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3월 30일(수) 오후 1시 20분부터 학부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1학기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및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 교직원 소개를 시작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꿈과 끼를 가꾸는 후포동부 FINE행복 교육’의 지표를 바탕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 역점교육, 특색교육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 교원능력개발평가, 학교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생명존중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설명회를 마친 뒤에는 각 학년 담임과의 대화를 통해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의 교육관을 듣고 자녀지도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교교육과 가정교육과의 연계를 고려한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소통의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30일 남후면 단호리에 조성된 안전교육체험장 개소식을 가졌다.이번에 조성된 안전교육체험장은 낙동강생태학습관 2층에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325㎡ 규모로 지난 2월 새로 단장했다.안전교육체험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습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5가지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용품 전시 및 기획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개소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은 물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월, 수, 금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 운영예정이며, 홈페이지(4월 중 오픈 예정)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체험형․현장형 안전교육시설인 안전교육체험장 조성으로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김수룡 울진경찰서장이 모교인 울진고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서장은 그 간 교내에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한 학생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한 후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경찰직업 소개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등 학생들과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죽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성진)은 3월24일(목)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2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유치원 원아들은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통예절,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 특히 ‘횡단보도에서의 안전보행’에 대해 실기 교육이 이루어져 유치원 원아들이 실생활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 유치원 원아들은 해마다 늘어나는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및 교통안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장소와 상황별로 교통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들을 배웠다.□ 죽변병설유치원 친구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키자고 다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3월 22일(화)부터 울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화중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SSI 학생유형검사를 실시하고, 평해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펄러비즈와 풍선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교실’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각종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신학기 상담주간의 일환이며 울진Wee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원만한 교우관계를 가지도록 협력하고자한다. 이를 위하여 특별히 앞으로 관내 4개 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상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울진Wee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및 학교 적응력을 조력하기 위하여 관내 학생·학부모·교사에게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홍보할 뿐아니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2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명품 경북 교육의 완성을 위해 애쓰시는 이영우 교육감과 지역 내 교육관계자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울진교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임 경 교육장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 구현을 위해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교실, 교직원이 신명나는 행복교단,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감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지원행정을 올해의 청사진으로 제시하였다. □ 2과 8담당에서 총 15개의 주요 추진 사업을 선정하여 보고하였는데 교육지원과에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핵심성취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체험중심 교육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 폭력 Zero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한 심신의 역량 강화, 학부모가 만족하는 사교육비 경감, 행복을 열어가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 금연과 웰빙 급식으로 건강한 학교문화조성을 근간으로 하여 보고하였다. 그리고 행정지원과에서는 반부패 청렴 공직문화 실현, 365일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24일 보건교육실에서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2016 행복출산 준비교실’을 열었다.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법, 신생아 마사지, 출산용품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임산부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와 함께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38억7천4백만원의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급은 물론 출산 용품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통하여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 경감과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는 3월 24일(목) 2016학년도 상반기 학교법교육 강연을 실시하였다. ○ 현직 검사(신영삼(영덕지청))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3-6학년 230명 가량의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 현직 검사의 생생한 강의가 학생들과 교사들의 마음에 와 닿았다. 나이 많은 범죄자들이 많이 하는 한마디 “초등학교 때 선생님 말씀만 잘 들어도 이렇게 범죄자가 되어 감옥에 있지는 않을텐데” 하는 말이 강의의 가장 중요한 테마였다. 또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경향이 점차 초등학교로 내려오고 있다는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교사들은 초등교사역할의 중요성과 새로운 학교 폭력의 예방과 대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3월 22일(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울진교육주요업무과제 추진을 위한 교감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구현을 지표로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교실, 교직원이 신명나는 행복교단,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감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지원행정 4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업무담당별 총 15개의 핵심 사업을 설정해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울진 인재육성에 매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목표아래 학생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 꿈?끼 자람의 진로체험 활동으로 ‘행복 키우기’, 배움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 채우기’의 3대 시책을 설정하여 경쟁 위주의 학교문화에서 상생?협력하는 학교문화로의 변화를 꾀하고,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력의 균형적 공급촉진 및 자아를 실현하며, 예술동아리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감성교육을 실현하고, 교육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통한 교육 공동체 의식함양과 함께 궁극적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3월 22일(화) 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 전교생 1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울진Wee센터는 프로그램 주제를 “다툼없는 우리학교 만들기”로 정하고 일방적인 예방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장난의 기준을 학생들 스스로 정해보고 이 기준을 넘은 지나친 행동을 하지않도록 유도하며 똑같은 행동이라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하면 ‘가해자’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났는데 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친구에게 멋진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최선하 기자 cshnews@hanmail.net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