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4일 오전 10시 소방서를 방문한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 45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서를 보다 친근한 안전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방수체험, 119신고요령 및 초기 대처요령 등 각 종 안점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견학을 통해 소방관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조기에 일깨워 줄 수 있었다"며 "열린 소방서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친밀감 형성 및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21일 울진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인솔하여 울진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위해 캐나다 오카나간으로 출발했다.국제교류는 울진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군청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류는 21일부터 30일까지 8박 10일 동안 캐나다 오카나간에서 이루어지게 된다.참가학생들은 일주일동안 캐나다 오카나간 팬틱튼 교육청 산하 3개 중학교(KNVR, Skaha Lake, Mc nicoll middl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교육활동 및 다양한 방과후 활동에 참가하게 되며 현지인 가정에서 2인 1가구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이번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통해 상호 의사소통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글로벌 체험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안전한국훈련주간을 맞아 5월 19일 죽변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290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 훈련 참여자의 응급처치 능력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비상대피훈련, 방수시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 및 체험으로 유사시 대처능력을 성인이 되어서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보건소에서는 인구 고령화로 증가 추세에 있는 노인 치매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민들에게 치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6월 2일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활동의 저변확대와 치매친화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이날 교육은 치매 예방과 홍보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예방관리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치매 이해하기, 치매 서포터즈의 역할, 치매선별검사 이론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검진사의 활동은 교육 이수 후 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및 각종치매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치매검진사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매조기발견으로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와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 걱정 없는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치매검진사 양성교육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4)으로 전화하면 된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5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생과 지도교사 20명이 참가한 가운데『2016 우리 땅! 독도 탐방』을 실시하였다. 각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과 지난 4월 25일(월) 실시된 2016 울진 독도 과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이 함께 참가한 이번 독도 탐방은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주최로 진행되었다. 독도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아름다운 우리 땅, 영원한 평화의 섬 독도에 입도하여 나라사랑을 외쳤으며, 나리분지, 태하등대, 해안산책로 걷기 등을 통하여 울릉도의 자연 환경과 생태를 관찰하였고 향토사료관 및 안용복 기념관 견학을 실시하였다. 또한, 탐방 마지막 날인 18일(수)에는 도동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그동안 틈틈이 준비한 독도사랑 플래쉬몹, 장기자랑 등을 울릉 주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펼쳐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독도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책과 TV에서만 보던 독도를 이렇게 직접 만나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군인 아저씨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내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고능력 한우를 생산하는 한우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수정란 이식사업은 능력이 우수한 암소의 몸속에서 수정란을 채취해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 여러 마리의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생명공학(BT)기술로서, 농가소득 증대 및 종축 개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총 83백만원의 사업비로, 검증된 고능력 암소(공란우)를 이용해 한우 개량의지가 강한 26농가, 150두를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고능력 암소를 이용한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송아지는 친자확인 등 개체관리를 통해 고능력 번식우로 지속 관리하여 관내 한우의 개량 및 혈통보전을 도모하고, 울진키토산한우의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3월 31일 축산물 전면 수입 개방에 대비, 한우 개량 및 우량송아지의 조기 증식을 촉진하기 위한 수정란이식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 희망농가 사양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 4일에는 선진농가 견학을 통해 현장적용 사례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최선학 기자 csnews@hanmail.net
[울진]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은 2016. 5. 16. 청간 인사이동과 관련하여 울진경찰서 후속인사를 단행하고 타청에서 발령을 받은 직원들에 대하여 울진경찰의 한 가족 된 것을 축하하고 의무위반행의 근절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5월 16일(월)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수학급의 특수교육교원과 통합학급 담당교원 및 실무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열었다.인권교육센터 메아리 대표 오완호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내용과 장애학생 및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보장을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연수가 진행되었다.장애학생 인권 보호 강화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운영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소방서는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에서 『가족과 함께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를 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안전체험장에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비롯한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과 함께 아이들이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 내에 아빠, 엄마와 소방펌프차 접기 등과 함께 소소심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간단한 안전매뉴얼이 담긴 홍보물품 등도 배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5월 4일(수요일) 유치원과 전교생,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제94회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강당에서 실시한 기념식에서 6학년 김명준 어린이와 손채연 어린이는 각각 울진군수,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님의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각 학년을 대표하여 평소 선행과 효행, 그리고 봉사를 실천하는 어린이들에게 학교장의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교장선생님께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참된 사람으로 자라기 위하여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바른 인성을 키워가기를 당부하셨다.기념식을 마친 후 2부 체육대회에서는 체조와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전교생을 4팀으로 나누어 미니올림픽을 실시하였다. 진행하신 체육부장 선생님의 아이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놀이방법들은 아이들에게 흥미와 신기함을 더해 주었고 모두가 협동하여 게임을 진행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