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31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장수면 성곡리와 봉현면 노좌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수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두 지역은 집중호우에 의한 비탈면 토사유출로 과원이 유실되고 매몰돼 큰 피해를 봤다. 현장을 찾은 조재호 청장은 각 농가의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영농현장 복구와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에 동행한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게도 긴급 복구와 기술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 직원들을 격려하며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복구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아픔에 현장을 찾아주신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와 영농현장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역담당관들을 통해 수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지속해서 파악하고, 품목별 전문가를 파견해 생육 관찰(모니터링)과 기술지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가 최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를 찾아 군위군4-H연합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위군의 청년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모인 청년단체인 4-H연합회(회장정재훈)는 최근‘청년공유 문화 금고’를 거점으로 삼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군위군만의 특별한 지역 청년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군위문화재단과 연계하여 매달 시행하는 ‘청춘테라피’는 청년문화에 목말라하던 지역의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활성화된 청년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새로운 청년들의 유입을 돕고 있다. 이날 시행한 간담회에 앞서 정재우(정책국장)회원의 ‘지역청년이 바라는 군위의 미래 발전 모습’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져 외부의 지원을 바라기만 하는 소극적인 모습이 아닌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을 이끌어 나가는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보여 주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청년들이 미래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이룰 주체이기때문에 스스로 길을 찾고 아이디어를 내야한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입점업체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제1회 의성 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장날 최초로 시행되는 가장 큰 할인행사이며, 8월 1일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의성세일페스타 기간동안 의성의 우수한 신선농산물(마늘, 자두, 복숭아 등)과 농식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신규회원 가입 시 1만원 할인쿠폰 지급하며 구매후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구매방법은 검색엔진에서 의성장날을 입력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앱스토어(구글,애플)에서 의성장날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접속 후 바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지자체 쇼핑몰 최초로 최저가 보상제를 함께 실시한다. 의성장날에서 판매한 동일농가 및 동일규격의 상품이 타 쇼핑몰보다 비싼 경우 최저가보상제 게시판을 통해 신고하면 보상심사를 통해 의성장날 할인쿠폰(5,000원)을 지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온라인 유통은 이제 필수인 시대”라며 “앞으로도 의성장날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전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7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꾸러미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7월에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이후 코로나를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었으나 작년부터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매출 향상을 위하여 출하자 및 출하품목 확대, 제휴 푸드 점, 선물세트 출시, 할인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꾸러미상품은 출하자들이 그간 직매장을 이용해 주신 영양군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제공하고자 여름철 내내 로컬 텃밭에서 직접 키운 신선채소와 육류를 함께 구성하여 출시하였다. 이는 최근 이어진 폭우와 앞으로 닥쳐올 폭염 등 기후변화에 우리 군민들이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도 담았다. 이벤트 기간은 1차는 7월 27일부터, 2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중순 경 추진하며 상품구성은 삼겹살과 목살 각 1근(600g), 로컬푸드 출하자들이 직접 키운 귀한 상추 3종류(200g), 버섯, 감자, 양파, 고추,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을 홍보하고자 고추장, 고춧가루와 보냉백을 증정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울진 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종합업적 평가는 농축협에서 1년동안 판매사업, 하나로마트, 구매사업 등 경제사업과 보험, 카드, 대출 등 다방면으로 평가하여 시상을하는 상으로 농축협 경영이 매우 우수 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대구 월배농협과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도농상생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동행해 나아갈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울진농협 황재길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청 복지환경국 직원 40여 명과 26일 예천군 용문면 하학리와 사부리 일원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2개 조로 나눠 하학리에서는 토사에 쓸리고 찢겨 부서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사부리에서는 한우 축사에 쌓인 토사를 치우고 오염된 볏짚 등을 끌어모아 정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호우 피해로 상심이 큰 예천군민들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안동과 예천이 이웃 시군으로 돈독한 유대를 맺어온 만큼 아픔을 나누고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수해 복구를 위해 안동시 직원 250여 명이 24일부터 29일까지 피해지역 일대에서 엿새간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3. 07. 26.(수)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2층 대강당에서 국유림 보호협약 대표자 등 94개 마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채취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 보호협약제도를 이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철 주 임산물인 송이·능이·기타식용버섯을 무상양여를 실시하기 위해 ▲산림 관리 요령 ▲보호협약 체결 및 산림보호활동 이행 안내 ▲무상양여신청방법 전달 등을 진행하였다. 매년 가을철이면 지역 주민에게 송이버섯의 양여를 실시하고 있으나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송이버섯 외 능이버섯과 기타식용버섯에 대해서도 무상 양여를 확대하기로 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상우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지역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하고, 그 안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로 소득을 창출하는 상생 제도”라며 “이러한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월 26일 군 관내 6개 사과 계통출하조직(청송농협, 남청송농협, 현서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사과유통센터, 청송군조공법인)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군, 도의원 및 군 관계자와 계통출하조직, 가락시장 중앙청과, 안동청과합자회사 등 유통관계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수탁, 매취사업 개시, 홍보, 마케팅 및 신규시장 개척과 시책 추진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송군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2023년 만생종 사과부터 관내 6개 사과 계통출하조직을 중심으로 꼭지 무절단 사과 수탁, 매취사업을 본격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및 공판장, 대형유통업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방송을 통한 영상 홍보, 리플릿 홍보, 판촉행사 등을 통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관행적으로 사과 유통 과정에서 꼭지에 찔려 사과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농가에서 수확 후 사과꼭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수, 도시환경국장, 농촌협약 관련부서장 및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알렸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생활권 조성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군은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하여 지난 6월 농촌협약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보고회는 의성군 농촌협약에 대한 분석 현황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진행 절차 및 주요 핵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협의회 부서간 협업과제에 대한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 이후 집중 추진할 핵심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농촌협약 체결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협약체결 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기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향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 달라”라며, “농촌협약 선정으로 농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과 함께 7.25.(화) 비가 오락가락하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 지역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앞서 지난 21일 역대급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봉화군 재산면ㆍ봉성면 및 영주시 조와동ㆍ봉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집행부에 지원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를 직접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파프리카 시설하우스를 해체하고, 토사 및 흙탕물로 뒤덮힌 농경지를 정리하는 등의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영숙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현실은 눈 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며, “비록 우리의 조그만 도움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