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 보급과 기반 시설 구축사업에 적극 나서며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환경부 민간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남구 장흥동에 상용 수소충전소를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이는 일 최대 수소 버스 15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남구 지역 거점 대용량 상용 수소충전소로, 시는 충전소가 완공되면 수소 상용차 보급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에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부대시설 등을 갖춘 다용도 복합시설을 구축한다. 이는 북부권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한 국토교통부의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투자심사, 인·허가 검토, 설계와 2024년 인·허가, 장비·설비 발주, 공사착공을 거쳐 오는 2025년에 수소 충전시설 준공검사를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소 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은 전국에서 평택, 안산, 춘전, 통영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수소차 보급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6월 22일(목)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새마을여인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 회원들이 화합봉사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청송군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부녀지도자, 수상자 등 37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화합봉사상(도지사)에는 부남면 구천리 염정미 새마을부녀회장, 지구촌노력봉사상(도지사)에는 진보면 각산리 마사애 새마을부녀회원, 모범부녀회장상(도부녀회장)에는 안덕면 채경자 새마을부녀회장, 외조상(도부녀회장)에는 이유태(황선옥 부남면 새마을부녀회장 부군)씨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마을봉사자로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가정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부녀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모두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0회 새마을여인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여인봉사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여인상봉사대상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을 위해서 헌신·봉사한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더 많은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들을 배출하는 데 취지가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엄은하 봉성면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봉사상, 윤경숙 상운면부녀회장이 모범부녀회장상, 안명자 봉화읍부녀회장의 부군 우병문 씨가 외조상을 수상해 봉화군 새마을부녀회의 자긍심을 높였다. 금순남 봉화군새마을부녀회장은 “수상한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화군부녀회가 헌신과 봉사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2일 의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희)가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새마을여인봉사상 시상식에서 근면봉사상을 비롯하여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봉양면 새마을부녀회 임영자 회장은 근면봉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점곡면 새마을부녀회 총무 김수경씨가 모범부녀회장상을, 다인면 김옥분 새마을부녀회장의 배우자 김동인씨가 외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부녀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 새마을정신으로 이타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신 의성군새마을부녀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성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가정과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기초지자체 최초 ‘팁스타운(TIPS-Town)’ 지정을 바탕으로 지역 주도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지역 대표 창업보육 공간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에 최종 지정됨에 따라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창업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주현 중기부 차관,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고병철 포스텍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벤처·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팁스타운의 향후 운영계획 브리핑을 시작으로 ㈜그래핀스퀘어, ㈜바이오브릭스, ㈜이옴텍 등 체인지업그라운드 내 주요 스타트업을 방문해 혁신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또한 팁스살롱, 체인지업 데이 등 입주기업 대상 투자유치 상담 및 팁스(TIPS) 선정 노하우 공유, IR피칭(기업투자 홍보) 등을 위한 별도의 부대 행사를 개최해 관련 벤처·스타트업 간 폭넓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중기부가 지정하는
영덕군은 남정면 남정리에 경로당을 겸하는 마을회관을 완공하고 지난 20일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정리 이장의 인사말, 김광열 영덕군수의 축사, 테이프 및 시루떡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정리 마을회관은 연면적 131.46㎡(40평)으로 기존의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고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작년 8월에 착공, 올해 5월 말에 공사를 완료해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됐다. 최규한 남정리장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광열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남정리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마을주민들이 더욱 더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교육부의 ‘2023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에서 포스텍과 한동대 2개 대학이 예비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동안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차전지 등 신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힘을 모아 온 포스텍과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되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지역전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대학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환동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도시라는 점을 확고히 했다. 또한 이차전지 등 신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 신설 추진 등 지·산·학이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시는 예비지정 대학 2곳 모두 본지정이 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 선정 공동대응 TF팀을 구성하고 경북도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발표에
포항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푸드테크 산업 성장률은 연평균 31.4%로 식품산업 전체 성장률(4.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미래 신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포항시도 미래 새로운 먹거리로 성장 중인 푸드테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에서는 푸드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을 모집했다. 포항시는 포스텍, 경북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포스텍 IT융합공학과가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푸드테크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과정으로 교육생 등록금 65%, 학과운영비 100% 등 학교당 최대 2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 포스텍은 9월부터 푸드테크 계약학과 입학생을 모집해 오는 2024년부터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지난 4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K-키친 추진위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저녁 지역 대학생 150여 명과 일반인 200여 명이 몰리며 전통시장에 젊음의 활력을 더했다. 이날 지역 대학생들이 터를 잡으며 야외 파티가 벌어지는 가운데, 무대에서는 각종 EDM음악과 K-POP 공연, 레크리에이션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더해 찜닭·떡복이·갈비골목 등 원도심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들었다. 이에 앞서 16일 저녁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단체로 자리를 잡으며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오랜만에 원도심 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광경이 연출되며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기대감도 조성되고 있다. 이곳 풍물시장에서는 찜닭, 족발, 치킨, 배추전, 묵, 잔치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 주전부리가 제공되고,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각종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의 여흥을 돋운다. 토요 풍물시장은 매주 토요일(09:00~16:00)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 부지(번영길 30)에서 진행한다. 시장 내 오랜 시간 공터로 남아있던 부지를 활용해 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가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울진의 지역자원이나 문화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에 지역 기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가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미만 초기 창업가이며, 지역 가치, 로컬 푸드, 지역 기반 제조, 지역 특화 관광, 거점 브랜드, 디지털 문화 체험, 자연 친화 활동 등 7개 분야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창업가당 최대 4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사업계획서 및 발표평가를 통해 2023년 7월 21일까지 지원 대상자 2명을 최종 선정하여 지역 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성장단계와 비즈니스 모델에 맞춘 컨설팅과 단계별 자금지원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 기반이 약한 청년들에 대한 실질적 창업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