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3월 22일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및 통고산휴양림관리소 등 울진 관내의 산림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4대 폭력 예방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부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애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례별 발생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직장과 가정에서의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다 같이 행복한 일터와 가정을 이룰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수성 소장은“우리 주변에서 쉽게 근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장에서 건전한 조직문화가 바로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이를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3월 17일(목) 울진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장애인부모회 회원들과 함께 2016년 장애인부모회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 장애인 부모회 회원분들을 초청하여 ‘특수교육 현황 및 장애인권교육’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특수교육 현황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되었다.□ 특수교육 현황, 상설모니터단의 운영, 인권교육관련 실천방안 등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3월 21일 오후 3시 전체 초·중·고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온라인 시스템 담당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과 학업 스트레스, 질병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 행동 변화를 미리 발견하여 악화 방지토록 목적이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관련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 등 학생 정서행동 발달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학교에서 검사결과에 따라 미술치료,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 마음건강 의사의 자문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특히 학교와 Wee센터, 의료기관, 지역사회 등 학교 내외 원활하고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조성토록 강조하였다.■ 임 경 교육장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치료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지난 3월 18일(금) 14:00시부터 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에서는 2016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위한 ‘진심 어린 관심과 노력 속에서 힘차게 출발해요!’라는 주제로 ‘평해초등학교 교육가족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지역 및 학급을 대표하는 23명의 학부모님들과 17명의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학년도 학교 경영 실적 및 2016학년도 학교 교육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인 학부모님의 학교 방문을 통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학교 환경이 어떠한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이 행사에서 학년 초 어린이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협의 활동으로 평해초등학교 교육가족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2016학년도 도지정 학생평가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한 해 동안 수행해야 할 과제들을 홍보하고, 학교 특색 교육으로 선정된 사이버학습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연수를 통하여 학부모님들이 학교교육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평해초등학교 교육가족 협의회에 참석했던 한 학모님(김경숙, 2학년 권동규 어머니)께서는 당일에 있었던 모든 활동이 공교육을 이해하고 신뢰하는데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체험, 인성·사회성 함양 제고를 위해 2016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지원 동아리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청소년 동아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유발을 통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동아리 문화 창출하고자 2015년(11개 동아리)보다 동아리 지원수를 늘려 6개 활동분야(문화·예술, 봉사, 방송·미디어, 학술, 스포츠) 총 17개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관내 소재의 기관·학교에 소속된 초·중·고교 청소년(9세~24세)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소 3회 이상 참석 등 관내 청소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하고, 지금까지의 동아리활동과 지역 특성 및 분야를 고려하여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하며 1개 동아리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욕구에 부응하고, 창의성 개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확인 가능 하다.최선학
[울진]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철수)에서는 울진경찰서의 협조로 개학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 15일 11:00에 1~3학년 11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경찰서 신영진 경위님이 교육을 하였으며 개학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고 그에 따른 예방법을 교육하였으며 횡단보도 길 건너기 방법 및 신호등 예절 등을 교육하였다. 교육을 마친 후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날 교육으로 학생들은 교통사고 예방법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다양한 교통 예절을 익힘으로써 신학기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에서는 3월 15일(화) 2016학년도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를 실시했다.4~6학년 학생들을 유권자로 한 이번 선거에서는 전교회장 후보에 2명, 5학년부회장 후보에 3명이 출마하여 학교대표로써 학교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들을 내비쳤다. ○ 개표 결과 전교어린이회 회장에 이호슬(6학년) 학생, 6학년 부회장에 정호영 학생, 5학년 부회장에 정준호 학생이 당선되었으며, 부구초 학생들의 대표로써 학우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임을 다짐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이 2016. 3. 14.(월) 14:00~16:00까지 교육 급여 담당자 전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육 급여 제도의 개편으로 선정기준이 완화되고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새로운 교육 급여 수급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더 많은 대상자에게 교육 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 전국의 모든 가구를 소득별로 순위를 매겼을 때 한 가운데 위치하는 가구의 소득인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초?중?고 및 특수, 각종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급한다. □ 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 급여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여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할 계획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3월 14일(월) 아침 조회 시간에 지난 2월 28일에 있었던 울진대게축제 프로그램인 청소년 슈퍼스타U대회에서 받은 상을 시상했다.○ 지난 대회에 학생들은 오케스트라(21명)와 댄스(5명)로 참가해 각각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후포동부초는 방과후학교로 1인 1악기와 오케스트라반을 1년간 꾸준히 운영하였고, 학생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댄스동아리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 대회에 참가했던 김동희 학생(5)은 “연습했던 걸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더 좋았다. 다시 무대에서 박수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온정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3월 1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체험학습은 경북소방본부의 찾아오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이론 및 직접 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은 위기상황의 대처법을 몸소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학생들은 먼저 강당에서 소방관님의 이론 교육을 받았다. 문주환 소방관님은 지진 상황 및 지하철 사고에서의 대처법을 실물과 사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학생들은 우리에게도 위기상황이 닥칠 수 있음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집중하여 들었다. □ 이론 교육 후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9.5톤의 트럭을 개조해 만든 체험차량인데 차량 내부에 지진, 지하철, 연기탈출, 비상탈출 체험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특히 실내에서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껴보고, 실제 지하철과 똑같이 생긴 의자에 앉아 연기가 나오는 것을 경험하며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느꼈다. □ 학생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여 활동을 보조했던 황정순 생활안전담당 교사는 “단순히 설명을 듣는 것과 체험하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