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오는 5월 5일(금) 오전 11시 모디684 앞 메인무대에서 ‘제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공민왕 일행이 소야천에 다다랐을 때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데서 유래한 놋다리밟기도 진행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2006년 여성민속한마당 행사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앞두고 있다. 5월 5일 노국공주로 선발되면 놋다리밟기 공연 시 공주로 활동하게 되며 장학금도 지급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용모, 상식, 특기 등을 심사해 동부 공주, 서부 공주를 비롯해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 등 7명의 공주를 선발한다. 참가자는 모두 전통한복을 입고, 흰 신발과 흰 양말을 신어야 한다. 제5회 대회까지는 안동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6학년까지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30여 명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제6회 대회부터는 경상북도 대회로 확대되어 경북 도내 초등학생으로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노국공주를 선발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
포항시가 24일 울진에서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경북도민체전에서 포항시는 종합점수 237.6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하며 189점을 획득한 구미시를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타 도시에서 열린 대회 중 역대 어느 때보다 좋은 성적을 달성한 포항시는 지난 2019년 종합우승을 탈환한 후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대회 3연패를 차지하며 포항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 육상 여자 일반부 400mR 경기에서 포항시는 이 종목에 강세를 보여왔던 안동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육상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포항시체육회 사무국 김예은 직원이 전문선수들이 겨루는 복싱 51kg급 경기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사전경기, 타지역 경기, 본경기 등으로 나눠 12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진행됐지만 서포터즈들이 한마음으로 종목별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펼쳐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선수단에 감사를 전
안동시 대표단(단장 권기창 시장)이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교류도시인 사가에시, 가마쿠라시, 교토시를 방문해 본격적인 문화교류에 나선다. 방문단은 먼저 올해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를 방문, 교류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총영사 접견해 양 도시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도시이자 연맹사무국이 설치되어 있는 교토시를 방문해 2022년에 개최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최종보고와 함께 기념 화보집을 전달한다. 27일에는 자매도시인 야마가타현 사가에시를 방문해 2024년『자매도시 50주년 기념식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50주년 기념행사 등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일본방문 기간 중 하천재생사업 사례인“수도(水都) 오사카 재생사업”현장 답사, “교토시 세계유산 MICE 산업 활용사례”, “교토 고가옥 마치야(町家) 활용 및 재생사업” 등 안동시 문화·관광정책 관련 분야에 대한 선진지견학을 각 지자체 협력하에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일본방문을 통해 교류도시 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 추진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안동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안동시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30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사전경기 중 롤러 종목에서 도민체전 22연패를 달성하며 쾌조의 초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시부 5위 이상을 목표로 맹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안동시 선수단이 패기와 열정의 스포츠정신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경북 도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선사하며 시·군 화합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자주재원 확충 기반 조성을 위해 시ㆍ군 간의 자율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9년 만에 대상을 탈환하며 포항시민의 위상을 높였다.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2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포항시는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기업의 법인 지방소득세와 포스코 물적분할 취득세 등 전년 대비 약 1천억 원이 늘어난 7,746억 원의 역대 최고 지방세 징수실적과 함께 지방세 제도개선 발굴, 지방 세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승 등 세정 운영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례없는 힌남노 태풍 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방의회 의결을 통한 태풍 피해자 감면, 징수유예 등 적극 행정으로 흔들리지 않는 세정 운영 기반 조성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 오후 5시 근남면 울진종합운동장에서‘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 임원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에 참가하여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 외 36개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군부 최초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울진군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함께 청정 울진의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개최를 통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울진군민이 중심이 되어 지방시대를 선도할 도민들의 화합과 역량을 이끌어내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김점두 경북도 체육회장, 임승필 울진군의장, 주성열 울진군 체육회장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식전행사로 국악공연과 가수 최누리와 풍금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개회식 분위기를 돋우었다.
포항시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K-배터리 도시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차전지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대도약을 통한 제2의 영일만 기적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포항시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며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오고 있다.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서 후보로 참가한 6개 지자체 중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평가 항목에서 포항시가 단연 1위로 선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와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포항의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GS건설), 중국 CNGR 등 현재까지 총 4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기차 시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청송사과(사과브랜드)’와 ‘산소카페 청송군(도시브랜드)’을 앞세워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 18일(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청송사과」는 11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은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를 가리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 18회를 맞은 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브랜드 부문에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여덟 개 사과 브랜드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소비자의 선택은 냉정하고 정확했다. 소비자들은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청송사과」를 선택한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소비자들이 청송사과를 최고 브랜드로 생각하는 이유를 사과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 우수한 품질 관리, 앞선 재배 기술과 적극적인 판매 전략에서 찾았다. 일교차가 큰 청송의 지역 특징은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다시 찾는 청송사과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거머쥐어 이 부문 총 10회 수상의 대업을 달성했다.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를 비롯해 소비자의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400만 건 이상의 전문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받은 이래로 2013년, 2015~2019년, 2021~2023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최고의 자리에 올라 수산물 부문에선 독보적인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영덕지역 청정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게는 밑바닥에 흙이 전혀 없는 깨끗한 모래에서만 살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대게에 비해 맛이 담백하고 얇은 껍질에 살이 많아 예로부터
영덕군은 26주년을 맞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17일 ‘새로운 변화와 화합으로 이루는 군민이 행복한 영덕’이란 주제로 제28회 복사꽃큰잔치를 개최했다.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만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취타대, 신돌석 장군 행렬, 오십천 풍물단으로 이뤄진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후 군민 동시입장 퍼포먼스, 군민의 날 기념식, 영덕월월이청청과 오십천풍물단이 함께하는 화합줄 엮기 등이 진행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덕군민과 출향인, 자매결연 도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윳 놀이, 투호 놀이, 고무신 바구니 넣기, 민속 장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게이트볼, 대형복숭아 굴리기 등의 각종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읍·면 통합 단체전인 화합줄다리기를 끝으로 본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 밖에도 문화행사로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펼쳤으며, 부대행사로는 다문화 음식 체험, 복사꽃 먹거리 무료 나눔, 떡메치기 체험, 한우 무료시식 할인판매, 차, 음료 시음, 뜸, 압봉 봉사, 건강증진 코너, 이미지 사진 촬영, 사회적기업 홍보관, 영덕맘카페를 주축으로 한 플리마켓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경상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올해 제22회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