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의 제4기 학위수여식이 수료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추구하며, 영덕캠퍼스는 대구한의대학교에 위탁해 이뤄진다. 제4기 영덕군캠퍼스는 지난 4월 1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 30주 동안 진행돼 33명의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대 영역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현장학습, 사회참여 활동, 한지공예와 석부작 만들기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제4기 학위수여식에는 권기찬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황재철 경상북도의원과 도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구한의대 석태식 책임교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 및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졸업생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원 학생회장은 “행복대학은 나에게 있어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도민행복대학에 감사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협회(회장 김정우)와 함께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꼭지 달린 청송사과’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대표 겨울 축제인 최남단방어축제장(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지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꼭지 달린 청송사과’의 맛과 신선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1월 15일부터 농협 수도권 하나로마트 5개 매장에서 10일간 진행되었던 ‘꼭지 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에 이은 행사로, 수도권을 벗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황금眞, 꼭지 달린 청송 사과’의 맛과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홍보하면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홍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 사과를 제주에서 만날 수 있어 이색적이었고, 꼭지가 있어 사과의 신선함과 풍부한 맛이 더욱 잘 느껴졌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꼭지 달린 사과’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맛있고 신선한 사과를 제공하면서,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어
포항시는 2일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동해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체육시설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2,269㎡ 규모로 건립된 이 체육관은 지역 특성상 강한 해풍과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목적 강당과 체력 단련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을 갖춘 이 시설은 별도의 야외테라스도 있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옥상에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체육관 야외에는 맨발 걷기 산책로가 있어 다양한 생활 체육활동과 동시에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관한 동해다목적체육관은 동해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건축물로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다목적체육관에서 건강 증진과 다양한 행사로 문화 기회 확대를 동시에 실현할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naver.me/xeARwHp8 및 QR코드) 또는 전화(☎ 054-857-8561~3/857-8534~7)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 동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9일 군청 소공원에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온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이준태 노조위원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점등식 개회 ▲인사말씀 ▲희망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트리장식은‘한 해 수고한 모든분들께 밝은 달과 별빛으로 사랑과 온기를 나누고,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는 의미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개최되어 연말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트리 점등식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밝고 희망찬 2025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희망트리 점등식이 의성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빛이 되길 바라며 희망트리의 불을 2025년 1월까지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의 7번째 정기전시회가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오는 12월 05일(목)부터 08일(일)까지 4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송백자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연구하면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준비한 4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어린이날 체험부스 운영’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청송백자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1월 28일(목)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300여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kg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도움으로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소외된 이웃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여러분들의 선행을 적극 지원해 더 따뜻한 영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현재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 등 8명의 파트별 전문 강사와 72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매주 화·목요일 전문 강사를 통한 파트별, 앙상블, 전체 합주 교육을 받고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 청송백자축제, 청송사과축제, 청송교육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희의 송가”로 시작해 “캐리비안의 해적”, “백조의 호수”, “라이온킹”, “동요 메들리(클라리넷 앙상블)”, “베토벤 5번 ‘락버전’”, “El Cumbanchero”의 곡으로 구성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만의 아름다
영주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법륜스님을 초청하여 ‘법륜스님과의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을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법륜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정토회 지도법사로 수행과 사회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중들의 고민을 듣고 대화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즉문즉설 강연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의 종교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니와노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즉문즉설 강연에서는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복잡한 고민들을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풀어내며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우리 시대의 참 스승을 만나 삶의 진리를 깨닫는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주제의 강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전국 1위인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을, 담당자는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특례 규제를 활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면 평가, 2차 정성 평가, 3차 발표 평가 및 최종평가를 거쳐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2016년 특구로 지정된 이후, 3개의 특례활용과 4개의 특화사업을 포함해 1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 확충 △전국 단위 유소년 대회 개최 △전지훈련 지원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활용해 유소년 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융합한 스포츠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또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님이 쓰러졌을 때 원정진료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 버스 타고, 때로는 KTX까지 이용해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이 지금 경북 도민들이 마주한 의료 현실입니다.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ㆍ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토론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지역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수도권은 과밀과 집값 문제로 신음하는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의료 공백으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방에서 나고 자란 청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7일 군위군청에서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와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교통공사가 보유한 도시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군위군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시민의 일상 공간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농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위군은 앞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 대구 1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도시 공간 속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교통공사에서도 지난 7월부터 군위군에 상생협력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공공기관 간 도농상생 협력 모델 구축, 시민 생활권 내 지역 농산물 접근성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수료의 일부를 도농상생의 취지로 군위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을 실시한 결과, 청송군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고루 인정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를 5개 동종단체(특, 광역시, 도, 시, 군, 구)로 구분한 뒤 전년도 예산, 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청송군은 2023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2024년에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3년 연속 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청송군의 통합유동부채비율은 2.66%로 유형 평균(3.91%)보다 낮아 재정 건전성 분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 4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0개 참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 우수 지자체 4개소를 선정했으며, 의성군은 ‘지역자원 해석’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특색 있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해당 크리에이투어 연계 농촌여행 상품은 총 38회 운영돼 70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 스토리 발굴과 브랜딩을 통해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어린이 가족 단위 등 신규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했다. 이와 함께 관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