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 드림스타트는 북부권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주1회씩 6회에 걸쳐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예에 대한 다양한 기법 및 기본설명을 바탕으로 접시·그릇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작품을 통해 양육자들 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 및 자존감 향상,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보 공유 등 보다 나은 양육환경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기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도자기 작품을 하나씩 완성할 때 마다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양육에 대한 부담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으며,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에 대한 부모들의 올바른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영해면 예주권역센터(예주고을)에서 '영덕군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농촌마을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자원을 찾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주도로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본과정이다.2018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마을은 영덕읍(남석, 덕곡, 우곡, 천전, 화수, 화계, 삼계 등), 축산면(경정1,3리 등), 병곡면(신평리 등), 창수면(인량1,2리, 신기리 등) 총 13개 마을로, 이날 마을리더 교육에서는 마을별로 5명 내외의 마을리더가 참가해 리더교육 소개, 농촌마을 갈등 그리고 극복, 농촌현장포럼 프로세스 소개, 마을리더 역할과 2018년 신규사업 신청(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마을 등)에 따른 사전 마을별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신규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농촌중심지(영덕읍), 창조적마을(경정1,3, 신평리, 인량1,2리 신기리)은 현장포럼 추진, 마을리더 교육, 소액사업 등 추진과정을 거쳐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신청을 준비하게 된
[울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6월 15일 울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자유학기제․진로체험활동 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울진 관내 학생들에게 뗏목 타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5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모두는 소중해”라는 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임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숲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산림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도록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3일 북면남성의용소방대와 나곡지대 의용소방대원 52명을 대상으로 지도확인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지도확인은 의용소방대의 조직관리 및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화재 등 재난대응태세를 확립을 위한 교육훈련으로 이루어 졌다.또한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청렴에 관한 대표적 법률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과 취지를 교육하여 의용소방대의 투명성 확보와 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다.이날 교육에서 장원윤 죽변119안전센터장은 “청렴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자의 최고의 덕목 중에 하나이며, 부패하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으므로,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조직도 청렴생활 확산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amil.net
[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3일 오후 3시경 영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신규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덕군모범운전자회 및 영덕군재가노인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신규 요원 위촉장 수여(7명), 미리알리오 운영 취지 및 신고 요령 안내,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활성화 방안 논의, 소소심 및 제세동기 사용방법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구성된 미리알리오는 영덕우체국 25명, 영덕군모범운전자회 24명, 영덕군재가노인회(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연합회) 총68명의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이 관내 곳곳에서 영덕소방서와 함께 지역 안전을 함께 책임지게 된다. 영덕소방서 관계자는 "영덕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영덕군모범운전자회 및 우체국 집배원,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재난예방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줄 것"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본격적인 영농기인 6월에 농가에 적재적소에 활용할 시기별 맞춤 영농지도를 위한 현장 영농순회지도 2개 팀을 구성해 주요 작물에 대한 영농 기술 상담 및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유통기술과 영농 순회 기술지원팀은 새로운 영농 기술 보급 및 정보전달은 물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농업인과의 상호 유기적인 교류로 현장에 가장 효율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작물의 생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6월을 맞아, 영덕군의 주요 작목별 양분 및 포장 수분관리 요령 등 작물의 품질과 가장 밀접한 재배요령 지원은 물론, 현재 우리군의 특화 품목으로 육성중인 해방풍과 새소득 작물로 점차적으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시설 메론 등에 대한 현장 지원도 강화하여, 병해충 관리와 새로운 농업 기술 전파에 온 힘을 쏟고 있다.영덕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영농은 시기별로 꼭 필요한 작업이 있고, 그 시기가 조금만 늦어져도 작물의 품질에는 큰 영향을 미치므로, 농업인들이 시기에 맞는 재배관리가 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하는 영농 지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
[영덕]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8일 오후 4시 영덕중,고등학교(교장 김문식)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동쳐라, 미래 영덕의 주역들이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이번 특별강연은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영덕중,고등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됐다.이번 강연에 특별 초청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본교 동문으로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중고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로 채워졌다.먼저, 휴대폰 문자나 편지글로 안부를 묻거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을 터놓고 먼저 다가가다 보면 대화가 자연스레 이뤄진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며, 부모ㆍ자녀간의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목표를 정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빠른 길만이 최선이 아니며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멘토(mentor)를 정해 본받으려 노력하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인생의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을 즐기라고 전했다.또한, 워싱턴포스트지가 선정한 20세기까지 가장 위대한 인물로 12세기 몽골초원을 통일하고
[울진]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6월 8일 죽변중학교 1학년 29명에 대하여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과 관련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은 학생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직업, 생명을 구하는 직업,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의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경험을 통하여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 소방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최서ㄴ학 기자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소방정책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2016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전략 보고회를 실시했다.국민행복소방정책은 재난에 안전한 사회, 행복한 국민 만들기를 목표로 소방의 주요업무를 8개 분야, 21개 시책, 41개 지표로 나누어 소방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국민의 생명?재산피해 최소화를 통해 국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추진 방향을 선정하고 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세부지표 및 업무추진 방향 설정 ▲추진 업무 담당자별 부진지표 분석과 대응전략 발표 ▲향후 업무추진에 필요사항 의견 개진 ▲울진소방서장의 총평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용태 서장은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보다 국민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담당자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지난 6월2일 울진군보건소에서 요양보호사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검진사(서포터즈) 양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치매 서포터즈는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인식개선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이번 양성교육은 치매극복관리 사업과 치매에 대한 이해와 주요증상, 치매선별검사(MMSE-DS)의 이론과 실습, 치매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치매 검진사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사회에 노인들의 보건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치매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평생 건강도시 울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