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발전협의회 회장(손광명)은 날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관내 대중음식점과 휴게업소 등에 오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동시휴업 동참을 호소했다. 손회장에 따르면 “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해야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지역민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므로 다함께 자율 동시 휴업에 지역 상가가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 자고나면 악화일로 치닫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에서 이동 선별 검사소 운영과 방역 소독 등 선제적 조치를 치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지역 상가에 자율적으로 동시 휴업에 동참을 유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경북 울진군에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대표 식품 개발이 한창이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대표식품 개발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잠재적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군과 용역수행기관인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도완 교수)은 지난 8월 용역에 착수하여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주체(MZ세대)들을 대상으로 기호도 조사를 병행하며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식품 개발과업 진행과정의 전반적인 설명과 단계별 홍보마케팅 전략 제시 등 대표식품의 표준화·상품화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대표 식품은 ▲붉은대게 크림 파스타 소스, ▲고포미역 수연소면·비빔면, ▲송이 컵수프, ▲붉은대게 치즈볼 스낵, ▲붉은대게 액상소스·라면스프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와 울진도우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정애), 백암온천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신길용)이 26일 각각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유림에서 산림사업 후 발생된 용재가치가 없는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울진도우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계층을 선정하고,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 사업 후 발생한 미이용 산물을 땔감 나누어주기 등으로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백암온천마을 영농조합 법인은 국유림보호활동을 이행하고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국유임산물을 양여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주요협약 내용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정부의「2050 탄소중립 비전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산림청에서는 핵심 탄소흡수원으로써의 산림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관내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한정된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탄소중립(Net Zero)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울진읍사무소(읍내리 557-3번지) 부지 내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주민쉼터 공간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소공원은 녹지공간과 야외운동기구, 파고라, 벤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읍사무소를 찾는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인근 어린이집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 어린이들이 산책하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이 생겨 너무 반갑다”고 했으며, 읍내4리 주민은“노인들의 놀이터가 생긴 거 같아 무척 반갑고, 매일 나와 산책하고 야외운동을 즐긴다”고 말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조성된 소공원이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희망2022나눔캠페인』진행 14일만에 총 3억 38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과 기업·단체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나눔 캠페인 기간을 4분의3 가량 남긴 시점에서 목표액인 3억원을 조기 달성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7,000만원 ▲(주)삼원피씨비(대표 김억수) 1,500만원 ▲환경시설관리(주)(대표 김원기) 1,000만원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대표 편두희) 1,000만원 ▲주식회사 대금산업안전(대표 오미나) 500만원 ▲(주)반석이앤씨(대표 유상권) 500만원 ▲(주)해동기술개발공사(대표 구용호) 500만원 ▲군자모라돈(주)[대표 김상현] 500만원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 500만원 ▲성원이엔씨(대표 김성규) 500만원 ▲ 금솔조경(주)(대표 임일규)300만원 ▲태흥금속(대표 이해식) 300만원 ▲(주)오르비텍(대표 윤호식) 300만원 ▲서경종합건설주식회사(대표 서진근) 300만원 등 관내·외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울진불교사암연합회(불영사 여학스님) 500만원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희) 400만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2월 15일 울진읍 소재 울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울진지역의 아동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울진지역아동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2021년 하반기 ‘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불구하고 울진 지역에서 아동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울진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으로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아동복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권오진 교육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근무하시는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울진 지역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군(軍) 해안철책 철거지역인 연지1리(현내)와 연지3리(대나리)구간의 해안변 해양쓰레기(10톤가량)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 지역은 출입이 통제된 군 해안경계지역으로 파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가 쌓여 수십년간 방치된 곳이었다. 이에 울진읍에서는 지난 11월 군부대 해안철책이 철거된 후 공공근로 인력 등 연인원 60여명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폐스티로폼·그물망 등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하였다. 최선광 울진읍장은“군(軍) 경계철책으로 인하여 50년간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해안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지속적인 해안변 정화활동으로 청정바다 환경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관내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2021 송년음악회」,「2021 제야의종 타종식」,「희망 2022년 해맞이 행사」등 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타종식 및 해맞이 등 행사취소로 인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생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니 이해 부탁드린다”며“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코로나 확산방지와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1년 지방하천 치수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치수사업 담당기관의 업무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포상을 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하천 점 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로 현장 공정 및 현장점검체계, 홍수 및 민원 발생대응,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정집행점검 결과조치, 하천환경 정비개선 기여도,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코로나19 및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해 하천재해예방과 하천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우수 시·군으로 평가 되었다”며“향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생활안전의 어려움과 지역경제 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유관기관 및 단체 방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역간담회는 최근 13일간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군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군을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죽변수협, 후포수협, 울진군의사협회, 울진군약사협회, 울진바지게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울진군지부, 울진군유흥협회, 대한미용사협회울진군지부, 한국이용사협회울진군지부 등이 참석하였으며, 타지역 방문자제, 아프면 진단검사, 추가접종 적극 동참 등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상황 및 현안을 공유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취약시설 특별방역점검 추진 단체별 방역현황 추가접종 및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강화 기타 협조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간담회에 건의된 의견들을 방역현장에 반영하여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행정만으로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기관,단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