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원이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육상 유입쓰레기, 어업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울진바다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창오 의원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가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어 죽음의 바다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 울진군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울진군의 대책 방안 요구로 「해양쓰레기 자원화 마을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맞추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대응해주길 바라며 김창오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울진군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 범군민적 바다환경 지키기 운동 △ 강이나 바다에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 수거를 위한 예산 지원 △ 각 어촌계별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쓰레기 수거방안 등 군민들의 실천을 호소했다. 끝으로 “청정한 울진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 군민 등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성공
울진군의회 신상규 의원이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근남면 일원에 추진 중인 스마트 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추진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행정”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에 국비 62억 5천만원, 도비 9억7천5백만원, 군비 22억 7천 5백만원, 자부담 1백 18억원 포함해 총사업비 213억원을 들여 주민주도형 스마트축산 ICT 한우시범 단지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축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스마트 축산단지를 교육, 관광 등과 연계함으로써 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현재 근남면 주민들은 “울진군이 일방적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각급 단체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농업용수의 고갈, 환경오염, 자원고갈, 재해 등 피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사항이다. 이에 대하여 신상규 의원은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인 만큼 울진군과 근남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며 다시 한번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울진군과 주민들과의 상호간 소통을 통해 주민 설명회를 수시로 열면서 스마트축산 ICT사업에 대한 상세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공원 내 고구마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에 한 회당 10가족씩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구마의 수확방법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을 하는 동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오늘 제251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울진마린CC와 관련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을 의결하였다. 울진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울진마린CC 골프장과 관련하여 그간 여러차례 언론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김창오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6명의 위원을 선임하여 집행부와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추진코자 행정사무조사계획을 의결하는 등 앞으로 관련자료와 업무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출석을 요구하여 질의 및 진술과 증언을 토대로 10월 29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여 제기된 사항들을 규명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 개회식에서 김창오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하여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가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적채되어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어 죽음의 바다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해양환경 보존관리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여 미래세대에게 청정하고 풍성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이어서 신상규 의원도 5분발언에서 현재 근남면 일원에 추진중인 스마트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 논란과 관련하여 공모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9월 29일(수)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위촉된 심의위원 5명에 대한 교육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인 교육지원과장 박경화의 진행으로 2021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대응 체계 구축과 매뉴얼 수립에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향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가정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권오진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매화초등학교(교장 장귀윤)는 9월 29일(수)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함께 강원도 태백의 365세이프타운에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현장체험학습으로 다녀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기 어려웠는데 이번 현장체험학습일에는 단체관람으로 본교만 체험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요즘, 안전교육이 동영상 시청과 관련 설명 위주로만 진행되었었는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확실히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안전 행동지침 등을 몸과 마음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태백365세이프타운은 산불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소방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위험상황에서의 대처방법들을 익힐 수 있었다. 장귀윤 교장은“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험은 예고없이 찾아오기 때문이지요. 태백365세이프타운은 전국 안전 관련 교육시설 중 최대 규모로 다양한 재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학생들이 이번 안전체험학습을 통해서 안전불감증을 극복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뜻깊은 체험학습이었습니다.”라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알리고자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이며,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울진연호문화센터(예총 사무실/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지부(지부장 010-3518-0045, 사무국장 010-2560-7539)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울진군(군수 전찬걸) 왕피천 공원이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조성된‘핑크뮬리’군락지는 해가 갈수록 그 화려함이 더해져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핑크뮬리 군락지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팜파스 그라스가 어우러져 가을 사진명소로 더할 나위 없는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왕피천공원이 가을을 맞이하여 색다른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다”라며 “코로나19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활동이 많이 제한되는 요즘 공원을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은 울진읍 소재 연면적 39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했다. 기존 67병상을 118병상(치매전문병동 88, 일반요양 30)으로 확대하고, 최신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과 숙소 등을 갖췄다.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최상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치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 협진체계가 구축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안심하고 질 높은 24시간 간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인복지의 기반인 의료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6개 공립요양 병원(도립4개, 시·군립 12개)을 운영 중이다. 또 치매국가 책임제 시행에 따라 도립안동, 도립김천, 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3개소는 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은 2021년 9월 28일(화)~ 2021년 10월 08일(금)까지 2021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증(평가)과 면접을 통해 10월 21일까지 최종선발하여 10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 북부(10명) : 북면, 울진읍, 죽변면, 근남면, 매화면 거주자 남부(13명) : 기성면, 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거주자 서부(10명) : 금강송면 거주자 이번 모집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자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모를 원하시는 분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구인구직란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64)에서 직접교부 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도 되고 www.work.go.kr (워크넷 정부직접일자리)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로부터 금강소나무를 지키는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대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