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8일 오후 4시 영덕중,고등학교(교장 김문식)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동쳐라, 미래 영덕의 주역들이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이번 특별강연은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영덕중,고등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됐다.이번 강연에 특별 초청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본교 동문으로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중고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로 채워졌다.먼저, 휴대폰 문자나 편지글로 안부를 묻거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을 터놓고 먼저 다가가다 보면 대화가 자연스레 이뤄진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며, 부모ㆍ자녀간의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목표를 정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빠른 길만이 최선이 아니며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멘토(mentor)를 정해 본받으려 노력하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인생의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을 즐기라고 전했다.또한, 워싱턴포스트지가 선정한 20세기까지 가장 위대한 인물로 12세기 몽골초원을 통일하고
[울진]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6월 8일 죽변중학교 1학년 29명에 대하여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과 관련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은 학생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직업, 생명을 구하는 직업,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의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경험을 통하여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 소방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최서ㄴ학 기자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소방정책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2016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전략 보고회를 실시했다.국민행복소방정책은 재난에 안전한 사회, 행복한 국민 만들기를 목표로 소방의 주요업무를 8개 분야, 21개 시책, 41개 지표로 나누어 소방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국민의 생명?재산피해 최소화를 통해 국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추진 방향을 선정하고 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세부지표 및 업무추진 방향 설정 ▲추진 업무 담당자별 부진지표 분석과 대응전략 발표 ▲향후 업무추진에 필요사항 의견 개진 ▲울진소방서장의 총평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용태 서장은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보다 국민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담당자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지난 6월2일 울진군보건소에서 요양보호사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검진사(서포터즈) 양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치매 서포터즈는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인식개선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이번 양성교육은 치매극복관리 사업과 치매에 대한 이해와 주요증상, 치매선별검사(MMSE-DS)의 이론과 실습, 치매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치매 검진사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사회에 노인들의 보건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치매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평생 건강도시 울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최종걸)는 지난 24일 울진군 후포면 남여의용소방대 46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및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사상과 공직가치 이해, ▲반부패,청렴 개선 자체회의, ▲소소심 교육 및 안전사고 방지요령 교육, ▲상반신 애니 이용 심폐소생술 개인별 훈련 시간을 가졌다.최종걸 후포119안전센터장은“지역의 안전에 기여하는 의용소방대 조직의 청렴성이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원장 조두원)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포항남산초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특성화캠프를 운영했다.바다의 오염분야와 해양에너지 분야를 나누어 청소년 스스로 관심 분야를 선택하여 운영하는 맞춤형 체험,실험 프로그램 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체험,실험 프로그램을 수행해나가며 해양환경의 소중함 및 해양에너지의 이해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갔다.특히 이번 특성화 캠프는 선박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동대응과 오염방재과정, 수사기관의 사고처리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해맑은 바다 만들기’과정, 해양에서 얻어지는 에너지의 종류 및 해양광물자원과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법을 알아보는‘해양에너지’과정으로 나눠 운영되었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다양함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극지연구캠프’, ‘해양생태캠프’, ‘해양과학자캠프’, ‘울릉도,독도방문캠프’, ‘요트항해캠프’, ‘해양안전캠프’,‘해양리더십캠프’등 다양한 특성화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보건소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위장관 감염증·세균성 이질·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추세를 보이는 수족구병 등이 있으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계도하고 있다.또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많이 발생할 수 있어, 군 보건소에서는 이러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중요한 만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먹거나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군 보건소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과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확보해 취약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갑작스런 열이나 설사, 눈·피부 등이 가렵고 붓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
[영덕] 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5월 31일(화) 14:00 영덕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2명에 대하여 아동안전지킴이 안전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관리공단 이순열 강사의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 교육과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이남희 강사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여성청소년계장의 상황별 대처요령 등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실시 후 아동안전지킴이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울러, 더워지는 날씨에 개인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5. 4(월) 12:30 ~ 14:00어간, 영덕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영덕여중·고를 방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조성된 자치순찰대와 함께 경·학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자치순찰대는 학생들 스스로 교내순찰, 또래 상담 등의 활동을 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학교전담경찰관과 장학사가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학교생활과 교우생활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교실 및 취약지 등을 함께 순찰하면서 격려하여 학생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생들이 장학사, 경찰관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5월 28일 울진군 두천리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캠페인 일환으로 교육지원청 및 부구초등학교 학생, 가족, 교사 등 100명이 모인 가운데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사제·가족 동행 금강송 숲길을 탐방하며, 각종 금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흡연 유해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교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흡연예방 · 금연실천 숲길 탐방과 금연퀴즈,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을 개최하여 미래 세대의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되었다.■ 흡연예방 교육 사업은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추진하며,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 유도와 특히 청소년 눈높이 교육을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증진토록 할 계획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종대학교 변창흠 교수를 초청해, 지역활력을 통한 국가소멸위기 극복 방안과 의성군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문명 전환을 이끄는 5대 엔진과 대응방안 ▲지역 활력을 위한 쟁점 및 전략 ▲지역 활력을 위한 혁신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변창흠 교수는 “지방소멸의 본질은 단순한 인구감소가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전반의 구조적 불균형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지역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산업·주거·복지·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맞춤형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적 사업 실행 모델 도입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는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도전 과제”라며 “의성군은 지역 활력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국가소멸위기 극복의 선도 모델
봉화군은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20% 표본 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와 가구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과 지역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주민 편의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실시한 인터넷 및 전화조사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국적, △종교, △교육 수준, △혼인 상태 등 인구 35개, 가구 14개, 주택 6개 등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봉화군은 안전하고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조사원 29명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태블릿PC 사용법을 교육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봉화군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통계조사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 중증장애인 이동차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김천시 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이동 차량 운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천 본사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전기술 김태균 사장과 김천시 최순고 부시장, 한전기술 김성도 노동조합위원장,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길영 김천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균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분들의 이동권 확보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4개 시·군의 단체장과 실무위원이 참석해 공동 협력사업과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 앞서 4개 시·군은 지난 8월 6일과 9월 30일, 두 차례의 실무회의를 열어 관련 부서 실장, 팀장, 실무자들이 함께 지역 간 공동 발전 과제와 협력사업 방안을 사전에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관광지 및 농특산품 공동 홍보 기반 구축 △4개 시·군 통합 관광 루트 개발사업 △회원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추진, 총 3건의 공동협력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확정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20호선 종점 연장 △동서5축 고속도로 신설, 총 4건의 공동 건의 안건을 발굴했다. 정기회에서는 실무회의에서 도출된 협력사업과 건의과제의 실질적 추진 방안과 역할 분담을 논의하고, 최종 채택된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 중앙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은 현 정부가 제시한 국정 목표 중 하나”라며, “이번 정기회를 통해 도출된 건의사항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