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4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인 1,840명을 대상으로 6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농ㆍ특산물 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추, 사과 농사에 당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전문과목(샤인머스켓, 복숭아, 자두, 벼, 콩)은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사업 신청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직불제교육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공익형직불제 필수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이성우 축제추진위원장,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축제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사과협회회장단, 농업인단체회장단, 축제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모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는 축제기간 5일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7만9천원으로 총 161억 2,500만원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방문객 만족도는 12개 분야를 조사한 결과 평균 5.64점으로 제15회 사과축제 평균 5.31보다 0.33점 향상되었으며, 축제장 시설 안전성 부분에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축제 전문인력 양성, 축제장 부스 차별화, 지역관광 인프라 연계 등 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도 있었지만,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 개발, 타 특산물 축제 대비 차별화된 콘텐츠, 주민들이 적극 참여, 축제장 환경 개선, 지역관광 정보제공 시스템 우수 등 많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2년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하며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우선 202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청송군 대표브랜드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렸으며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자체 공약이행도 평가에서 4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일자리창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3년만에 개최한 청송사과축제는 4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을 떨쳤다. 눈에 띄는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분야에서는 경북도 주관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최우수,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었으며, 인도네시아에 청송사과 300톤 쿼터수출, 청송사과즙 5년간 무제한 수출승인으로 청송사과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알려 군민들의 웃음꽃을 피게 만들었다. 또한 농민들의 실질적 도
봉화군에서 최근 4-H인의 밤 행사가 처음 열렸다. 봉화군 4-H 본부는 지난 21일 봉화한약우프라자 연회장에서 ‘제1회 봉화군 4-H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H회원 및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4-H의 역사를 재정립하고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모범을 보인 4-H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김우섭 4-H연합회 사무국장이 봉화군수표창을 받았으며, 시상식 외에도 봉화군4-H 발전을 위한 강의, 봉화군4-H역사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처음 개최하는 봉화군 4-H인의 밤 행사를 통해 봉화군 농업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4-H선후배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회원들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운길 봉화군4-H본부 회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행사를 통해 4-H가 재도약해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4-H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23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여 제19기 친환경사과반 35명, 제13기 미래농업반 32명으로 총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청송군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양성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과 재배기술 및 미래농업 대처능력 강화를 비롯하여 6차 산업 및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학사과정은 친환경사과반과 미래농업반, 2개 과정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이 충만했던 교육생들의 열띤 참여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각 22회, 90시간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배움을 거름 삼아 앞으로 청송농업의 발전 및 변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3일 라오스(노동부)와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 노동부에서 캄싱사밧 아누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을 만나 안동시와 라오스 간 우호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 대표단 권기창 시장,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 안동농협 조합장외 16명과 라오스 대표단 라오스노동부 차관, 노동부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안동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보호에 노력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피해 구제를 지원키로 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은 계절근로자가 국내로 입국하기 전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특히,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관리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내년 4월경부터 상하반기 라오스 계절근로자 약 500여 명이 관내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은 25~50세 남녀 농업 종사자로, 범죄경력자나 불법 체류 사실이 있는 자, 코로나1
봉화군은 22일 군청에서 주식회사 이그린글로벌, 봉화청정작목반과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신기준 이그린글로벌 대표, 남광식 봉화청정작목반 대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신품종 작물에 대한 지역 적응과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공동의 발전에 관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이그린글로벌이 개발하고 도입한 신품종 작물에 대해 지역적응시험을 협력하고 봉화청정작목반의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품질향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식회사 이그린글로벌에서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봉화군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 공급하며 봉화청정작목반에서는 계약재배 물량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상호교류를 통한 봉화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협약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20일 김남일 환동해지역 본부장, 김원석 도의원, 김재준 울진 부군수, 북면 나곡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해양보호구역 및 국가 중요어업 유산 안내판’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안내판은 울진군의 어업문화 보전을 통한 소득증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나곡리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 국가 중요어업 유산과 해양 생태계 보호구역 지정을 기념하여 설치하였다. 이상업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국가 중요어업 유산 지정으로 어업유산을 복원, 계승하고 돌미역의 산업화를 통해 울진 돌미역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며 “해양보호구역과 연계한 방문자 센터 건립 등 지역 생태관광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울진 바다의 우수한 해양경관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누적 구매금액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0명을 추첨을 통해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및 가공품 등 123개 업체가 입점해 1,056개 품목의 우수상품을 판매 중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위군의 우수한 농ㆍ특산물로 소중한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6일부터 농업기술센에서 자두재배기술반을 시작으로 군위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스마트온실 운영, 사료작물생산, 양봉관리 등 친환경기술 집합교육과 벼농사, 양파재배, 마늘재배, 사과, 복숭아, 고추, 대추 등읍면별 주력작목 품목교육과정을 통해 2023년 새해 농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동향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추진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에 의한 실용기술 중심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교육 등을 통해 핵심 영농기술을 농업인에 보급하여 자율적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31일부터 현장등록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 한해 고유가와 원자재 상승으로 농약비료 비용 부담, 고령화와 코로나 19확산으로 외국인근로자 부족으로 농촌일손 부족, 쌀값하락 등으로 경영비가 늘어 농촌가계 부담이 커지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농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구통합의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탄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