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간 미국 뉴욕 소재의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Harlem High School)와 특별한 상호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뉴욕 할렘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를 하던 앤드류 세스(38)에 의해 설립된 일종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한국식 교육법을 도입한 학교이다. 2014년도에 울진고와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양교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두 학교 간의 교류를 진행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문화 교류 기간 동안 데모크라시 프렙의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4명은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투어 및 교실 수업 참관, 울진군 관광명소 방문 및 체험활동, 홈스테이를 본교 학생들과 함께하였다. 이를 통해 양교 학생들은 지금까지 매체로 접해왔던 문화 간 차이를 몸소 체험하고 이해하여 글로컬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울진고 ‘UN(국제교류반)’ 동아리 대표 박동하 학생은 “외국인 친구를 만나 학교 생활과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 다른 학교 및 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1일 오후 영덕군민회관에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응구조구급과 구급담당 김종선 외 1명이 강사로 초빙돼 민방위대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전ㆍ소화기ㆍ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종선 구급담당은 “각자의 업무에 종사하는 가운데 따로 시간을 내어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핵심 연령층인 만큼 안전의식 고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지난 19일(화) 11시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따라 영덕, 울진, 영양, 청송 4개서간 업무협조 및 예방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 날은 경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경정 신기준)과 4개서 교통을 관장하는 과·계장 및 업무담당자 등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활동의 중요성과 감소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교통경찰의 애로사항을 교환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개설된 ‘2016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이 지난 19일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귀농초기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영덕농업 특징, 귀농귀촌 정책설명, 토양관리, 작목재배기초 및 농기계 운전조작 요령, 농업마케팅, 귀농정착 사례, 현장교육 등 농업의 초보자인 귀농인들의 귀농 의지를 높이고, 농업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역량 배양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롭게 시작하는 귀농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ㅚ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4월 18일 오후 3시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과 식재료 구매, 시장조사 등 급식운영 관리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교육장 등 간부직원들의 급식특별점검 및 위생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시설이 노후된 학교에는 예산지원과 관리가 미흡한 학교는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 경 교육장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에 대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4월 11일 (월)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학생들의 행복한 멘토가 되어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 본 행사는 2016학년도 울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방향성과 학생상담자로서의 책무성을 고양시키고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게 조력하는 멘토의 마음가짐을 격려하기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해 30시간 일정의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2015년 울진 학생을 위해 활발히 봉사한 이상희, 황윤희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명예교사 18명을 위촉하였다.□ 임경 교육장은 “봉사는 그 무엇보다 고귀한 가치를 지녔으며 매우 힘든 일”이며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울진 학생들의 말을 경청하고 학생 개개인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개인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와 더불어 다양한 집단 상담과 개인상담 등 다각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주]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 Wee센터에서는 4월 5일 10시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관내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장 감사장은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에서 3년 이상 열심히 활동한 자 중 지역 내 학교에서 연합회원들을 이끄는 각 학교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장으로 역임한 회원 4명에게 주어졌다. □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생상담활동을 통한 학교부적응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발달 도모를 목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자아성장 및 성 관련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990년도에 창립되었으며 매년 집단상담 현장보고회와 성캠프, 집단상담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경주교육지원청 구종모 교육장은 학업 및 진로로 인한 스트레스와 다른 다양한 상황으로 인한 위기들로 어려움에 놓인 학생들이 많다며 그런 학생들의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을 보살피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분들이 연합회 회원들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3월 31일(목) 오후 3시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진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3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에서 학교별 교내 대회를 통해 선발된 48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이번 대회에 출품된 발명 작품들은 평소 학생들이 가정, 학교 등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과학적 원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고치고 직접 제작한 것들로,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 임 경 교육장은 대회 참가 학생들에게 ‘평소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고치려는 태도를 가지고 꾸준히 탐구한다면 여러분들은 모두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발명왕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최선학 기자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는 4월 정례조례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민원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강의를 맡은 조봉란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불만민원 내 편 만들기”라는 주제로 민원인의 불편과 고충사항을 마음을 열고 슬기롭게 대체하는 방법과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공직자로서의 의식 전환 그리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민원행정의 방향을 제시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친절의 생활화로 민원을 대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체감만족도를 높여 친절한 공무원상 정립과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에서는 2016. 4. 1(금) 14:30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전교생을 상대로 『청소년기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하였다. 김수룡 서장은 37년전 어렵고 힘들었던 청장년기의 인생역경을 딛고 현재의 자리에 서기까지 겪었던 경험담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나아갈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장차 한국원자력분야의 동량이 될 학생들에게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심어주는 강연으로 학생과 학교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