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왕피천 공원 가치평가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11일 개최되었던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왕피천 공원에 대한 종합적 가치를 보고하고, 가치 증진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왕피천공원의 토지 및 건물, 수목을 포함한 자산적 가치는 약 820억원, 환경생태적 가치, 이용적 가치는 연간 약132억원이 창출되고 있어 총 952억원 가량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가치 증진 방안으로는 설문조사 결과 이용가치와 보존가치의 비중이 유사하게 나온 것을 고려하여 이용과 보존을 양립시키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금강송유전자보호림과 왕피천 생태공원은 보존을 우선으로 하며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과 역사적 스토리 텔링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시설들이 산재하여 있는 공원 북측은 체험 등 즐길거리 제공을 중심으로 이용가치를 높이도록 제안하였다. 또한, 현재 시설의 이용빈도를 조사하여 활용도가 낮은 시설의 이용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책임연구원 조현길 교수는“이번 조사를 통해 왕피천 공원이 울진의 매우 소중자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타지역의 공원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산불진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시설인 산불대응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치렀다. 울진군 산불대응센터는 2020년 11월 착공하여 총 사업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제반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준공하였다. 사업규모는 본관 1, 2층 건물 및 차고지 1동으로, 본관 1층에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산불발생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산불종합상황실과 사무실이 있고, 2층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대기실 및 샤워장, 휴게시설로 구성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산불대응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확산을 막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산불발생 제로 울진군’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전한 울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할 예정으로, 산불감시 업무를 수행할 산불감시원 121명과 산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온정면 어린이들의 뜻을 반영한 아동친화적 농어촌어린이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온정면 농어촌어린이놀이터(플레이그라운드)는 온정면사무소 부지 내 놀이시설로써 사업비 4억54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3억2900만원, 자부담 2500만원)으로 실내외놀이터를 조성하였다. 실내외 놀이기구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과 후 학생들 보호 및 체험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11월 1일부터로,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온정면 어린이놀이터는 돌봄 기능을 갖춘 실내외 놀이터로 울진군에서 처음 운영하게 되므로 학부모님들과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온정면 어린이놀이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0월 25일(월) 유치원 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및 2021학년도 유치원 평가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울진초병설유치원 김선미 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2022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운영 관련 주요사항 및 매뉴얼 사용법 안내를 통해 편리하고 공정한 유치원 입학생 선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울진초병설유치원 염근자 원감이 제5주기 2년차 유치원 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의 목적과 결과의 활용 방안을 안내하였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처음학교로 활용방법을 학부모에게 안내하여 쉽고 편리하게 입학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제5주기 2년차 유치원 평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울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스피치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개설한, 리더십 스피치 역량강화교육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수료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장, 장시원 군의원, 황재길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경열 농협중앙회울진군지부장, 김희자 전직 여성단체협의장 등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가족 등 70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한 여성단체 회원 24명에게 축하와 함께 격려를 해 주었다. 올해 처음 개설한 스피치 역랑강화교육은 울진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홍선커뮤니케이션이 위탁 운영하여 지난 7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9시 30분까지 10회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자신감 넘치고 존경받는 여성리더가 되기 위한 매너, 경청, 협상관리, 이미지메이킹, 스피치화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수료생의 소감문 발표를 통해 변화 하고자는 열정과 지역의 여성리더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더 많은 울진군 여성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2022년에는 일반여성대상으로 리더십 스피치 교육 개설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1. 10. 26.(화) 울진남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울진경찰서 관계자, 교직원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표어 아래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가 주관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회장협의회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이 근절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이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실시하고 있는“울진사랑신천! 울진愛 주소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지역의 인구유입에 보탬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주소갖기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전체 직원 227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등록을 파악한 결과, 현재 전입 190명, 미전입 37명으로 관내거주자 84%가 전입신고를 마쳤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앞으로 미전입 직원들에 대해서도 전입을 적극 독려 할 계획이며, 본원 입구 및 게시대 현수막 게첨, 의료원 SNS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입 분위기 확산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1월13일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위드 코로나GO! 군민 힐링 걷기대회’행사를 울진마린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제49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취소되면서 군민 면역력 증진과 우울감 극복, 군민 화합을 위해 준비했다. 방역을 위해 걷기 참가자는 사전신청을 하여야 하며 참가 인원에 따라 1일 2회 2~3개 코스로 분산하여 걷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민 힐링 걷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ARS(☎1688-9728) 문자발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울진마린CC는 동해바다 조망과 남수산 풍력단지 등 빼어난 전경 코스에서 라운딩이 가능하며 내년 6월 개장을 위해 클럽하우스, 골프텔 공사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더욱 건강한 울진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0월 25일 제252회 울진군 임시회를 폐회식을 갖고 13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김창오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울진군 출연 계획안』 등 10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으며, 임시회 기간 중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정 주요업무를 전반적으로 검토하였다. 이번 임시회 폐회에 앞서 첫 번째 군정질의에 나선 장시원 의원은 울진군 장학재단 장학기금 조성 및 운영현황을 질의하였으며, 향후 장학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추진하여 사업성과 거양을 촉구하고 아울러 2022년~2023년 울진방문의 해 사업 추진에 대하여 목적과 준비사항 등 추진현황과 예산 등에 대하여 질의를 하고 사업 방문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년 12월에 선포식과 서포터즈 발대식 등을 개최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와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협의를 진행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두 번째 질의자로 나선 김창오의원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를 위해 집행부가 TF팀을 만들어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와 관계기관에 집단민원을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