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8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되었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가 지난 8월 6일 수요일, 군위읍 둔치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새마을 정신을 통한 단합을 위해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직 상호 간 결속을 다지며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운동 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오늘 준비한 화합의 장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군위에 새마을 정신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평소 부단히 노력하시는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힘을 내어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에 힘써줬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풍기룰루랄라 바닥분수)에서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이와 함께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장소인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워터풀장 3동, 워터 슬라이드 2동, 유아풀장 1동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 30분~오후 1시 30분)에는 휴식이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 외에도 부채 만들기, 물풍선 터트리기, 풍선 아트, 모래놀이, 인생네컷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아동 및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 신나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더위를 식히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러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
봉화군의회는 군민들이 직접 봉화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주민조례청구제도’홍보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해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권자는 주민e직접사이트(www.juminegov.go.kr) 또는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봉화군의 경우,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 26,674명의 1/20인 1,334명 이상 군민들의 연서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이에 봉화군의회는 주민들의 인지도 향상 및 참여 기회 제공을 높이기 위해 주민조례에 관한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열린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행사장에는 주민조례청구제도를 소개하는 입간판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도를 알렸다. 또한, 의회는 주민들이 제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의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안내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 홍보물도 제작·배포하고 있다. 권영준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봉화군민이 직접 조례안을 제안함으로써 봉화군의 정책형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대의민주주의의 한
제27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진행된 고향사랑이벤트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1천 2백만 원을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봉화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 봉화은어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구독’ 및 ‘좋아요’ 룰렛이벤트를 진행했다.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봉화사랑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축제기간 중 1천 2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 8백만 원이다. 이번 은어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벤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경품으로 제공된 봉화사랑상품권은 축제장과 관내 식당 등에서 사용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은어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아동돌봄 정책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도의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통합 돌봄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며, 돌봄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난 6월 개소한 ‘대학돌봄지원센터’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미래관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이 센터는 아동에게 적합한 전용 활동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 모두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 시민과 관내 보육기관은 예약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용문의 : ☎ 054-851-3170~2)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시간대별로 △창의수학 △쑥쑥체육 △성장요가 △비누코딩을 운영하며, 평일 프로그램은 요일별(화~금)로 △알록달록 공예 △마음톡톡 그림책 △뚝딱뚝딱 목공 △하브루타 수학이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는 부모의 양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부모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행사,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지방보조사업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원장(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을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 청렴 캠페인 사진촬영 ▷ 지방보조금 집행 실무 ▷ 주요 감사사례 ▷ 부정수급 방지대책 안내 순으로 이루어져 교육 대상자가 학습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집행, 정산방법을 숙지하여 한층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달성한 영광스러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군민들과 또 함께 유지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조금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4년 12월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수상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철강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서 철강 품목에 대해 기존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기업들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주요 대미수출 철강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업들은 고율 관세 지속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 물류비 부담 증가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과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포항시는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관세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부 차원에서 철강산업 지원특별법 제정 등 근본적인 대응책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포항 철강기업들이 직면한 위기는 국가 산업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철강산업 지원특별법 제정 등 실효성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6일 NH농협은행이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각각 포항 1호, 2호로 가입했다. 이 예금 상품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체결한 ‘APEC 성공 개최 업무협약’의 하나로 출시된 특별예금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획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개인당 1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 예치가 가능하다. 총 판매한도는 3,000억 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예금 판매 종료 후, 예치금의 0.1%(최대 3,000만 원)에 자체 기부금 7,000만 원을 더해 최대 1억 원 규모의 공익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단순한 금융 상품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안의 관문도시 포항도 APEC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항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국제 행사의 성공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도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APEC을
경주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을 마친 뒤, 이동에 어려움을 겪던 시각장애인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태워준 미담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새천년미소 소속 51번 버스 기사 김수찬(65) 씨. 김 씨는 지난 1일 금요일 밤, 경주 시내에서 KTX 경주역(구 신경주역)으로 향하던 외국인 남녀가 버스에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해당 시간대 51번 버스의 종점은 경주역이 아닌, 그보다 7.8㎞ 떨어진 문화고등학교 앞이었다. 막차 시간대, 종점 도착을 앞두고, 두 외국인은 당황한 듯 버스 안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다. 특히 남성 승객은 시각장애인으로, 보행 지팡이를 손에 쥔 채 동행한 여성 승객과 함께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이를 운전석에서 지켜본 김 씨는 “잠시만 기다리세요”라고 말한 뒤, 운행을 마친 후 자신의 차량으로 두 사람을 경주역까지 직접 데려다줬다. 이 사연은 마침 같은 버스를 타고 퇴근 중이던 경주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 강호지 산업팀장을 통해 알려졌다. 강호지 팀장은 당시 상황을 지켜본 뒤 승객의 동의를 얻어 촬영한 사진과 함께 사연을 주변에 전했다. 사진 속 여성 승객은 “부끄럽다”며 얼굴을 손으로 가
영양군은 10월 25일(토) 명품숲 영양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인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올해 봄 경북지역에 대형산불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과 경상북도 및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 등 2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치뤄졌다. 산악마라톤대회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380명이 참가해 6km코스, 10km코스로 나누어 레이스 경쟁을 펼쳤고,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140명이 참가해 곳곳에 숨겨진 지점을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찾아가며 신체활동과 두뇌회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즐겼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서 산림레포츠와 같은 뜻깊은 대회가 개최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되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 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됐으며,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중심의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APEC 정상회의 주간(10월 27일~11월 1일)을 앞둔 25일부터 시청 대회의실에 ‘경주시 APEC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종합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상황실은 교통, 환경, 상하수도, 안전, 숙박, 위생 등 9개 분야별 대응반으로 구성돼 정부·경북도·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상황실 가동에 맞춰 소노캄 경주호텔, 경주엑스포대공원, 보문단지 등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외빈 숙박시설과 안내데스크, 만찬장·회의장 등 정상회의 주요 동선을 직접 살피며 청결, 질서, 서비스 품질 유지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한 주낙영 시장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0일(목)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ㆍ특산물 한자리 -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 보고 즐기는 안동의 멋! 전통공연ㆍ체험으로 만나는 안동문화 - ‘왔니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