변호사를 초빙하여 창업/기술/생산, 인사/노무, 법률 분야에 대해「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관세사, 변리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하여, 창업/벤처, 인사/노무, 생산관리, 마케팅, 수출, 경영전략, 세무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상담은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시는 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274-2233/6)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차기 상담은 4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김태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과장을 초빙해 ‘작업장 안전교육 및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 현장 사례를 반영한 자료를 활용하여 산업재해 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안하고 즐겁게 일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읍, 면 등 9개 사업장에서 5월 26일까지 읍, 면 및 관광자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하고 마이스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026년 완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컨벤션센터) 건립 및 마이스산업 육성에 대비해 ‘포항시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2022.7.6. 시행)를 제정했고, 이를 근거로 지역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 위원회는 윤은주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를 비롯한 마이스 분야 전문가 위촉직 위원 14명과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컨벤션센터 성공 전략 방안을 도출하고 포항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자문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컨벤션센터 설계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수헌 ㈜아이엔지건축사 소장이 컨벤션센터 건립과 관련해 방향 및 계획을 설명했고,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위원회 위원들은 효율적인 컨벤션센터 공간 구성 방안에 대해 분야별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컨벤션센터
포항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시는 비대면(언택트)을 넘어선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온택트’ 시대에 대한 소상공인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소비자는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즉시 질문이 가능하고, 판매자는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판매 전략을 빠르게 변경해 생동감 있게 물건을 사고팔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새로운 판매경로로, 최근 활용도 높은 ‘필수’ 디지털 마케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에 비해 온라인 기술과 홍보 비용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라이브커머스 진입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포항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을 시작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포항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한편 최근 ‘대세’ 유통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라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3월 28일(화) 오전 11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정비부문 협력사 대표들과 포항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보다 체계적인 정비체계 구축을 위하여 정비협력사 통·폐합 및 정비부문 자회사 설립과 관련하여 포항제철소 협력사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협력사 대표들의 의견에 따르면 “그동안 포스코패밀리사로서 지난 수십 년 동안 포스코와 동반성장 및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 해왔는데, 2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내에 제대로 된 소통 한번 없이 회사를 정리하라는 일방통보는 아무리 자회사 통폐합 명분이 좋아도 진행과정상 방법론에서 문제의 소지가 많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 추진하는 협력사 통폐합 방식은 20여년전으로 회귀하는 방식이며, 협력사 거래업체인 영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도 함께 우려된다”며,“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포스코의 관심과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포스코홀딩스 소재지 포항 이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