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년을 성공적인 민선7기의 정착을 위한 주춧돌로 삼아, 새로운 미래 청송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기 시작부터 줄곧 강조하고 또 이행해온 제1의 목표,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하여 군정 운영 전반에 걸친 3대 목표를 새로이 설정하여 추진한다는 것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라는 대 명제 아래 윤 군수가 제시한 3대 목표는 바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이 세 가지이다. 이에 윤경희 군수는 “남은 임기도 미래의 주인인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잘 사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송은 농업을 기반 사업으로 구축한 지역이다. 그래서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지
황천모 상주시장은 8월 26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장세용 구미시장과 경북 서부관문도시권의 상주시와 구미시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일찍이 두 도시는 택리지의 저자 이종환이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은 상선(상주와 선산)에 있다"할 정도로 과거 인재의 산실 이웃 고을로 명승을 간직해 왔다 서로 인접한 도시지만 그 동안 뚜렷한 상생협력 사업이 없었다. 구미는 국내를 대표하는 ICT산업의 중심도시이며,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구미의 국가산업단지,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두 도시 간 전력거점 연계로 소단위 경제권 형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서로 공감했다. 또 우선적으로 접경 지역인 상주권의 낙동면의 용포초등학교 오토캠핑장, 다락논과 구미권의 구미화훼단지, 옥성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상호적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울진군의회 김창오의원이 8월 20일 ‘2019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에서 경상북도 원자력 정책추진 및 원전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창오 의원은 울진군민과 한수원 간의 소통역할을 하면서 각종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해왔다. 15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울진군과 한수원간의 8개 대안사업을 2014년 11월 2,800억원으로 타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국민권익위 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2018년 2월 한울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의 잠재적 위험시설인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관련 집단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 협력방안을 도출해냈다. 또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울진군의회 원자력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원전안전관련 울진군민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요구해 군민 소통기능을 정례화했고, 21명으로 구성된 신한울건설 지역현안협의체 위원으로 군민과 한수원간의 원만한 협의결과를 이끌어냈다. 김창오 의원은 “안전이 동반되지 않은 원자력 발전은 존재할 수 없고, 정부의 올바른 원전 정책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제1의 선결과제임을 재차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 군민들을 대신해 앞장서 나아가겠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8월 23일(금) 오전 9시30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3회 NEAR 경제 인문교류분과위원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영남권 5개 시·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의회와 경북도의회 지방분권T/F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영남권 시·도의회 정책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영남권 5개 시·도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각 시·도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령들이 성공적으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영남권 시·도의회 의장과 의원, 국회 박명재 의원(포항),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 백승주 의원(구미), 김석기 의원(경주),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 등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을 직접 다루는 행정안전위원회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 박완수 의원(창원) 등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행정안전부,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여름을 맞아 실시한 지역 민생탐방이 16일 영양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지난 7월 29일 영덕군을 시작으로 약 3주 동안 영양·영덕·봉화·울진 4개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상임위를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옮겼으며 이번 민생탐방 일정으로 농해수위 관련 기관을 집중 방문했다. 4개군 지역의 농어촌공사·산림청·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지사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했으며 농협·수협·산림조합 등을 방문하여 조합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지역의 마을회관, 경로회관 등을 찾아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강 의원은 바다를 끼고 있는 영덕·울진 지역은 연안침식이 심각한 해안가를 살펴보고, 강구항·축산항·후포항·죽변항 위판장 등을 방문하여 기선저인망, 불법통발 문제, 특정해역 조업구역 위반 문제 등 어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산이 많은 영양·봉화 지역은 상추·고추·사과 농가와 자생식물농가·수박·송이·사과 작목반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양파·마늘·감자 등 농작물 작황 호조에 따른 가격 하락 문제, 농작물재해보험, 무허가
<8월 20(화) 동정> 15:00 제278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0일 오후 3시 울릉군에서 열리는 제278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하여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3월 24일 경북 영덕 축산항 앞바다에서 어부가 그물에 걸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배가 입항할 시간이 한참 지났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이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1시간 40여분간의 수색끝에 선장을 발견했으나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 사고는 발생 2시간이 되지 않은 시점에 구조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만약 선장이 구명조끼만 입었다면 과연 사망에 이르렀을까?’ 하는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우리 바다에는 총 6만 여척의 크고 작은 어선이 매일 조업중이다. 그중 최근 3년간 연평균 3,144척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98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 어선 노후화와 어업인구의 고령화, 외국인 선원과 5톤 미만 소형어선의 증가로 경미한 해양사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선박사고의 위험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이러한 사고의 원인을 보면 97%가 종사자의 부주의나 실수에 의한 인적과실로 인한 것으로 만약 이 같은 사고가 기상불량이나 구명조끼 미착용 상황에서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농후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소형선박 어선원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해 학계와 어민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법으로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8월 7일 오후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위험하거나 불편한 곳은 없는지 시설물을 둘러본 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휴양객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2001년도에 개장한「성주봉자연휴양림」은 27개 객실에 동시 숙박인원이 230여 명에 이르고, 한방사우나, 목재문화체험장, 힐링센터, 농산물판매장, 식당,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연간 7만여 명의 찾는 지역의 대표 관광휴양지이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성수기 휴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안전요원 13명과 지역 의용소방대원, 응급 의료인력을 물놀이장을 비롯한 요소요소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시장은 “앞으로도 폭염이 계속되고 많은 피서 인파가 성주봉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6일(화)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8월 19일(월) 제24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연합학생 생활관 지원, 경주시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 제정안,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치 계획,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경주여행자센터 설치 사업, 경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재협약) 동의(안),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공모사업 선정-SW서비스 개발사업 추진현황, 기타 토의사항에 대해 논의를 펼쳤으며, 경제도시위원회는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경주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경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조례안, 경주시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경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건천 석산 토석채취허가 관련 현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제244회 임시회는 8월 19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2019년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