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선비정신과 영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5 선비글판 문안 공모’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13일(월)부터 2월 21일(금)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한 응모작만 인정된다. 공모 주제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담아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정서적 감동을 주는 25자 이내의 참신한 순수 창작 글귀로, 1인당 1편만 제출할 수 있으며,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이 선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각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3월 중 발표되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 작업 후 3월부터 12월까지 영주시청 주차타워와 영주시립도서관 외벽에 현수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선비글판’은 국민들이 창작한 글귀를 통해 선비정신을 공유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2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당선작은 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 영양군청에서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전반기 △공모사업 46건, 1,784억 원 예산 확보 △농민수당 58.7억 원 지급 △전국 최대 규모의 계절 근로자(994명) 확보했으며,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사업(47억 원) 및 치유누리길 조성(8.9억 원)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120억 원) △장구메기습지 보호지역 지정 등 생태관광 일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나물축제’ 및 ‘HOT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통해 4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지난 해 처음 개최한 ‘꽁꽁 겨울축제’는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축제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LPG배관망 보급 △노후생활기반 조성 △농촌공간 정비 사업 △건강검진비 지원사업(1,820명) △바로민원처리반 등 정주여건 개선,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1,068억 원) △답곡터널, 자라목재터널 개통 △지방도 920호선 확포장 공사 등 교통‘오지’에서 교통‘요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등 성과를 설명했다. 민선 8기 전반기 닦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가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지적재조사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군은 2013년 청송읍 덕리1지구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17개 지구 4,190필지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 지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국비 1억 7천여만 원을 확보해 청송읍 금곡1지구(845필지)를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계 상담을 위한 현장사무소 운영, 국·공유지 관련기관 협업을 통한 경계 조정, 고정밀 드론 정사영상 제공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적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으로, 실제와 맞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정비하고, 경계 조정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며, 토지 모양 정형화를 통해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적재조사업무 우수기관 표창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경북도의회는 1월 8일 의장실에서 지난 2022년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소속의 9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2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황두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객관적이고 신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도의장은 “의원들의 청렴성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적극적으로 자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가 청렴하고 모범적인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하며, 새해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3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각 지역의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논의된 주요 안건은 △시민 소통간담회 운영 계획 △설맞이 환경정비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강화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추진 일정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이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귀빈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비와 노후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경주시는 주요 도로와 하천변의 시설 점검 및 정비,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읍면동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최일선 행정기관”이라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올해 △범시민 청결운동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신임 이장 직무교육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월 8일 지역대학생 행정인턴 20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정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정인턴들은 본회의장에서 김경도 의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의회사무국 직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방자치 행정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동시의회는 청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 군위군 최초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1월 7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유형 평균보다 총점 6점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는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달성군, 경상북도 청송군, 칠곡군 4곳 뿐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충실성과 원문정보 공개율, 충실성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우수 기관은 전체 상위 20%에 해당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최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은 전 직원이 군민의 요구에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최선학 기자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8일 을사년 새해 첫 회기일정인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구 5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상향(4급→3급)하는 「지방자치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일부 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청송군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월 8일(수) 의장실에서 2025년도 본회의 수어통역 방송 업무를 위해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증진과 의정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본회의 회의 내용에 대한 수어통역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자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도내 22개 기초의회 중 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방송을 가장 먼저 시작하였으며, 매년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도 올바른 수어통역서비스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의 수당 등을 조정하였으며, 2월 올해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까지 모든 본회의에 수어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매년 고생하는 안동시수어통역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어통역 방송을 통해 농아인의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언제나 안동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8일(수)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한다.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경북 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확장으로 바이오백신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헴프 규제자유특구 기간 연장으로 헴프 등 천연물 소재 산업 기반 구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낙동강 상.하류 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과 안동형 물 산업 발굴로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1시장 1특성화 사업,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운영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 지원 등으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노력한다. 둘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사계절 축제의 콘텐츠를 혁신해,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를 만들고 주요 관광지와 안동호 권역에 체류형 인프라를 조성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며 안동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안동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위한 스포츠 및 레저 기반을 확충함과 더불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4일(금)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경주공항에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존슨앤드존슨 CEO 호아킨 두아토 등 세계적인 기업인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 기간에 전용기를 타고 입·출국한다. 기업인들은 대한상공회의소가 28일부터 31일까지 주최하는 ‘2025 APEC CEO Summit’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1,7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행사 기간에 김포-포항-일본 하네다 공항을 오가는 전세기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인들이 국내선 전용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임시 국제선 입, 출국을 위해 지난 몇 달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난 4월 APEC CEO Summit 추진단 SK그룹 최태원 의장의 건의로 포항경주공항이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포항경주공항,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기관 등 관계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APEC 참가 기업인들의 전용(세)기 입·출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 차례의 점검 회의를 열고, 사전 모의훈련을 했다. 24일에는 국회 임이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공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울진군–한국전력기술㈜ 상생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지역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 지역경제와 공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 1975년 설립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 김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 설계, 신재생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등 발전 핵심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공기업이다. 연평균 5천억 원 이상의 매출과 2,35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한전기술은 기술력과 공공성을 겸비한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기술은 울진군 내 복합연수원 건립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 사업 추진을 검토하며, 지역경제와 공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상생협력의 핵심, 복합연수원 유치 추진 이번 MOU에는 ▲복합연수원 건립 추진 시 우선 협력 관계 구축 및 행정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공동 협의사항 등이 명시됐으며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 사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포항시가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첨단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대규모 해양축제와 K-컬처 마케팅을 통해 포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관광 인프라 확충과 체류형 관광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가 열린다.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와 불꽃·드론 아트쇼를 시작으로, 내달 1일에는 송도해수욕장 해안선을 따라 낙화놀이와 미니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일대해수욕장과 동빈문화창고 등에서 철로 만든 공예품을 전시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에서는 ‘포항국제음악제’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해양미식축제’ 등 다양한 해양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APEC 회원국 대표단과 외국 관광객에게 포항의 역동적 도시 이미지와 해양관광의 매력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숙박플랫폼 ‘NOL’과 협업해 APEC 정상회담 기간 동안 포항 소재 펜션, 풀빌라 등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4만 원 상당의 쿠폰 1천 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포항 영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