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상태 유지·개선을 위해 연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 만성질환자, 사회적 고립 위험군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를 진행 중이다.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체온 등 기초 건강 상태 점검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무더위 쉼터 이용 방법 홍보와 함께, 쿨토시·부채·리플릿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가구에도 직접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 상담을 병행하는 등 재난 이후에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취약계층과 산불 이재민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5일(화) 경상북도의 선진의료 나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연수단이 의성군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공공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캄보디아 캄퐁톰주 공공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6명을 포함해, 경상북도 공공의료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통역 인력 등 총 12명이 참석해 의성군의 선진 공공보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 보건의료체계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의성군 보건소의 운영 현황 및 주요 보건사업 소개 ▲질의응답 ▲시설 견학 일정을 소화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이선희 보건소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지역 밀착형 보건서비스 운영 사례를 공유한 데 이어, 주요 진료실과 건강증진시설 등을 안내하며 현장 견학을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수단은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연수에 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방문은 의성군의 공공보건 서비스가 국제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돌봄 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와 ‘꿀밤나무 식당’, 진보면의 ‘수라상 식당’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이 치매 이해도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 식별 및 응대 매뉴얼을 숙지한 점포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이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역사회와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문화 기반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3개소 지정 외에도 치매안심가맹점 시스템을 읍·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정 업소에는 치매안심가맹점 인증현판,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 등을 제공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정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항시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북도 주관의 이번 행사는 행정부지사, 책임의료기관 병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기존의 의료부서 중심 연계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 부서가 주도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복지 부서로는 지자체 중 포항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의료기관 중심의 협력체계에 복지 부서가 능동적으로 참여해 의료·돌봄 간 유기적 연계로 통합 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복지와 의료 간 협력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실현해 온 노력의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와 복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건강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윤홍배)은 지난 24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원을 찾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의료원 소속 공무원은 물론 진료위탁기관인 청송의료원성소병원 소속 직원까지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 CS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수토피아HR컨설팅)를 초빙해 ‘친절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에서의 친절의 중요성 △이용자 중심의 공감과 서비스 이해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 △전화 소통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이 존중받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민원 응대와 친절 서비스 정착은 앞으로도 청송군 행정의 중심 과제가 될 것”이라며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25일 관내 유일 산후조리기관인 맘존산후조리원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용탁 맘존여성병원장,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주요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맘존산후조리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후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의 회복과 안정을 책임지는 보건 인프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경주시는 이번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조리실 내부 환경 뿐만 아니라 방염 도어 및 커튼 등 안전설비 개선에도 집중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은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한 경주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맘존산후조리원은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조리원을 이용하는 경주시민 산모를 대상으로 조리 비용 10%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이사장 조은성)은 7월 23일(수)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 수탁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중독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현재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대성그린병원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신건강과 중독관리의 통합적이고 연계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조은성 송인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중독 예방, 조기 개입, 치료 및 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ㆍ스마트폰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교육 ▲조기 선별 및 상담 ▲사례관리 및 치료 연계 ▲재활 지원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경동로 663(남부동)에 설치될 예정이며 8월 1일 임시 개소 후, 연내에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경험이 풍부한 대성그린병원과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원장 조영래)은 최근 퇴원한 치매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장판과 곰팡이, 얼룩이 심한 벽지를 교체해 새 단장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시행되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증가하는 치매노인의 사회적 보호 필요성에 따라 도입됐다. 국비와 지방비가 각 50%씩 투입되어 운영되며,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치매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내부회의를 통해 지원 필요성이 인정된 환자들이 지원 대상이 된다.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의 주요 내용은 △퇴원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지원 △입원 치매환자를 위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 제공 △치매환자 가족 지원 △치매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방이 밝아지고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며“곰팡이 핀 방에서 여름을 보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젠 건강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정말 안심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원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병원 내 환자는 물론 퇴원한 환자에게도 실질적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18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년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회 및 심포지엄’에서 공공의료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의성군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맞춤형 건강관리 및 돌봄 서비스 제공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모델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같은 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경북의 미래를 여는, 의료와 돌봄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제로, 의성군 보건소장이 의성군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경험과 사례를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7월 16일에는 충청북도 옥천군의회가 의성군의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옥천군은 의성군과 유사한 농촌 특성을 가진 지역으로, 공공의료를 중심으로 한 의성군의 통합돌봄 체계가 향후 옥천군의 복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
국립경국대는 7월 17일(목) 안동시 청백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에 참여해 경상북도 국립(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국립경국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정책연구 보고서’ 자료를 전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의료 접근성이 낮은 경상북도의 열악한 의료 여건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국립경국대 국립(공공)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국립경국대는 경북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 지역 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보건의료 인프라와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 또한 국립의대 유치에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립경국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목소리를 모아,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1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상교량(해오름대교) 건설사업인‘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개통식을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ㆍ이상휘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효자~상원간 도로는 연장 1.36km 구간에 교량(사장교) 395m, 접속도로 965m 등 총사업비 748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 6월 28일 공사에 착공한 후 5년 만에 개통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간 이동시간을 애초 10분에서 3~4분대로 단축되고, 포스코 등 인근 산업단지 출ㆍ퇴근 차량의 이동시간도 줄어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해오름대교는 동해 바다의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주탑 내부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야간에는 사계절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볼거리가 있는 명품 교량으로 탄생하였다. 포항국제불빛축제, 운하축제 등 포항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오름대교는 2월 2일(월요일) 오후 2시를 기해 정식 개통된다. 이철우 도지사는“해오름대교는
안동시는 병오년 첫 번째 소통 행보인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월 30일(금)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12일 강남동을 시작으로 1월 30일 녹전면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3,200여 명의 시민을 만나며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2026년 안동시 시정 추진 방향과 읍면동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권기창 시장이 직접 주재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296명의 시민이 355건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질문과 건의 사항은 ▲ 경북대구 행정통합 관련 대응 ▲파크골프장 운영방식 변경 ▲중학교 이전 및 스포츠타운 조성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경로당 신축 및 운영 활성화 방안 ▲ 농업용수 및 상수도 공급 ▲수돗물 반값 지속 시행 ▲도로 선형개량 및 확포장 등으로,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전반에 걸쳐 폭넓게 논의됐다. 권기창 시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신속한 처리 지시를 내렸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거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
경주시는 지난 1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제6기 경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연임 위원 14명과 신규 위원 21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김성진 위원을 위원장으로, 안재철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3개 분과위원장도 함께 선임했다. 회의에서는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방향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주민제안사업 공모 및 심사 절차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제도로, 경주시는 2015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시민 참여형 예산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경주시는 제6기 위원회가 지역 현안 발굴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현장소통마당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필·최영기 경주시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건동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읍면동 주요 현안 보고에 이어 주민 의견을 중심으로 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성건동에서는 주거 밀집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건의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과 골목길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보행 환경이 열악하고,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골목길 포장 정비와 가로등 확충, 보행 안전시설 설치 등 생활도로 전반에 대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며, 주거지역 내 소규모 주차 공간 확보와 불법주정차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일부 주민들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성건동은 도심 주거지역으로서 생활환경의 작은 불편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