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전지보국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강경성 제1차관이 포항을 찾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투자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 차관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방문은 취임 후 가진 첫 현장 방문으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스코퓨처엠 등 입주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을 시작한 포스코퓨처엠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특화단지 입주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생산까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산단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정부와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부시장은 “이차전지산업으로 산업지도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는 포항이 특화단지 지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경성 차관은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첨단전략산업으로
안동시는 이달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기준을 완화 ㆍ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으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 명의의 통장 개설 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17세까지 정부지원금을 월 최대 10만 원 내에서 1대 2 비율로 매칭 지원한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만기)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ㆍ의료급여 가구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가구 아동으로 확대 지원하며, 해당 아동은 누구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복지로 온라인으로 신청 ㆍ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4억 원에서 올해 10억1천7백만 원으로 증액했으며, 이에 따라 800여 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해 1월 시작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이 1년간 2,195가구(군 전체 세대의 16% 정도), 6.844건의 민원을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등)을 행정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 4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가구(65세 이상 단독·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회당 5만 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준다. 또한,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 준비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빈집이나 창고, 상가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지난 1년 아들처럼, 삼촌처럼 각 가정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격려와 칭찬 덕분에 더위나 추위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한 주민은 “전화 한 통에 직접 달려와 수리해주고 친절하게 이용방법도 알려주고 떠나는 마치 슈퍼맨 같았다”고 후기를 전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시작 전 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했으나,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보니, 그 고민의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방문단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을 방문하고 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방문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체코 등 동유럽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방문단은 농특산품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조사와 수출 상담 활동을 펼친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체코 프라하의 Asia Market SAPA에서 영주시 농특산품 홍보와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홍삼제품, 인견, 청국장 과립, 전통부각, 산양삼 제품, 쫄면류 등 영주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무료 시음과 시식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독일(11일), 헝가리(15일) 현지 마트를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품 전시와 홍보 등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총력를 다하고 있다. 방문단은 12일에는 체코 바이어 한다음(HANDAUM s.r.o.), 13일에는 코리안푸즈(KOREANFOODS EU s.r.o.)와 연이어 영주시 농특산물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24일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이벤트 기간동안 의성장날에서 의성군 농·특산품인 의성사과, 의성마늘소, 쌀 등을 전 품목 10%~3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 품목 무료배송, 신규회원 가입 쿠폰(1만원) 지급 및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의성장날은 2023년 지난 한 해 동안 2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이에 힘입어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의성군의 온라인 쇼핑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성군의 우수 농특산물로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진행된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조기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영주장날 쇼핑몰 단일 행사 최초로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0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획기적인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합
경북 영주시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전통시장 8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장은 시내 지역 4개소(골목시장, 문화시장, 선비골전통시장, 신영주번개시장) 및 풍기읍 지역 4개소(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시장, 풍기토종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각 상인회는 올해 시장 매니저 지원을 통한 인력지원패키지로 상인회 행정력 확보, 공동마케팅 및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사업지원패키지를 통해 축제, 이벤트 등을 추진해 침체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대열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내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 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하였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풍산시장 전통주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9일 부터 울진사랑카드 결제액의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울진사랑카드의 혜택한도는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고, 명절(설, 추석), 재난·재해 상황 등 특별한 경우에는 캐시백 지급 한도가 월 100만원까지로 확대된다. 만 14세 이상 발급 기준 울진사랑카드 등록자수는 39,314명(주민등록 인구 대비 비율 91%)이며 울진군 관내 가맹점 수는 2,901개소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한 울진사랑카드는 매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캐시백은 국·도비 포함 총 142억원을 예산 편성하여 울진사랑카드 사용자에게 지급을 완료하였다. 울진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을 위해 2024년도 당초예산에 37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국비 예산 확보 후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가계부담 완화와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민선8기의 실질적인 첫해인 2023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도시 조성 분야에서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3월 7,484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수립한 세부계획에 따라 한 해 동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10월말 기준 7,726개 실적을 거두어 103%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 전국 최초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과 함께 만드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로 지난 2021년 시작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 3년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62억 원을 투입하여 146개사 기업 지원, 41명 인턴십 지원을 통해 총 41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 또한, 각종 예비창업가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43개 팀을 발굴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안동대와 안동과학대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과 1사 - 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망라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 지역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있는 48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 13개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 18억
경주시는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의 지자체 현장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10개국 27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본행사(10월 20~31일)에 앞서 지방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직접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현장 일정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APEC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대나허 한국투자홍보대사(전 주한캐나다대사)를 비롯해 캐나다,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인도, 남아공, 체코, 태국, 헝가리, 필리핀 등 10개국의 투자자와 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및 KOTR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주 엑스포대공원 APEC경제전시관(K-Business Square)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투자환경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경북 30여 개 기업 부스가 운영된 경제전시관과 경주타워를 둘러보며 지역의 산업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후 첨성대와 대릉원, 천마총 등 주요 문화유산지를 방문해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K-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캐나다 퀘벡주 정부와 양 지역 간 미래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다미앙 페레이라(Damien Pereira)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및 외교·경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4대분야 경제협력관계 구축 요즘 가장 화두인 인공지능(AI) 및 RE100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정에너지를 비롯해 ▲연구·혁신 ▲문화·교육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공동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분야에 대한 협력이 눈에 띈다. 캐나다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학술 딥러닝 연구센터인‘Mila 인공지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1,400여명 이상의 연구자, 교수, 학생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Google DeepMind, Meta AI 연구소 등이 입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상북도도 AI시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포스텍 인공지능 대학원을 유치하고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연구의 허브로 육성하고 있으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김정림 의원이 10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8회 정명(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正明) 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힘쓴 사람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대상 부문은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선정 대상이다. 이재갑 의원은 9선의 전국 최다선 의원으로서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소통에 힘써왔다.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특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김정림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으며, 또한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한편 안동시의회(김경도 의장)은 29일 의장실에서 표창 전수식을 통해 “올 한해 시민을 위한 의회 운영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힘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8일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 교육용 데스크탑 PC 36대와 구성품 일체를 후원했다. 이날 김천 비손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전기술 임직원을 비롯해 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내에서 사용하던 노후 데스크탑을 업사이클링해 교육용 PC로 전환하고, 신규 모니터를 구매해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전기술 김선관 부사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