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9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농어촌민박 창업 프로세스 교육과 세무회계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어촌민박업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관련한 신청방법 및 규정들을 안내하였고, 숙박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회계와 관련하여서는 전문 공인회계사를 초빙하여 세금 신고 방법 등 영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하였다. 또한, 교육생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오픈할 ‘위스테이 플랫폼’구축 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생들이 창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활성화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영주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강릉시, 평창군의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답사하는 ‘영주시 관광개발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주댐 주변 관광 개발 사업추진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우수 관광자원을 돌아보며 지역과 문화 특성을 고려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개발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 김재호 교수의 관광 역량 강화 강의에 참여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를 답사하면서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운영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약 59미터의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이색 레포츠와 경관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해 레포츠 시설을 돌아보고,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해 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약 1,300㎡ 규모에 세부시설로는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물놀이터 시설이 갖춰져 있다.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박물관은 살아있다”를 물놀이 운영기간 동안 3회(7월 13일, 7월 27일, 8월 10일)에 걸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박물관 강당에서는 토ㆍ일 무료영화를 상영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물놀이장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 이용을 위하여 물놀이장 주변 주차금지 구역에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동반하여 주시고, 물놀이 안전요원 지시에 반드시 따라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이며, 우천 시 강우상황에 따라 휴장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는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은 5,000원(군민 2,5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의 역
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를 초청해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경필 강사는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국내 최고의 가정경제 머니 트레이너이다.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해 재테크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과 생활과 밀접한 경제 고민 해결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김경필의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등이 있다.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은퇴자까지, 고치고 모으고 굳히고 불리는 재테크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안정된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화폐가치 하락 등으로 실질 연금액이 줄어들게 될 미래를 대비하는 경제적 생존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넓은 식견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제의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며 “특히, 이번 강연은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오전 9시 영양 삼지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영양군민 및 영양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하여 장년부(남, 여) 및 일반부(남, 여)로 나누어 개인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군민들에게 여가 활동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각종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파크골프장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파크골프를 영양군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영양군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영양군 파크골프의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12일~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Regent’s Park)에서 개최된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 2024)’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를 펼쳤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 (Taste of London)’은 매년 6월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야외 페스티벌로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스타 셰프와 유명 레스토랑, 외식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이 참가하는 영국 최대의 음식 축제로 런던에서 인기 있는 30여 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함께 전시, 요리 강습,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와 재단은 500년 전 저술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닭 요리 ‘전계아(煎鷄兒)’를 선보였다. 6월 기온으로는 70년 만에 가장 낮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안동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4,000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고, 안동노닐기 SNS 계정을 팔로잉하면 음식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안동 음식 홍보에 나섰다. 또한 현장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제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행사는 의성군과 롯데웰푸드가 협력하여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지역 명소를 알리는 상생 행사로 올해는 롯데웰푸드와 명랑시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의성마늘햄핫도그’신제품을 캠프참가자에게 제공하였다. 참가 가족들은 마늘밭에서 의성마늘을 직접 캐보는 수확 체험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버블쇼, 의성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조문국박물관과 고운사 탐방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올해 5월 의성마늘햄 순한맛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의성마늘’에 대한 이미지 및 긍정적 브랜드 가치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의성마늘햄 가족캠프’현장체험영상 제작 및 의성마늘햄 순한맛 시리즈 신제품 PPL 광고를 진행해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 가족캠프행사(의성마늘햄핑)는 의성군과 롯데웰푸드가 협력하여 15년을 이어온 대표적인 지
지난 14일, 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의 특별 강연을 듣기 위해 안동시 공무원들이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을 채웠다. 이날 강연자로 등장한 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는 구독자 8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본인만의 유쾌하고 위트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며 직원들에게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특강은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금요일에 만나요’ 교육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네 번째 강연자 박위 대표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교육 특강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금요일에 만나요’ 교육 특강은 14일에 운영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등 교양 특강 외에도 △최신 행정 트렌드 교육 △민원 응대 교육 △청렴·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 위주로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보고서 작성법 △행정 우수사례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특강이 예정돼 있어 조직 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직원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 시간을 내어 특강에 참석하기가 쉽지는 않아 초기에는 교육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권기창 안동시장이 빠짐없이 특강에 참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직원들 또한 점점 열의
안동시는 6월 22일(토) (사)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 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문화유산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임하리 천년고탑 4기를 따라 걸으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홍보 행사도 함께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60년간 유지한 명칭인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바뀐 의미를 되새기고, 단체 간 교류활동 강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상권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조상들
봉화군은 제5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봉화읍 내성천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8홀 내성천 파크골프장에서 관내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쳐 지역 내 파크골프 클럽 간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방식은 개인 타수로 경쟁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18홀 합산 저 타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진행된 대회는 남자부에서는 이경한 선수가 55타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차영 선수가 5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 밖에도 홀인원 상과 노익장 상을 시상해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재미를 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회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