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지회장 안재범)는 6월4일 영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가 주관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회원 간 친목 도모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지회 안재범 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임원, 읍면 분회장,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과 한궁은 노인들에게 적합한 생활체육으로, 체력 증진과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우리 노인회 회원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재범 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게이트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6월 12일(수) 오후 2시,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영양 별빛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양군이 마련한 영양 별빛 아카데미 6월 강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의사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극복방법에 대하여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재진 원장은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표원장으로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협의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최근에는 MBN‘동치미’, tvN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유튜브‘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께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무료 강연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054-680-6312)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가 4일 선비세상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체다. 세계유산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김윤철 경상남도 합천군수와 부회장 심덕섭 전라북도 고창군수를 비롯한 회원도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대외적 홍보와 역량강화를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보유한 영주시에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실무회의와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도시 간 우호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세계유산의 지속적인 보존과 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다문화가족 50여명이 지난 6월 1일 (토) 안동 탈출공원 일원에서 있었던 2024 경북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북에 사는 세계인들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주민과 한국인 도민 1,5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즐기고 소통하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스코트 탈놀이단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화합 세레모니,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단심줄 엮기, 난타, 합창단 공연, 줌바댄스, 사물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였다.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도 문화 부스를 운영하며 인도의 전통의상을 입고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인도의 전통 향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공간에 초대되어 감동과 환희를 나눔으로써, 모두 함께하는 세계시민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조선후기의 문신인 잠은 강흡의 위패를 모신 사당 ‘이오당’이 강신창 종손의 개문일 알림으로 2024년의 공식적인 첫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오당 기문해석집’ 증정과 문중 종회소 수리완료 보고, ‘이오당과 정자사색길’ 선정 설명 및 봉화 정자와 정신문화에 대한 토론 진행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채워졌다. 이후 ‘법계서실’과 ‘경체정’을 잇는 정자사색길을 직접 걸어보는 것으로 개문식이 마무리됐다. 이오당의 후손인 강필구 후손은 “봉화의 자랑인 정자와 정자문화 체험은 한류의 본질이며 한국 문화의 정수이기에, 공동체 의식과 교육의 결집인 이오당 개문식을 통해 현대인의 피폐한 정신세계를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물질적으로는 풍족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빈곤한 요즘 시대에 이오당이야말로 현대인의 부족함을 채워 줄 수 있는 존재다.”면서 “연구대상인 문화재로서의 단순한 역할을 뛰어넘는 이오당의 개문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이하 재단)은 지난 21일(화)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부스로 참여해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전국 지자체들의 고유한 문화와 축제·관광 콘텐츠가 모인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의 관광 및 특산물, 안동의 사계절 축제 등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신 관광 트렌드를 선보이고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여행 및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국내 축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안동 탈춤 관련 기념품 전시 △SNS인증 룰렛 이벤트 △탈놀이단 공연 및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이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과 탈문화를 주제로 한 대규모 탈 축제이자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그동안의 노력과 명성 그리고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97년 처음 개최되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및 영양군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부, 클럽부, 기간단체부로 구성된 총 30개 팀 12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 읍면부 우승 입암면, 클럽부 우승 돌핀스A, 기간단체부 우승 영양농협으로 정해졌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영양군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족구의 발전과 지역 동호인의 화합을 위하여 매년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족구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영양군 족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및 영양군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부, 클럽부, 기간단체부로 구성된 총 30개 팀 12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 읍면부 우승 입암면, 클럽부 우승 돌핀스A, 기간단체부 우승 영양농협으로 정해졌다. 한편 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관내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함께하는 꿈키움 문화캠프」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공동 진행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관계 증진 및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테마파크 체험과 프로야구 관람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고,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면서 추억과 동질감을 이루는 시간도 가졌으며, 처음 야구장을 구경한다는 청소년들도 상당수 있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자아 실현에도 도움이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업·진로·대인관계 등의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일종의 명예 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는 제도로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관광객은 지역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받고 지역은 관광과 경제 활성화라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단 영덕군민은 영덕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이 안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2022년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을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 강원 정선 등 1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영덕군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영덕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명예 영덕 주민에겐 군내 식음, 숙박, 체험 등 총 37개 관광 관련 사업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될 계획이다. 지역 내 다양한
청송군(군수 윤경희)는 6월 1일 ‘제14회 의병의 날’을 맞아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의병선열추모제례를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서 봉행하였다. ‘의병’이란 나라가 위급한 순간에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원하여 외세에 대항 한 민군을 말하는데 이러한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청송군은 의병의 날을 맞이하여 매년 청송문화원(원장 이성우)주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의병선열들을 추모하고 있으며, 의병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의병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의병정신 계승에 노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청송지역의병선열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자랑스러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