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0월 25일(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 알리기 기념행사로 독도퀴즈,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독도사랑으로 하나 되기, 독도사랑 메시지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우리 땅 독도!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퀴즈,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사랑 메시지, 독도사랑 퍼포먼스 및 인증샷, 독도사랑 미니 카페 운영 등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독도사랑 행사에 울진교육지원청 전직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약 3,000 여명에게 학교별 독도의 날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25일 독도의 날 울진교육지원청이 함께합니다.” 문구와 함께 학생 간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권오진 교육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사랑 미니 카페에서 독도에 대한 화제가 끊임없이 오고 가는 것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는 우리의 관심이 늘 독도에 대해 향해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농기계 및 교통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단디하이소!!! 클~~납니더~~!!!」행사를, 지역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방지 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관례적이며 보편적인 교육을 뛰어넘어 유명 연예인을 활용하는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참여도와 관심도의 극대화, 함께 즐기는 효율적인 교육, 안전의식 전환등을 통해 교육성과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특히,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TBC 싱싱고향별곡 한기웅의 안전토크 콘서트를 필두로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서 주관하는 마당극 형태의 농기계 교통관리안전 통합공연 「떳다~~심봉사!!!」등 마당극 공연 및 품바 오봉산의 공연 후, 울진소방서 안전재난 전문소방관의 안전교육으로 교육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향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경상북도 농기계 및 교통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 활동이 지역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여 군민의 재산과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밝혔다. 최선학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대상으로 「2021년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실내 거리두기 및 입실 전 손소득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국민응급처치교육 EFR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15명, 경로당행복도우미 15명 등 13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였다. 국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한 법정의무교육은 일반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개인정보보호교육·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을 말하며, 5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가 교육 대상자이고, 교육을 이수 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본 교육 전에 울진군이 추진하는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운동에 따른 울진군 인구정책 홍보 동영상 시청과 지난달에 실시한 「2021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관련된 내용을 총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내 부모처럼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주는 생활지원사·경로당행복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 가정으로 출근하는 업무 특성상 앞으로도 예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0일 수요일 15시 30분부터 「2021학년도 ON(溫)택트 특수교육대상학생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e-메일 및 인편으로 접수한 작품을 심사하여 시상하였으며, 울진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25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시상은 언어표현과 신체표현 부문으로 나뉘어 언어표현 부문 초등부 4명, 중등부 3명 그리고 신체표현 부문 초등부 3명과 중등부 2명으로 총 12명의 학생이 교육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회 참여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기표현능력을 신장시킴으로써 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 “「2021학년도 ON(溫)택트 특수교육대상학생 자기권리주장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 취미, 여행, 친구 등 자유로운 주제를 표현함으로써 삶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장애 권익 행사를 통하여 같이 하는 세상에 더욱 큰
울진소방서는 2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민 및 경상북도 농업기계 전문인력양성 교육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농기계 사고 사례 ▲교통안전 사전 사고예방 교육 ▲생활응급처치 및 119신고 요령 등이다. 허용학 예방총괄담당은“첨단농기계를 사용할 때 중요한 것은 사전 안전점검이다.농기계를 사용하는 우리 농민들에게 안전을 재차 강조한다”며“모두에게 뜻깊은 교육이었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좀 더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방안전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054-780-1342)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사격실업팀이 20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는 권은지 선수가 10m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총점632.4)으로 개인1위를 차지하였으며, 단체전에서는 권은지, 최은정, 류나영, 김진영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1877.8점으로 IBK기업은행을 0.1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울진군 홍보와 위상을 드높이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쁘다”며“군에서도 스포츠메카 울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 다도체험관(자원봉사단체 우진다우회)에서 전통차 문화 및 예절교육인 다례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이용 및 직접방문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을 통한 전통차 시연 및 다례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아이 및 어른 각각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의 의미 및 유래, 전통차의 종류, 마시는 방법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 3회(월,수,금) 회당 60분 가량 교육이 진행된다. 손병수 울진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전통교육의 현장이 많이 줄어드는 시대에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에게 다례교육을 통한 예절과 교양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울진군 자원봉사 단체인 우진다우회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니,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운영1팀(☎054-789-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 지난 19일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가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해양경찰서 직원(가족) 및 민간해양구조대원(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회원, 민간해양구조대원, 연안안전지킴이, 해양자율방제대원,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직원만큼이나 민간해양구조대원까지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 직원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및 가족은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이용 시 우수한 서비스 및 우대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바다는 거칠고 험난해서 근무환경이 힘들고 어려워 건강관리에 취약한 경찰관들에게 이번협약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로 인해 군민들도 푸른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30여 명을 초청해‘스마트축산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스마트축산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관련 주민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사업에 관련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분열된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찬걸 군수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사업 추진 이유와 과정, 현재까지 진행상황, 갈등을 일으키는 사안에 대해 설명하고, 찬성·반대·중립 진영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일련의 절차는 추진과정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법률적·행정적 행위로 편향적인 행정절차가 아님을 설명했다. 전찬걸 군수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민원과 갈등이 발생한 것에 대해 행정의 책임자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반대·찬성·중립 진영 주민과, 의회, 행정이 함께 「통합위원회」를 구성하여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위를 멈추고 대화로 풀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통합할 수 있는
경상북도 출연연구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은 지난 10월 15일에 경북 동해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활용한 탄소저감형 양어 및 반려견 곤충사료기술에 대해 경상북도 반려동물 스타트업 사료회사인 ㈜시그널케어(대표 양동섭)와 업무협약(MOU) 및 기술이전을 체결하였다. 이번 기술이전과 업무협약은 경북형 산업곤충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류 및 반려동물 사료첨가제 개발 기술로 단백질 보충, 면역 강화, 장내환경 개선, 성장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환동해산업연구원 소재산업화팀(홍선미 박사)은 해수에서 기인하는 어류질병(비브리오, 연쇄상구균 등)과 유해 미생물(리스테리아, 식중독균 등)에 대해 항균효과가 있는 해양유산균(Marine LAB) 500종 이상을 분리하고, 우수균을 선발하여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Tm),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Pb), 동애등에(Hermetia illucens: Hi) 유산균 발효물의 기능성을 높이는 포스트바이오틱스 바이오공정법을 개발하였다. 이는 2019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해양생물상용화사업,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고부가가치식품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