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2021년부터 매년 참가하여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에도 FAPAS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FAPAS는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으로 평가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국제적인 분석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하고 2020년부터 관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분석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정도관리를 매년 참가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정부의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정책에 따른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전면 시행에 따라 로컬푸드 입점농산물, 친환경, GAP 인증, 생산 및 출하 농산물 사전모니터링 등 잔류농약 분석으로 의성푸드플랜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상품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농약
경북 울진군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25일 남울진농협 온정지점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고령농업인,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행사를 가졌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현장을 찿아가 고령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을 위한 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및 구강교육, 장수사진 촬영, 검안과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울진농협 황재길 조합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나고있는 가운데 안그래도 늘 고령 농업인의 건강이 걱정 되었는데 농업인 행복버스 방문으로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행복버스 사업을 계속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과 지역민이 더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2일 종합복지관에서 작물별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기본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기본안에는 현재 여러 부서로 분산된 1년 주기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고 영농자재 전용 카드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사업 통합을 위해 전문 연구용역에 의뢰하여 작물별 지원단가와 농가별 지원한도 등을 산정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개편 기본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은 농가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정말 농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하면서“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및 모델 개발을 위한‘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협약식을 개최하였다.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가 3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 5천만원의 총 6억 사업비로 10개 업체에 상품 개발 및 마케팅비를 최대 2천만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비창업 6팀에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업체 중 울진군에 기반을 둔 업체는 총 9개소로, 이 가운데 농부의 바다(대표 김명준), 대정수산㈜(대표 최승걸), ㈜울진바다소리(대표 김정무), 산골에꿈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운섭), coffee20cm(대표 김고운나름), 농업회사법인 ㈜도래(대표 이예지), 주신수산식품㈜(대표 김동환) 등 7개 업체가 상품 개발 및 마케팅비 지원사업 대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울진&영덕 해녀학교(대표 조환일, 최재호), 다룸(대표 이다정) 등 2팀이 창업지원사업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신제품 개발 및 창업을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수행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를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을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이 이상기후, 밀원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봉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및 관계자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인 꿀벌 소멸 현상과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양봉산업 활성과 양봉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권기익 의장, 김경도 부의장, 정복순 의원, 이재갑 의원, 권기탁 의원, 김순중 의원, 김새롬 의원을 비롯해 안동시 양봉연합회, 경상북도 꿀벌협회 안동지회, 한봉협회 안동시지부 등 양봉 단체와 양봉농가, 관계부서에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새롬 의원이 대표 발의를 추진 중인 ‘안동시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는 △안동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을 통한 양봉산업 지원 △밀원식물의 지속적 확대를 위한 밀원식물 육성·보급 △ 양봉농가의 육성과 양봉산업 진흥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양봉산업의 안정과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조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가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권기탁 연구회장과 시의원,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보고받고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치유농업 육성·발전 △지속 가능한 농가소득 창출 방안 모색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체계적 추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9월 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 행정적인 절차를 걸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탁 회장은 “치유농업은 환경문제, 스트레스 등 현대사회의 사회경제적 부작용 문제를 농촌 자원과 농업 활동으로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라며 “치유농업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장애인, 치매환자, 스트레스 고위험군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는 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새농민회 경북도회(회장 정시창)에서 주최한 2023 경상북도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8월 18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회 경북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안석 한국새농민회 중앙회장,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윤성훈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 새농민 회원에 대한 표창,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정시창 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지역을 선도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며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경광 청송군새농민회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와 인건비, 농자재비 상승,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 하루 동안 이라도 영농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ㆍ증진하는 2023년‘하반기 농어민수당’30만 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상반기 분을 농가당 30만 원씩 총 3,942농가에 11억 8천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3,907농가에 총 11억 7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 해당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하반기분 농어민수당(영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올해 첫 시행하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으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4명을 유치해 지난 17일 명호면 비나리권역센터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단기간 일손(1~2일 단위)이 필요한 중소형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봉화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배치되어 90일간 수확기 농촌 현장에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봉화농협에서는 계절근로자를 위해 명호면 비나리권역센터에 숙소를 마련하고 전담 직원과 통역요원을 배치해 캄보디아 근로자가 국내 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3~5개월 동안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돼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번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의 입국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도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공형계절근로사업 확대 추진은 내국인 근로자의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더욱 많은 농가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이 생산하는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가 홈쇼핑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봉화 고춧가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다양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NS홈쇼핑과 지난 14일 홈&쇼핑을 통해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 판매행사를 벌였다. 지난 10일 NS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을 67,900원, 500g×6봉을 124,900원에 판매했으며 지난 14일 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을 65,900원, 500g×6봉을 128,800원에 판매해 약 2억8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명성을 입증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봉화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유통채널 구축에 힘써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농산물 유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파인토피아 봉화의 브랜드 홍보와 봉화농산물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축이 되어 봉화 고춧가루 TV홈쇼핑 판매를 총 3회 추진한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