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기상 상황 및 태풍 예상 진로, 14개 유관기관과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시는 산사태 및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침수우려도로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으며, 태풍 대비 수방자재 및 장비를 점검 하는 등 태풍 대비 사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과수·농가·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농작물 관리와 낙하물 등 취약 시설물에 피해예방 조치를 실시하며, 풍랑에 대비해 어선의 조기 귀항 독려 등 취약 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대응부서별 재해취약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영남권 5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남권 시·도지사 공동협약서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협의회 발전방안 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집중화 공동 대응의지를 다지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원전, 신공항 등 영남지역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중앙정부 권한·재정의 과감한 지방이양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공동협약서 주요내용은 ▲정부의 수도권 내 공장 신·증설 입지 규제 완화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정책이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국가 주도의 조속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제정에 상호 협력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공동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 장바구니 물가 점검을 위해 경산공설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들과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지역 공공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도 함께 했다. 이번 추석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예년과 같은 규모로 치러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장보기 행사에서 사과, 배 등 제수용 과일과 생선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최근 물가 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9월 1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대 성수품*을 비롯한 주요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물가관리 20대 성수품 품목○농산물: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밤, 대추, 잣○축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수산물: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 또한, 경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먼저 경북도, 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도내 211개 전통시장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조성을 위한 경상북도의 정책적 네트워크가 국내 대학 및 해외대학 메타버스 동아리 연합으로 확장해 나간다. 경북도와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UNIMETA)은 30일 영남대학교 약학관 백담홀에서‘메타버스 수도 경북’과 함께하는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승완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17개 대학 메타버스 동아리와 지도교수, 민간기업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UNIMETA는 영남대를 중심으로 17개 대학 291명의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미국 카네기멜론대, 캐나다 워털루대 메타버스 동아리가 참여해 국경과 지역의 구분 없이 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메타버스 공간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1부는 ▷UNIMETA 소개영상 ▷회장단 결의문 낭독 ▷경북도&UNIMETA 협업사업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2부는 ▷UNIMETA활동가이드 안내 ▷메타버스 특강 및 친목을 다지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식 출범을 한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은 국내
경상북도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전기술 및 발전 기자재 해외수출 증진을 위해 ‘2022 국제원자력 수출 및 안전 콘펙스’를 개최한다.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기술 및 기자재의 해외수출을 증진하고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중심인 경북의 원자력 미래 홍보 플랫폼 마련을 위한 행사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후원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10여개 부스에 8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원전 정비 및 안전, 원전 건설, 원자력ㆍ발전 기자재, 원전 설계 및 연구, 원전 해체 등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수원KNP,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국내 원전관련 대표 공공기관들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원전기자재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원전 운영 및 예정 국가(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의 주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튿날에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이들의 구매조달 절차 및 벤더 등록*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유자격공급등록절차, 필요인증, 입찰참여 방법 등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회 경북도회(회장 정시창)에서는 25일 안동체육관에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국새농민회 중앙회장, 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장,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새농민 회원에 대한 표창,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수여한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 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이달의 새농민상 후보 150부부를 선발하고 이 중 20부부를 뽑아 본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시창 새농민회 경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지역을 선도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며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전염병,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이 위기를 겪고 있으나 지금 이때가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첨단농업을 위한 대전환의 적기이다”며 “새농민 회원들도
경상북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빈틈없는 국가안보 구현을 위한 전쟁대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의 의미는 2019년부터 축소 진행돼 온 연습을 사전 연습각본에 따라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유지, 군사작전지원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번 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비상대책회의, 실국별 충무사태 조치, 전시종합 상황실 구성, 전시현안 과제토의, 실제훈련 사건메시지 처리 등 정부연습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도는 연습의 성과를 내기 위해 대통령 연습 관련지침에 제시됐듯이 을지연습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집합, 과단위, 이메일, 게시판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연습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충무시설 연습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연습의 성과를 보면 먼저, 전쟁대비 시설인 충무시설의 고도화 사업의 결실을 눈으로 확인했다. 또 전 직원의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아울러, 군사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 평가단(예비역장군 등)을 운영해 연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끝으로, 전쟁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경상북도는 2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가‘풍요로운 농촌의 미래! 경북 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1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여성농업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선포식과 함께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또 회원 작품전시, 시군별 농특산물 및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 캐리커쳐·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를 개최한 김미점 도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여농의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가사와 영농 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농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체는 여성농업인이다”며 “농업대전환을 선도하고, 지방시대를 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여성농업인들이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영일만대교 예산 확정 지시’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일만대교는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시절 내내 경북지역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해결될 것 같습니다”라며 “윤 대통령께서 영일만횡단대교 예산을 내년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최상목 경제수석에게 직접 지시했습니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제가 최근에 추경호 총리를 만나 영일만횡단대교 사업에 대해서 예산과 사업 진행을 요청하니, 대통령께서 의지가 워낙 강해서 예산에 반드시 포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의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공약 사항이기도 한 영일만대교 건설에 더할 나위 없는 큰 힘이 실렸습니다”라며“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직후인 지난 4월 11일 영일만횡단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공약으로 약속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역시 영일만대교 사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추진 의지가 강한 만큼 내년 예산에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앞으로도 정부와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경북의 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열고. 산재한 경북의 현안을 앞장서서 챙기고 해결해
경북도는 2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프로젝트 남부권 대(對민) 도민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4년간의 발전구상을 밝혔다. 지난 17일 동해안권 도민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남부권시장, 군수(9개 시군)와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을 대표해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상주, 문경)과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이만희 국회의원(영천, 청도)도 함께해 남부권 발전전략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경북도는‘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 대전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대구경북 신공항 프로젝트, 미래차 소재부품 산업벨트, 지방이 주도하는 대학혁신을 민선8기 남부권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대구경북 신공항 프로젝트는 2030년 개항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대한민국 중, 남부권 거점 경제물류공항으로 만들고 공항과 배후지역을 개항과 동시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경제권을 육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자동차 전장부품 비중이 2019년 16%에서 2025년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자동차 부품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