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7월 7일 「백암온천마을」과 「교육농장 산골이야기」에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위주의 연수를 실시하였다.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자유학기제 활동 및 운영 지원, 교과 수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학교 단위의 학부모 모임」이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프로그램을 학부모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을 인식하고 학부모들 스스로 교육주체로서 책임의식을 키우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연수 참가자들은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울진 관내 5개 소규모학교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산골이야기」에서 독서대 만들기 목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백암온천 마을」에서 블루베리 수확 및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마지막으로 담당 장학사로부터 ‘교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례 위주의 강의를 듣고 “교권보호에 학부모들이 적극 동참하겠다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8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16년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다가오는 15일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안전관리요원 및 보건요원, 행정공무원을 포함한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근무요령, 긴급구조 및 응급처치 등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적응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빠른 대처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날 교육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의 해수욕장법 주요내용과 해양안전사고 대처요령에 관한 교육, 매화보건지소 공중보건의의 해수욕장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상처부위 소독, 해파리 쏘임, 골절, 화상, 출혈, 열사병, 이물질, 중독, 치아손상 등 응급처치 방법과 울진소방서에서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수상안전관리요원, 보건요원, 행정공무원들의 이번 체험식 안전교육을 통해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울진군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바다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올 여름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은 30일 울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보다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 실시와 체계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교육전문요원을 선별하기 위한 소방강사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에서 선별된 5명의 교수요원은 ‘우리는 안전 어린이’라는 주제로 20분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능력을 선보였다.이날 최우수 교육요원으로 선발된 울진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수현은 울진소방서 대표 교수요원으로서 11월 개최 예정인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이날 강평에서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기법을 개발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군민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정예 요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선학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8일 죽변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죽변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신대용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이 하는 업무, 소방공무원이 되는 준비과정 뿐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담 청취, 소방공무원의 비전 등을 소개하였다.또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 및 직업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실 있는 직업체험교실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 드림스타트는 북부권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주1회씩 6회에 걸쳐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예에 대한 다양한 기법 및 기본설명을 바탕으로 접시·그릇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작품을 통해 양육자들 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 및 자존감 향상,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보 공유 등 보다 나은 양육환경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기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도자기 작품을 하나씩 완성할 때 마다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양육에 대한 부담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으며,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에 대한 부모들의 올바른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영해면 예주권역센터(예주고을)에서 '영덕군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농촌마을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자원을 찾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주도로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본과정이다.2018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마을은 영덕읍(남석, 덕곡, 우곡, 천전, 화수, 화계, 삼계 등), 축산면(경정1,3리 등), 병곡면(신평리 등), 창수면(인량1,2리, 신기리 등) 총 13개 마을로, 이날 마을리더 교육에서는 마을별로 5명 내외의 마을리더가 참가해 리더교육 소개, 농촌마을 갈등 그리고 극복, 농촌현장포럼 프로세스 소개, 마을리더 역할과 2018년 신규사업 신청(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마을 등)에 따른 사전 마을별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신규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농촌중심지(영덕읍), 창조적마을(경정1,3, 신평리, 인량1,2리 신기리)은 현장포럼 추진, 마을리더 교육, 소액사업 등 추진과정을 거쳐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신청을 준비하게 된
[울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6월 15일 울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자유학기제․진로체험활동 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울진 관내 학생들에게 뗏목 타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5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모두는 소중해”라는 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임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숲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산림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도록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3일 북면남성의용소방대와 나곡지대 의용소방대원 52명을 대상으로 지도확인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지도확인은 의용소방대의 조직관리 및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화재 등 재난대응태세를 확립을 위한 교육훈련으로 이루어 졌다.또한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청렴에 관한 대표적 법률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과 취지를 교육하여 의용소방대의 투명성 확보와 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다.이날 교육에서 장원윤 죽변119안전센터장은 “청렴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자의 최고의 덕목 중에 하나이며, 부패하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으므로,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조직도 청렴생활 확산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amil.net
[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3일 오후 3시경 영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신규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덕군모범운전자회 및 영덕군재가노인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신규 요원 위촉장 수여(7명), 미리알리오 운영 취지 및 신고 요령 안내,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활성화 방안 논의, 소소심 및 제세동기 사용방법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구성된 미리알리오는 영덕우체국 25명, 영덕군모범운전자회 24명, 영덕군재가노인회(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연합회) 총68명의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이 관내 곳곳에서 영덕소방서와 함께 지역 안전을 함께 책임지게 된다. 영덕소방서 관계자는 "영덕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영덕군모범운전자회 및 우체국 집배원,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재난예방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줄 것"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본격적인 영농기인 6월에 농가에 적재적소에 활용할 시기별 맞춤 영농지도를 위한 현장 영농순회지도 2개 팀을 구성해 주요 작물에 대한 영농 기술 상담 및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유통기술과 영농 순회 기술지원팀은 새로운 영농 기술 보급 및 정보전달은 물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농업인과의 상호 유기적인 교류로 현장에 가장 효율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작물의 생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6월을 맞아, 영덕군의 주요 작목별 양분 및 포장 수분관리 요령 등 작물의 품질과 가장 밀접한 재배요령 지원은 물론, 현재 우리군의 특화 품목으로 육성중인 해방풍과 새소득 작물로 점차적으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시설 메론 등에 대한 현장 지원도 강화하여, 병해충 관리와 새로운 농업 기술 전파에 온 힘을 쏟고 있다.영덕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영농은 시기별로 꼭 필요한 작업이 있고, 그 시기가 조금만 늦어져도 작물의 품질에는 큰 영향을 미치므로, 농업인들이 시기에 맞는 재배관리가 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하는 영농 지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와 단절로 흔들리는 현대사회를 인문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강연과 토론, 공연, 체험형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균형과 조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열린 인문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6일 진행되는 <기후 위기와 삶의 태도: 지구 밖에서 본 지구> 세션에는 천문학자 이명현 작가와 콘텐츠 프로듀서 구상모 PD가 나선다. 천문학과 스토리텔링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대화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조화와 책임의 가치를 되묻는 인문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중증마음센터: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인문처방> 세션이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작가와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대인의 불안과 피로를 주제로 심리적 치유와 마음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