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일 ㈜오르비텍(대표이사 윤호식)으로부터 성금300만원과 550만원 상당의 발열조끼(100벌)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오르비텍은 원자력분야에서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관리, 방사선 폐기물 처리, 제염 및 가동 전·중검사 용역과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로 한울원자력발전소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희망2022 나눔캠페인』으로 접수되었으며, 발열조끼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저소득 근로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르비텍 윤호식 대표이사는“추워진 날씨에 올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민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올 겨울이 훈훈하게 느껴진다”며“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일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 의장,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특히,「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에는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10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27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인지행동심리상담사1급과 가족상담사2급 자격을 각각 17명, 9명이 취득하였다. 졸업생들은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
울진소방서는 10일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화재안전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공무원, 울진군청, 상인회 등 17여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환경조성 ▲관계기관 합동점검 방법 및 상호 협조방안 협의 ▲시장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협조 요청 등이다. 허용학 예방총괄담당은 “전기난로, 장판 등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상인회·관계기관과 상호 협의하여 전통시장 안전에 대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희망2022 나눔캠페인』성금모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달식은 군수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성금을 직접 전달할 의사가 있는 개인 및 단체 12팀이 참석하였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기부자는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7,000만원을 비롯해 환경시설관리(주) 1,000만원, 불교사암연합회·(주)반석이앤씨 각 500만원, 울진여성단체협의회에서 400만원, 태흥금속 300만원, ㈜성우엔지니어링·한국자유총연맹 울진지부가 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에서 7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100개), 금강송사랑회에서 500만원 상당의 이불과 내의,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SK디앤디)에서 35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 PAT 울진점에서 220만원 상당의 양말 200세트의 물품을 기부해 작년에 이어 수많은 따뜻한 손길이 울진군에 전달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한 곳에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2022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11월 22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를 위한 생활방역 교직원 대상 정서 지원 프로그램『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백신 꾸러미』를 운영하였다.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백신 꾸러미』는 교직원의 신체, 정서적 위기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 우울지수 검사지와 따듯함이 느껴지는 키트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층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ESI 정서적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교직원이 장기간의 코로나 우울 상태를 극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마음백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교사는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았는데 한 해 동안 고생한 것에 대하여 위로받는 느낌이 든다면서”고맙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학교 구성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학교 상담을 지원 할 것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확산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예정이었던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취소 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는 7일 죽변면사무소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개최여부를 논의했다. 그 결과 전국의 확진자 수가 5,000여 명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최근 지역 내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여 군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죽변수산물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2022 ~2023 울진 방문의 해’선포식도 잠정 연기되었다. 울진군은 축제취소로 인한 수산업 종사자, 자영업,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가동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취소로 인한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생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니 이해 부탁드린다”며“하루빨
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박영택)이 그간 추진하여온 축협유통센터가 준공되어 개점을 앞두고 있다.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동해대로 4348번지 일대 부지면적 9,897㎡ 연건평 3,481㎡로 금융사무소, 하나로마트, 대게골 한우프라자, 주유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교통 및 주차여건을 고려하여 특히 7번국도와 36번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이동고객의 편의를 위해 기획하였다. 12월 1일부로 주유소는 개점하였으며 대게골 한우프라자 및 축산물 비중을 높인 하나로마트는 12월 17일 오픈예정이다. 2차공사로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추진 중에 있으며 22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원 및 지역민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 및 농산물 등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1년 12월 7일(화) 울진남부초등학교 강당에서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를 나아가는 우리珍 메타버스 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교육으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아바타세상, 코딩로봇, 드론 비행, 로봇 마스터, 전사 머그컵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이 행사에 참석한 울진남부초 5학년 이00 학생은 “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세상을 경험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TV 속에서 볼 수 있었던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니 마치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거 같았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골 학생들을 위하여 체험중심의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하였다. 내년에는 지역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울진 도보여행길 자원조사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군의원, 관련 국실과장,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김남현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대표 도보여행길인 해파랑길 스토리텔링 및 베스트 코스, 경관 베스트 선정, 홈페이지 구축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도보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보 제공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울진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지로 만들기 위하여 지난 9월 시작되었다.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해파랑길 24~26 코스를 베스트 코스로, 등기산 스카이워크·죽변항·망양정·왕피천을 베스트 장소로 선정하였고, 울진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울진만의 일곱가지 색다른 기묘한 이야기를 발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웹&모바일 중심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쉽고 빠르게 현장에서 쓸 수 있도록 모바일 웹 홈페이지 구축방안 등 다양한 정책제언을 했다. 아울러 울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도보여행길 통합 네이밍 개발 및 통합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에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30일 이후 7일(오전 11시 기준) 현재까지 6,349건 검사 결과 확진자 72명(병원 및 치료센터 이송 33명, 재택치료 27명, 신규확진 후 대기 12명)이며, 약 300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진행 예정이었던 스포츠 대회 등 각종행사를 잠정적으로 취소하고, 주요관광지·다중이용시설·기타방역취약시설 등의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및 관련 인력을 총동원하여 바이러스 확산에 집중대응하고, 2022년 1월 2일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는 등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행된 특별방역대책은 사적 모임을 최대 8명까지 허용(식당, 카페 이용시 접종미완료자는 최대 1명 가능), 방역패스 의무화 시설 운영(유흥시설, 노래·코인 연습장, 목욕탕, 영화관 등)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30일 이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확진자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대응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