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이사장 강일호)가 안동 출신 호국영웅 故 이일영 공군 중위의 희생과 공적을 기리기 위한 사진전과 글짓기 대회를 열었다. 이일영 중위는 도산면 선양리 출신으로, 6.25 전쟁 당시 대구와 영천 일대에서 수백 명의 적을 격퇴하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원산지구 상공에서 적 벙커를 향해 폭격 임무를 수행하던 중 대공포에 피격되자, 끝내 기체를 적진에 돌진시키며 24세의 젊은 나이에 하늘에서 산화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사진전은 6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구)안동역 내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글짓기 대회는 6월 23일(월)부터 7월 30일(수)까지 열린다. 강일호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이일영 중위가 남긴 호국과 희생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1회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 추모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일영 공군 중위와 같은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추모 사진전과 글짓기 대회를 통해 그의 삶을 되새기는 것은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
안동수요회는 6월 26일(목)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30여 명의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에 발생한 대형산불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전체 회의로, 수요회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이 그동안 산불 복구 등에 적극 협조해 준 기관, 단체장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어 전입회원 소개, 회원기관의 주요 현안사항 공유, 향후 산불 복구계획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수(水)페스타’, ‘월영야행’ 등 안동시 주요 문화행사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에서는 ‘2025년 사업장 건강검진 실시 안내’를, 예일메디텍고등학교에서는 ‘여학생 기숙사 개관’과 ‘교육부 선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정’ 소식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안내와 홍보가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대형산불이라는 위기를 맞아 복구 일상 회복에 함께 노력해 준 수요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연대에 동참해 주시고, 이 위기를 극복해 안동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
안동시는 6월 26일(목)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5년 규제개혁 T/F팀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실, 과, 소에서 발굴한 규제개혁 과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굴과제로 △국가유산수리법 상수도 규제 개선 △즉석판매업과 일반음식점의 명확한 구분 △공동주택관리법상 노후공동주택에 대한 행위허가(증축) 구비서류 간소화 등이 보고됐다. △국가유산 내 상수도가 누수될 경우 목조문화재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 시 국가유산 수리업자만이 수리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다. 이에 수도 전문 업체도 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신속성과 전문성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안건이 건의됐다. △즉석판매업과 일반음식점의 구분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좌석 유무에 따라 업종을 판단하는 현 제도는 현실과 괴리가 있어, 일정 규모 이하의 임시 좌석에 한해서는 간이 신고로 인정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노후공동주택에 대한 증축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전자도면이 존재하지 않는 노후 아파트의 경우, 단순한 복리시설 증축에도 고비용 설계가 필요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6월 14일(토)에 이어 오는 6월 28일(토)에도 태사길 일원에서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2025 태사길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태사길 프리마켓’은 1970년대 안동 시내의 장터였던 태사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원도심을 대표하는 정기 행사로 정착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공예품, 중고물품, 먹거리 등 프리마켓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7080 낭만포차’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프리마켓은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태사묘와 웅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안동의 작가들이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 농산물, 생활소품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19시부터는 태사광장 일원에서 지역 뮤지션 및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하는 감성적인 힐링 버스킹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가 진행돼, 초여름 태사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음악과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프리마켓은 7080 낭만포차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르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주민들의 자립역량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경북 대형산불 피해와 관련해 산불피해 복원 추진 방향과 복구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안사면 안사리 일원 임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자연·인공복원의 합리적 결정 및 활엽수림 확대’를 주제로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의 복원 계획 발표, 산림과학원의 산불피해지 복원 관련 연구사례 소개가 진행됐으며, 생명의 숲 등 NGO 단체, 산림 관련 학과 교수진, 산불피해 지역의 산주 및 임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의성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민·관·학·NGO가 함께 협력하는 복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주와 전문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의성의 산림을 다시 푸르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최근 거세지는 일본의 영토 도발과 역사왜곡에 단호히 맞서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25일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독도 입도에 성공하여, 독도 현장에서의 규탄 성명서 발표, 환경 정화활동, 독도경비대 격려 방문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주권을 온몸으로 수호하는 실천적 행보를 보였다. 위원회는 독도에 도착해 먼저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과 역사왜곡,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규식 위원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금 천명한다”라며 “일본은 부질없는 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 역사 앞에 정직해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성명서 발표에 이어 위원들은 청정한 독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독도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독도 수비의 최전선에 있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석영 부위원장의 선창으로 이뤄진 구호
영주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회장 김보묵)와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6월 2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농업의 미래! 한농연·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무한경쟁시대 속에서 생명산업을 선도하고 농업·농촌을 지키는 주체로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회원 시상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업의 재도약과 농촌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화합행사와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회원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김보묵 회장과 박순연 회장은 “농업은 삶의 중심이자 귀중한 자산으로, 한농연과 한여농은 영주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켜내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한농연과 한여농이 앞으로도 영주 농업의 중심
포항시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의 핵심인 AI 컴퓨팅 인프라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을 세계 3대 AI 강국으로 이끌 거점도시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내·외 AI 기업 및 투자사, 지역 대학, 유관기관 등과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이중형 포스코 AI로봇융합연구소 센터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만7,647㎡ 부지에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2조 원을 투입해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계(2025~2027년) 최신 GPU 2만 장을 수용하는 40MW급 AI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2단계(2028~2030년)에는 100MW급, 3단계(2031~2035년)는 200MW급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26일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경주시 장애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장애인의날(매년 4월 20일)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경주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헌덕)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지체장애인협회 고고장구팀의 축하공연과 시각장애인 이승우 씨의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47명에게 수여돼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2부 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는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울진군 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2기에 걸쳐 남부권, 북부권을 나눠서 남부도서관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120명이 참석해 지역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정영주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의체의 중요성과 타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울진군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복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와 더불어, 청렴·공약·교육 등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해 온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상 배경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킨 점,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위군은 인구 2만 2천 명,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현실 속에서 신공항에 이어 군부대 등 초대형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정 혁신을 통한 성과도 돋보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해 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 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