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전의 의미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경상북도에 있어 특별한 해다. 35년간 이어진 대구 더부살이를 청산하고, 2월 안동 예천 신도시 안에 마련된 신청사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고 새천년을 기약하기 때문이다.도청이전은 무엇보다 경북도청이 제자리를 찾아간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지방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행정 관할구역과 도청소재지가 일치하게 되는 것으로 지방자치제 이념과 논리에 견주어 볼 때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관할구역과 사무소의 일치에 따른 시간적․물질적 그리고 포괄적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맞춤형 서비스를 증대시키면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신도청시대는 참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또한, 그동안 중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북부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도청이전 신도시 건설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21조 1천 799억원, 부가가치 유발 7조 7천 768억원, 전체적인 고용유발은 13만 6천여명으로 추정된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도 역시 도청이전은 경북도의 중심이 더 이상 대구가 아니라는 공간적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도민들의 정체성을 확고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펼쳐진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액의 136%를 달성하며 뜨거운 온정 속에 큰 성과를 거뒀다.‘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인 2억원을 훌쩍 넘는 2억 7,143만원(1,902건)의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이는 관내 각 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어린이부터 연로한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지역 주민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이어지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곳곳으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된 결과로 보인다.특히, 지난해 12월 2일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 선포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추진한 영덕, 강구, 영해 시가지 가두 캠페인과 9개 읍면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펼친 성금 모금활동에 많은 이들이 보여준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가 캠페인의 열기를 달구며 큰 힘이 됐다.모금된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정 모금기관)로 전달돼 영덕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복지사각지대 등의 위기에 처한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03일 --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바일광고플랫폼 ‘AD@m(이하 ‘아담’)’이 월간 페이지뷰(PV) 100억을 넘어섰다. 아담, 출시 1년만에 월간 PV 100억 돌파, 빠른 성장세 아담은 출시 1년도 안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첫 페이지 월간 PV의 3배에 달하는 PV를 기록하며 국내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는 달리 표현하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2,000만명이 한달에 약 500번씩 아담 광고를 접한다는 의미이다. 현재 1,900여 개에 달하는 파트너사(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사이트 합산)를 확보한 아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인 ‘인앱애드(in-app ad)’와 모바일웹을 포괄하는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바일 사이트 운영자 등 다양한 플랫폼의 운영자들이 간단한 등록만으로 아담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 역시 노출할 광고 및 페이지를 아담에 등록하면 자사의 광고를 바로 노출할 수 있다. 이처럼 아담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 플랫폼 구조로 그 동안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지 못했던 국내 모바일 생태계의 상생과 협력에도 새로운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9일 -- 최근 전국적으로 점포임대료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폭등하고 있다. 그 중 서울과 수도권은 전년대비 약 4.6% 정도가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에 있는 상가를 분양받으려면 지하 1층은 약 3억 9천만 원, 지상 1층 상가는 약 8억 원, 지상 2층은 약 5억 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비싼 1층의 경우 수도권 내 중대형 아파트 2채와 맞먹는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점포임대료가 억소리 나다 보니 수도권에서 자신의 매장을 갖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더 힘들다. 물론 매장을 갖추고 사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최근엔 같은 규모의 사업이라면 무점포 인터넷창업이 훨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언제 또 오를지 모르는 점포임대비용을 걱정하는 것보다 인터넷창업으로 자신만의 점포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인터넷창업의 기본은 사이트를 만드는 일이다. 예전엔 홈페이지 제작업체에 많이 의뢰했지만, 제작기간이 길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똑소리 나는 창업주들은 기존 제작업체의 1/10 가격에 단 하루 만에 사이트를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4일 --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 방송이 있다. 바로 방송인 사유리씨가 진행을 맡은 ‘사유리의 식탐 여행’이다. 이 프로그램의 갑작스러운 인기 비결은 진행자가 음식에 대한 견해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칭찬만 해야 한다는 맛집 정보 프로그램의 고정관념을 깨니 사람들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맛집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잠시 주춤했던 맛집에 대한 열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방송과 인터넷사이트에 올려진 맛집들을 다녀오고 평가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구들이 많아짐에 따라 맛집과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맛집 소셜커머스사이트와 전속적인 계약을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추세다. 맛집 소셜커머스는 단순히 맛집의 위치와 메뉴의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게의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와 디자인으로 가게의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가게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를 볼 수 있게 게시판을 마련해 놓았다. 그뿐만 아니라 쿠폰과 할인이벤트를 병행하고 있어 단기간에 입소문을 내기에 매우 유용하다고 가맹주들은 한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04일 -- 지난 달 31일 명동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피켓을 들고 있던 코스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화제가 된 코스녀의 정체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재능거래사이트 ‘아이끼닷컴’에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여 벌어진 사건이었다. 또한 코스녀는 과거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오케이녀로 출연한 박정 씨로 밝혀져 또 한번의 이슈가 되고 있다. 이슈가 된 코스녀는 ‘미유키 앨리스’라는 캐릭터 의상을 입고 있었으며, ‘그래피커’, ‘7060girl’, ‘지영아 사랑해’, ‘압구정 "면혼’ 등 다양한 피켓을 들고 있었다. 또한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명동 시민들에게 사탕을 나눠줘 이슈가 되었다. 현재 코스녀 박정 씨는 “최근 무직상태로 구직활동을 하던 중 아이끼닷컴을 발견하고 이런 홍보 대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재능을 올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정 씨가 올린 재능은 아이끼닷컴의 광고의 재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끼닷컴: http://www.i-kki.com출처: 다모넷
(서울 역삼동=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01일 -- ‘홍대계란녀, 압구정사과녀 이어 명동 코스녀?’ 홍대에서 계란을 팔아 화제를 모았던 일명 ’홍대 계란녀’, 가을에 압구정에서 사과를 팔아 화제를 모았던 ‘압구정 사과녀’ 등에 이어서 명동에서 할로윈 사탕을 나눠주는 명동 코스녀가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명동 일대에서 코스프레 복장으로 하고 할로윈 사탕을 나눠주면서 다양한 피켓을 들고 있던 이 여성은 ‘코스녀’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현재 관련 동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녀는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해피 할로윈’이라 말하면서 사탕을 나누어주기도 하였고, 다양한 피켓을 들고 명동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명동 코스녀를 본 시민들은 “이번에는 또 어떤 업체의 마케팅인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하지만 기존과는 다르게 다양한 피켓을 들고나온 코스녀를 본 시민들이 조금 의아해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다모넷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0월 31일 -- 트위터에 기반을 둔 이슈 랭킹 서비스인 SNS페이지(www.snspage.com)가 베타 오픈을 개시한다. SNS페이지는 트위터에 올라온 인기 뉴스나 인기 사진들뿐만 아니라 각종 유머나 연예인 소식, 인기인 정보, 맛집, 영어, 자동차, 증권정보, 생활정보 등 디렉토리로 구성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이미 베타 오픈 이전인 알파 테스트 서비스부터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SNS페이지의 첫 화면은 위젯들을 기반을 두어 구성되어 있으며, 각 위젯들은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 끌어서 놓기)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각종 주제를 추가/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맞춤 페이지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SNS페이지에서 작성한 글이나 멘션(댓글)은 바로 트위터로 전송이 되며, 로그인시 사용자의 글을 분석하여 전체 랭킹이나, 사용자의 행복지수, 트위터 팬, 주간 인기트윗, 주간 인기사진 등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주고 있다. 각 시간마다 트위터 #snspage 해시태그를 통해서 인기 트윗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1월 11일 -- 보도자료 전문 통신사 뉴스와이어는 보도자료 속보 서비스인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를 이용하는 언론인 회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만~3만 명으로 추정되는 국내 언론인의 거의 절반이 뉴스와이어에 가입해 보도자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1만 명의 언론인 회원은 800여개 언론사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뉴스와이어에 가입한 언론인은 관심 산업,주제,지역별로 선택한 보도자료를 매일 2회씩 받아 볼 수 있는 ‘마이 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뉴스와이어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해당 분야의 언론인에게 보도자료를 정확히 타게팅해 발송할 수 있다. 뉴스와이어는 이밖에도 언론인이 보도자료를 분야별로 손쉽게 구독할 수 있는 RSS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모바일 기기로도 보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와이어는 또한 주요 언론사와 포털에는 XML, FTP 방식으로 실시간 보도자료를 전송하고 있다.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언론인은 “뉴스와이어 보도자료를 인용해 많은 기사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요즘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 등을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0월 05일 --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는 5일 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언론인이 원하는 분야의 보도자료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유튜브 동영상을 보도자료에 삽입할 수 있게 했다. 뉴스와이어는 이번 개편에서 사이트의 폭을 대폭 늘리고, 홍보담당자는 보도자료를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언론인은 원하는 분야의 보도자료를 쉽게 볼 수 있게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뉴스와이어가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하는 마이 뉴스 서비스는 언론인이 산업별, 지역별, 주제별로 원하는 카테고리의 보도자료를 선택해 쉽게 볼 수 있는 개인 맞춤식 뉴스 구독 기능이다.뉴스와이어는 회원이 선택한 마이 뉴스 즉 관심분야의 보도자료를 매일 2회씩 이메일을 통해 배포하는 서비스도 제공을 한다. 뉴스와이어 신동호 대표는 “마이 뉴스를 통해 언론인이 단 한번의 클릭으로 관심 분야의 보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은 좀더 타겟화된 대상에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와이어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보도자료에 YouTube 영상을 쉽게 삽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경상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올해 제22회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