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맞손을 잡고 시민들의 인문학 공간을 조성한다. 안동시는 16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지역 인문학 문화확산을 위한 거점 인프라로 활용될 ‘지관서가(止觀書架)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북카페 형태의 작은 도서관이다. ‘일상 속에서의 끊임없는 생각을 잠시 쉬고, 마음의 눈으로 나와 세상을 제대로 보며 인생의 지혜를 발견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인문 콘텐츠를 통한 모임과 강연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장으로 조성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시에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지관서가에 대한 포괄적인 협약이다. 안동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간을 리모델링 한 후 서가를 조성해 기부채납한다. 지관서가는 내년 상반기 중 완공돼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 공장장은 “지관서가가 지역 인문학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의 대표 기업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손꼽힐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창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은 사업유형 중 공익활동 단일유형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4개 기초 지자체 중 청송군이 최우수상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4개소 중 공익활동 단일유형 평가에서 청송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송군은 올해 총 127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3천 3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군비로 참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241명의 어르신 참여자를 늘이는 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함께 참여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제공과 신체·정신건강 증진, 노년의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는 16일 UA컨벤션에서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포항시 새마을회장, 단체장 및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포항시 새마을회는 이날 80여 명의 청년새마을연대 조직을 출범하면서 구성민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년새마을연대 기를 전달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새마을연대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 발전시키고, 탄소 중립 실천과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날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포를 포항시에 기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세대의 관심과 유입이 필수적”이라며 “포항시 새마을회의 청년새마을연대 출범과 구성민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청년
봉화군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를 복구하기 위해 군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많은 이들이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의 선행은 많이 알려졌지만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린 ‘숨은 일꾼들’도 있었다. 바로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이다.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일 명호면 보라리 호우피해 농가 복구지원 활동을 시작으로 3일 봉성면 봉양리에 피해 농가 복구지원을 했다. 이어 7월 14일 새벽 4시경 많은 비로 봉화 읍내의 도로가 침수되는 가운데 여일규 부단장을 비롯한 3명의 봉화읍 자율방재단원이 침수지역 차량 통행과 주민들을 대피소로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16일에는 법전면 피해지역에 복구를 지원했다. 7월 20일과 27일에는 경북자율방재단 포항지부 단원들이 봉화읍에 찾아와 복구지원에 함께 힘을 보탰고 22일에는 경상북도, 남양주시, 울진군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찾아와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8월 6~9일에는 춘양면 도심1리 파프리카 농장에서 토사 및 폐시설을 철거하며 호우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도움을 줬다. 자율방재단의 도움을 받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피해지역이 속출한 가운데 하천 제방 유실로 도로, 농가, 농경지 등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 일원에 군위군새마을회와 대구광역시새마을회가 피해복구에 나섰다. 16일 군위군새마을회(박택관회장)를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50여명과 대구광역시새마을회 8개 구군의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함께 효령면 불로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주택 내 살림살이 정리 및 토사로 피해 입은 농경지 정리를 도왔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폭염의 날씨속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보니 안타까움과 동시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군민들이 안전한 삶을 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자정 무렵 영덕읍 남석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CCTV를 통하여 포착하고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통합관제센터와 함께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실시간으로 동선을 추적하여 운전자를 검거하였다. 검거한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확인되었다. 이같이 통합관제센터는 음주운전, 물피도주, 절도, 폭행 사건 등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해결 및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실종 치매 노인 최초 발견 및 안전 귀가를 도운 것은 물론, 얼마 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시 강풍 및 집중호우 피해 예상 지역을 꼼꼼히 모니터링하여 하천 범람과 침수 위험 지역 집중 감시와 동시에 태풍으로 발생한 시설물 파손에 대해 신속한 대처로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았다. 특히 영해면 대리 경사지 토사 유출 및 강구면 동광어시장 인근 폴(pole) 및 입간판 파손 등 자칫하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군청 관련 부서 및 해당 면
시민 참여형 행사로 한층 풍성해진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1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5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리며 모처럼 중앙상가가 활기로 들썩였다. 포항시는 12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중앙상가 상인회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상가 야시장 개장식 및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공연팀의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개장식은 ‘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주제로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육중완 밴드, 롤링쿼츠, 비스타 등 최고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야시장 개장 기념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마련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하루 동안 포항시 추산 5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갔으며, 야시장 참여 푸드트럭마다 긴 줄이 늘어선 것은 물론 주변 상가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늦은 밤까지 활기가 넘쳐났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상가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공영주차장 준공식도 함께 개최됐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9월 1일(금)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등록 조건을 개편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한정된 재원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군은 관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주유소, 경제사업장, 대형(식자재)마트와 같은 연매출 30억 원 초과 업체 12개소를 선별해 지난달 가맹점 취소 사전통지와 의견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를 통해 취소 업체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되고 9월 1일부터는 청송사랑화폐 취급이 제한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랑화폐의 사용 가맹점 제한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다소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청송사랑화폐 이용자 분들에게 변경된 정부방침에 따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6월 30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을 취득하였다.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은 기업의 규범 미준수 예방 및 컴플라이언스 문화 구축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21년도에 제정한 글로벌 수준의 모범 규준이다. 인증심사는 규범 준수를 위한 조직의 대응과 리스크 관리 수준 등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1단계 서류심사 및 2단계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한국전력기술은 모든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이 최신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청렴ㆍ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하였다. 특별강조기간에는 CEO의 윤리ㆍ준법 의지 선언을 시작으로, 온라인 신고센터 홍보 로비 캠페인 및 고위직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식 개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 청렴가이드 배부 등 대내외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특히, 고위직 맞춤형 반부패ㆍ청렴 교육에서는 김성암 사장이 직접 강단에 올라 “법과 원칙 준수, 갑질 근절 등 사내 청렴ㆍ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경영진 및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폭염대비 전통시장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과 연계하여, 8월 8일(화)부터 8월 9일(수)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8월 8일에는 진보전통시장을, 9일에는 청송전통시장을 군 공무원 및 관내 기관, 단체 등에서 약 250여 명이 방문해 판매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청송군은 폭염 대비 전통시장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가격동향을 파악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또한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신선한 물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시행하는 등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안전하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