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결혼이주여성 40여 명이 1년간 정성들인 된장을 만든 된장을 관내 경로당 244개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된장 나누기’ 사업을 12일 펼쳤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천일염으로 담가 장 가르기를 하고 1년 동안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킨 된장을 마련했다. 협의회 강필여 회장은 “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된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전통의 비법을 전수할 수 있어서 나눔의 깊이가 더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사업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실천하시기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다”며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다문화가정에 집밥 반찬 만들기 사업인 ‘필여네 반찬’을 통해 엄마표 집밥, 전통 된장 만드는 비법 등을 전수해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창수면 인천1리 경로당 준공식이 12일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기관ㆍ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상 1층 109㎡ 규모로 들어선 인천1리 경로당은 주민들의 새로운 소통과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들여 신축됐다. 준공식은 인천1리 김형식 노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하 인사, 테이프 컷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형식 노인회장은 “군수님과 군의회,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주민들의 활기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경로당이 무사히 준공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롭게 마련된 쾌적한 경로당에서 이웃 간에 더 깊은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이사장 이선자)는 안동시민회관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내방가사를 발굴하고, 내방가사 전승과 보존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이어온 ‘내방가사 경창대회’를 개최한다. 11월 14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제25회 전국 내방가사 경창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와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내방가사보존회가 주관하며 안동시가 후원한다. 경창대회에는 창작 부문 50여 작품과 낭송 부문 70여 작품이 출품돼 서로 기량을 겨루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이 부문별로 주어지고 창작과 낭송 부문 가운데 대상작을 선정한다. 11월 28일(목) 오전 11시에는 국립안동대학교 박물관 4층 특별전시실에서 ‘「담장 넘은 내방가사」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 창립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는 내방가사보존회원들이 소장한‘오륜가’, ‘백발가’ 등 1940~50년대 내방가사 작품과 함께 회원들의 내방가사 주요 작품 50~60점이 한지 두루마리 형태로 출품돼 우리 어머니, 할머니의 옛이야기와 함께 현재 모습과 내방가사의 실체를 엿볼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내방가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8일 후포면 시가지 일원에서‘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5월부터 후포면은 직원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먼저 인사하기’교육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 개선과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먼저 인사하기’문화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으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후포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50여명은 후포면사무소에서 후포공설시장까지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먼저 인사하기’는 소통의 시작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행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에 확산되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경덕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하나되기’다. 이 설계는 안동시민·예천군민·이주민이 하나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을 바탕으로 향후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공사비는 약 77억 원이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와 주민에게 신속하고 유기적인 행정서비스 및 복합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건물로, 갈전리 1181번지 일원에 연면적 2,229.0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건물 내부 구성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카페·소매점·팝업스토어 등의 임대공간, 교육·문화 행사·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교육·복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후속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영양군(군수 오도창) 산촌생활박물관은 개관 제18주년을 기념하여 영양을 돌아보고 읊은 한시를 번역한 『선비가 읊은 영양의 산수시 Ⅰ』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개관 제18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의 자연 및 인문 경관을 읊은 선비들의 한시(漢詩)를 번역하여 지난 10월 30일 『선비가 읊은 영양의 산수시 Ⅰ』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개관 이후부터 지역문화의 보존 및 진흥을 위하여 매년 출판물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선비들의 한시를 통해 조선시대 영양지역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수시(山水詩)는 선비들의 눈에 비친 영양의 자연과 인문적 인식을 담은 작품으로 단편도 있지만, 흔히 팔경(八景) 혹은 구경(九景) 등으로 연작시(連作詩)가 대표적이다. 영양의 산수시 1집에서는 임난공신인 학봉 김성일 선생이 읊은 ‘청계정팔경(靑溪亭八景)’을 비롯해서 19세기 말까지 선비들이 읊은 연작시 12편이 1차로 번역되어 실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수시는 생태관광을 지향하는 영양을 알리고, 소개할 중요한 문화관광자원으로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출판물은 발간 수량이 많지 않아 교육 및 학술 기관(단체)만 제한적으로 배부되며, 박물관 홈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청송군민운동장 특설경기장에서 제10회 청송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청송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0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뤘다. 게이트볼 경기는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맞으며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간의 응원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이어가 승패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이제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국악협회 제13회 정기공연이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2024 국악공연 休(휴)’라는 주제로 11월 8일 오후 6시 20분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우리 전통국악의 그윽한 향기와 멋드러진 신명이 어우러진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풍물과 소리, 농악과 전통악기 연주는 물론 난타, 북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 해의 결실을 수확하며 그동안의 고된 노동의 땀방울을 식혀줄 이번 공연은 ‘休(휴)’라는 공연의 주제처럼 잠시 쉬어가는 쉼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돈 (사)한국국악협회 봉화군지부 회장은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흥겨운 우리의 전통 가락과 함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공원(계림중 맞은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황성공원 제모습 찾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경주시가 지난 5월 고시한 황성공원 마스터플랜을 시민들께 보고하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LH공사와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사유지 9만 7189㎡를 매입했다. 이어 2021년부터 올해까지 14만 7233㎡ 부지의 지장물 철거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착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1년 12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2년부터 행정 절차를 거쳐 왔으며, 올해 7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마쳤고 이날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16만 271㎡의 부지에 숲을 복원하고 산책로와 물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 열섬 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2024년 11월 12일,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청은 복지 서비스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착한가게 현판 전달,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 및 체험·홍보 부스 48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스탬프 투어 10개 이상 참여 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돌·결혼 비디오테이프를 파일로 전화하여 USB에 담아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는 영양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님이 쓰러졌을 때 원정진료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 버스 타고, 때로는 KTX까지 이용해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이 지금 경북 도민들이 마주한 의료 현실입니다.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ㆍ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토론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지역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수도권은 과밀과 집값 문제로 신음하는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의료 공백으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방에서 나고 자란 청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7일 군위군청에서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와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교통공사가 보유한 도시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군위군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시민의 일상 공간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농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위군은 앞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 대구 1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도시 공간 속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교통공사에서도 지난 7월부터 군위군에 상생협력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공공기관 간 도농상생 협력 모델 구축, 시민 생활권 내 지역 농산물 접근성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수료의 일부를 도농상생의 취지로 군위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을 실시한 결과, 청송군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고루 인정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를 5개 동종단체(특, 광역시, 도, 시, 군, 구)로 구분한 뒤 전년도 예산, 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청송군은 2023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2024년에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3년 연속 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청송군의 통합유동부채비율은 2.66%로 유형 평균(3.91%)보다 낮아 재정 건전성 분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 4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0개 참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 우수 지자체 4개소를 선정했으며, 의성군은 ‘지역자원 해석’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특색 있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해당 크리에이투어 연계 농촌여행 상품은 총 38회 운영돼 70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 스토리 발굴과 브랜딩을 통해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어린이 가족 단위 등 신규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했다. 이와 함께 관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