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위원장 박순범, 칠곡2) 28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7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3건, 출자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소관부서인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 했다. 김홍구 의원(상주2)이 발의한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진 의원(김천3)이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2)이 발의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우청 의원(김천2)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하였다. 이밖에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내·외 투자유치 타깃기업 상담 및 설명회 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내후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후 9월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개정조례안”등 25건을 포함한 총 37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9월 5일과 6일 양일간은 새로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치고, 마지막 날인 9월 9일 제2차 본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회추경 보다 450억 원(8.76%)이 증가한 5,585억 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27억 원(증 398억 원, 8.41%), 기타특별회계가 458억 원(증 52억 원, 12.89%) 규모이다. 이번 추경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수해복구사업에 21억 원을 최우선 편성하고, 주요 현안사업인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안덕상수도 인지리 배수본관복선화공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AI기반 산불안전 CCTV구축사업 등에 11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출하농가 선별비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지원,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등에 56억 원을 편성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시급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반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제11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정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열악한 지방의료 개선 및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포스텍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는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정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포항시는 그간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도시를 목표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신설을 동시에 추진해 오고 있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조례 제정 등 의대설립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회의 시작에 앞서 신임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민선8기 전반기 협의회 협의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총무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시장·군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쉬움이 많은 2년이었지만, 앞으로는 김주수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경북 시·군의 공동 상생과 번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경상북도의회는 8월 27일(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산업과 교통ㆍ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김일수(구미4), 김창혁(구미7), 박규탁(비례), 이충원(의성2), 정한석(칠곡1), 조용진(김천3), 허복(구미3) 7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의성 출신 이충원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칠곡 출신 정한석 의원이 선임되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원 위원장(의성2)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28일 진행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제349회 임시회에서 안정행정실, 저출생극본본부의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먼저 경상북도의 노력으로 7월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안동시, 김천시, 영양시가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것에 대해 관계자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권 위원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많은 수해가 발생했고, 특히 안동지역의 피해가 커서 지역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되어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주택피해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보장되지 않는 이재민들이 많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태풍 등으로 이재민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저출생극복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저출생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청년과 신혼부부가 쉽게 알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 할것이며, 난임시술 과정중 일어나는 공난포, 미성숙 난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난임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
봉화군청과 봉화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 7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검토와 실무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6건의 안건 내용에는 육아시간 사용 기간 확대, 형제·자매 사망 시 경조사 휴가 확대, 자녀돌봄 휴가 유급 일수 확대, 공무직근로자 등 관리규정 중 징계 관련 규정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합의는 노사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소통하여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상생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합의로 인해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노사가 화합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 조합원과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노사협의회를 통해 봉화군청과 공무직노동조합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 추진상황,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자문안건으로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있었다. 특히,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에 대해 논의하면서 봉화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주요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여 한층 더 심도있는 의견이 오가 눈길을 끌었다. 홍연웅 봉화군 정책자문위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먼저 미래를 준비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미래 봉화 먹거리를 발굴해 앞서나가는 봉화를 건설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제시해주시는 의견들로 우리 봉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며, 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며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는 지난 29일 의성 국민체육센터(의성군 단북면)에서 민선8기 제11차 정기회의를 열어 정책건의 추진상황 보고 및 시·군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하반기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는 김주수 의성군수(협의회 회장)를 비롯해 21명의 도내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의성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안 안건 심의, 기타 홍보사항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주수 협의회 회장은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와 중앙집권적 정부 간의 균형을 맞추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확대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요안건으로는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 도비 지원 확대 △하천 퇴적토 준설을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기준 개정 △도내 의과대학 설립 관련 논의 등 시·군별 다양한 건의사항이 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됐으며, 기타 당면 주요시책 등 시·군별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회장을 맡자마자 이렇게 회의까지 의성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현재 인구감소와 지역 간 경제 불균형 등 지역사회가 위기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번 여름철 강수량 부족과 연속된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수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27일 기준으로 청송 지역의 강우량은 634.0mm로 평년의 59.9% 수준에 불과해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청송군은 K-water청송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덕댐, 화장지, 사촌지, 천천지 등 하천유지수를 방류를 통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민원 해소를 위해 수중모터펌프 및 압상파이프 교체 등 긴급 수리비를 투입하여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용수공급의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리시설 긴급보수 등 가뭄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가뭄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후속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