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 남기동)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은 지난 14일 부녀회 작업실 앞 광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면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 일환으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 500여 포기로 12일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하여 김장을 담그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40가구(400kg)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황춘섭 공동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이번 나눔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매화면 지역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남기동 매화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왕돌초와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를 연계한 국내 유일의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보전과 울진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1월, 2021년 해양수산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왕돌초에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 이는 이어도, 신안가거초, 옹진소청초에 이은 네 번째 종합해양과학기지로, 동해안에서 유일한 해양과학기지가 된다. 왕돌초는 후포항 동방 약 23㎞에 위치한 거대한 수중암초로서, 나팔고둥, 유착나무돌산호 등 해양보호생물과 다양한 어종의 서식지로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아울러‘바닷 속 생태 비경 10선(2019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선정)’, ‘연간 1만여 명의 다이버들이 방문하는 국내 3대 다이빙 포인트’ 등의 수식어를 통해서도 왕돌초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이번 용역에서 왕돌초의 중간잠과 맞잠 사이에 동해 첨단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1일까지 울진군 전역의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등기산 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관광 상품의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국내 여행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울진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읍·면에서는 먼저 광고주 및 옥외광고 사업자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자진철거 기간을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계도 및 즉시 철거를 진행하게 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 현수막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보행자가 많은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집중 관리 대상”이라며, “지정된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걸리는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라 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에 제16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총 1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제16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양봉기초반, 한우반, 약초반, 체리반의 총 4개반으로 지난 3월에 개강하여 9개월간 운영 하였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실시간온라인)과 대면 교육을 병행하였다. 수료식에서 울진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4명이 농촌진흥청장상(김용석)과 군수 공로패(김기성, 김동성, 박을규)를 수상했으며, 17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현재까지 총 97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분야별 전문 농업인으로 자리 잡아 울진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온ㆍ오프라인 병행, 교육일정 변경 등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울진녹색농업대학을 수료한 교육생들께 축하드린다”며, “녹색농업대학에서 배운 농업 지식을 바탕으로 울진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는 SNS를 통해 울진의 현장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고자 오는 26일까지 SNS 홍보단을 30명 이내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과 연령에 제한은 없으며, 울진군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를 활발히 운영하면서 월 1건 이상 콘텐츠 작성이 가능한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uljinweb@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최종선발 결과를 12월 중 개별 연락 또는 군 공식SNS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SNS 홍보단은 12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군 주요정책과 군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의 전파와 축제・행사・관광・특산물 등 울진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작성 및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현장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활발한 SNS 활동으로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울진경찰서(서장 곽동호)는 11일 북면 흥부시장 앞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원스톱 안심채움센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날 행사는 수확기 기간 농수산물 절도 예방 홍보, 각종 범죄와 무질서에 취약한 공폐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경찰 기능별 치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울진군내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장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농협, 북면·삼당 자율방범대와 합동하여 피싱 모의체험관 안내 및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며 전단을 배부했다. 울진경찰서장은 “울진군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된 센터 운영을 통하여 각종 금융사기 범죄로 군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례 및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직원 40여 명은 10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대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장이 ‘편견을 걷어내면 인재가 보입니다’. 라는 주제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장애의 유무을 떠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경북 울진군에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대표 식품 개발에 한창이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대표식품 개발을 통한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잠재적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군과 용역수행기관인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도완 교수)은 지난 8월 용역에 착수하여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하고,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내실 있게 준비 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식품 개발과업 진행과정과 주안점에 대해 설명하고, 개발식품 전시 및 시식, 메뉴 평가, 피드백 순서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대표 음식은 ▲붉은대게 해산물샐러드 ▲붉은대게 치즈볼 ▲고포미역 페스토 등이며,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손쉽게 먹으며 관광할 수 있는 Take Out 메뉴로는 대게, 송이를 활용한 ▲크런치 죽 ▲컵 수프 ▲울진 홍게 스테이크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 ~ 12.15.) 운영에 따라 산불예방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4개 지역(북부, 중부, 남부, 금강송)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팀장 임명과 다짐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감시의 책임과 진화활동에 임무를 부여하였다.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4개 팀 50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해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담당하고, 121명의 산불감시원은 각 읍?면에서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및 산불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주1회 방문 관리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울진군은 11월 1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 24개소 5,520ha를 지정하여 등산로 입산자 관리 및 화기물 반입을 단속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및 산불진화장비를 정비하여 산불초동 진화 및 선제적 대응의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산불진화 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이태용)로부터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울진 출신의 출향경제인들로 구성된 협의회로 매해 고향을 방문하여 기부활동을 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기탁받은 1,500만원을 ‘울진군 함께 모아 행복금고’로 기탁하여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의 긴급구호비 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태용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장은 “사랑을 담은 기부를 통해 울진 요소요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에도 고향을 생각하여 매년 기부를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