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일종의 명예 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는 제도로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관광객은 지역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받고 지역은 관광과 경제 활성화라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단 영덕군민은 영덕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이 안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2022년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을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 강원 정선 등 1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영덕군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영덕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명예 영덕 주민에겐 군내 식음, 숙박, 체험 등 총 37개 관광 관련 사업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될 계획이다. 지역 내 다양한
청송군(군수 윤경희)는 6월 1일 ‘제14회 의병의 날’을 맞아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의병선열추모제례를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서 봉행하였다. ‘의병’이란 나라가 위급한 순간에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원하여 외세에 대항 한 민군을 말하는데 이러한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청송군은 의병의 날을 맞이하여 매년 청송문화원(원장 이성우)주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의병선열들을 추모하고 있으며, 의병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의병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의병정신 계승에 노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청송지역의병선열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자랑스러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일,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읍 서부리 99번지 일원에서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현수 체육회장, 백기만 군위군 소프트테니스협회장, 노동섭 대구시 소프트테니스협회장 및 구군 회장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소프트테니스장 재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타, 시군구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백기만 군위군 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기념사에서 “군위 소프트테니스협회의 숙원사업이던 인조잔디 코트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군위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조잔디 코트와 더불어 그늘막 설치로 새단장을 마친 소프트테니스장을 통해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군민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주민들의 생활체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1일 휴천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순으로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라사랑의 뜻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위패봉안식에서는 지난해 5월 이후 지금까지 사망한 국가유공자 故 강이태 병장 등 10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현재 충혼탑에는 이번에 봉안된 10위를 포함해 1천188위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박남서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후손들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행복청송 아카데미」 5월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연결과 관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뇌의 비밀’ 이라는 주제로 기술의 발전과 상황의 변화에도 끊임없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장동선 박사는 과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며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방구석1열', '세치혀' 등 방송에 출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사회 저명인사의 수준 높은 강연이 청송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군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24일 춘양권역에 이어 29일 봉화권역에서 ㈜봉화일보 주관으로 ‘2024년 어르신 효(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에 대한 효(孝) 사상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9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행사인 지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축하공연, 퀴즈대회,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준비된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심영호 ㈜봉화일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효사상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겠다.”라고 이번 행사를 축하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5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위군 용대리에서 열린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문화축전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철학을 조명하고 공유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뮤지컬, 등굣길 걷기 등 시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 6회째 치러진 올해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여러모로 지금까지의 축전보다 내실있게 추진되었다는 평이다. 사랑나눔 사진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 이웃사랑, 군위군 관광지를 홍보하였고, 인기 유튜버 북 콘서트로 가정의 달 갈곳을 고민하는 부모님의 고민을 덜어 주었다. 추기경을 생각하는 바보시네마와 옹기만들기체험, 힐링콘서트도 의미 있었다. 그중 백미는 가족 사랑과 사랑 나눔, 김수환 추기경을 주제로 한 「사랑나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라 할 수 있겠다. 당일,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등록을 마치고 공인된 도화지를 수령하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곳곳에 모여 제법 진지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출품된 작품은 지난 5월 24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 총 33점 270만원 규모의 문화상품권을 소속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개별 시상할 예정
안동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에서 「2024 서울광장 안동 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판매ㆍ홍보뿐만 아니라 탈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및 안동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해 안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 집회가 빈번히 열리고 주변에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서울광장의 환경을 고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평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미 서울광장에서 11월 첫째 주에는 경북 사과 홍보 행사가 예정돼 있고 둘째 주부터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설치 공사로 인해 광장 활용이 제한돼, 농작물이 대거 출하되는 10월 말 평일로 행사 날짜가 정해졌다. 지자체 단독으로 서울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경북 영양군 고추축제 다음으로 안동시가 두 번째다. 안동시에서는 처음 대규모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명 공모를 실시하고 있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4 건강가정 어울림한마당’이 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단위 참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오후 1시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가정, 건강한 우리 영덕’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 사회통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이해인·최준호 가족과 신효섭·박덕진 가족이 모범가정으로 선정되어 영덕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안국센터장은 대회사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사랑을 담은 부모님의 눈길이 가슴 설렐 만큼 기쁘다.”라며 “우리 영덕의 마을 곳곳이 이런 모습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 지역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은 나라의 근간이자 우리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으로 정책적·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후 김성철 영덕군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1부 의식행사를 마쳤다. 이어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내빈과 센터 이용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바지게시장 주차장 내에서 울진군노인복지관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노인복지관 배움발표회인 “우리들의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23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7개반(고구려난타,시니어라인댄스,신명나는 퓨전장구,트레몰로 하모니카,라인댄스,통기타,전자오르간)이 상반기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과 재능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흥겨운 시간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