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4일(수)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2018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해킹,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경각심을 심어주고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전문강사(안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차영욱 교수)를 초빙하여 ICT 현황과 보안, 악성코드와 백신 프로그램, 보안서비스 및 인증서, 네트워크 및 서비스·시스템 보안, 정보보호관련 법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등 실제 업무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침해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3일(화) 오후 2시에 선린대학교 경찰행정과 1,2학년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구조안전 중심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강의에서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임무와 VISION, 홍보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양경찰 최초의 여성 해양경찰서장으로서의 ‘꿈을 현실로 이루는’ 경험담과 ‘해양경찰이 되는 방법’ 등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언론에 나오는 해양경찰의 모습뿐만 아니라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연안 안전관리, 익수자 구조 등 여러가지 다양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해양경찰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기회가 되면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준비도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김갑일)은 10월 19일(금) 전직원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탁금지법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종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업무 추진과정에서 혼동하기 쉬운 식사비, 경조사비, 공직자의 외부강의 신고 등을 다루는 등 사례 중심 및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었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의식을 재확립할 수 있었으며, 업무와 실생활에서 투명·공정한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최수천)은 10월 10일(수)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에서 지방청장을 비롯하여 소속기관 간부공무원 약30명을 대상으로 갑질문화 근절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갑질근절 종합대책」 시행에 따라 소속기관 하위직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상생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갑질문화 근절 선서식’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산림분야 관계법령과 제도상 갑질 요인제거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갑질근절 가이드라인을 전파하는 ‘갑질근절 특별교육’도 병행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갑질문화 근절은 유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으로 각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갑질근절을 위한 신고시스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갑질행태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9월 13일 동해해경청 특공대 및 삼척 궁촌해변에서 청장, 서장 등 지휘관들의 구조현장 이해를 위한 구조현장체험 및 훈련을 실시하였다. 해경은 그간 세월호 참사와 영흥도 낚시어선 사고 이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충족하기에는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일선에서 각종 해양사고를 지휘하는 지방청장, 서장 등이 현장에서 고난이도 구조활동을 벌이는 구조대원들의 어려움과 현장 상황을 보다 심도있게 이해하고 구조역량과 구조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금번 현장 체험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동해청, 속초, 동해, 포항서장등 주요간부 16명은 현장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구조활동인 잠수구조, 레펠, 헬기 호이스트 구조, 해상구조(바다수영) 훈련을 실시하였다. 해경은 금번 지휘관들의 현장구조훈련으로 해양사고 발생시 보다 효율적인 지휘와 구조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해양에서의 구조 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시간이었으며,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조안전 중심으로 조직체질을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최수천)은 지난 10일(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지방청장과 부서장 그리고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대상자, 2018년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 약 50여 명의 남부지방산림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청렴한 공직자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교육 참석자의 50%는 고위공직자, 5급 이상 부서장 및 6급 관리자로 구성되어 추석명절 전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한 공직문화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수천 지방청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에서부터 하나하나 차근히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 면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깨끗하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외부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현장 활동의 극심한 스트레스 노출 및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순직한 소방공무원(51명)보다 자살한 소방공무원(78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실시된 이번 특별 예방교육에서는 소방공무원 자살문제의 심각성 및 실태에 대해서 살펴보고 자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세로토닌 호르몬 부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응급위기상황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태현 전문의는 “교대 근무하는 소방관의 경우 근무 여건으로 인해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부정적 사건을 계속 반추하는 등 자살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한다.”며, “트라우마를 잊기 위한 수단으로 술을 찾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자살에 대한 생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장 총경 박경순은 8월 28일 14:00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국민이 바라보는 해양경찰의 참모습’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 박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라는 해양경찰의 비전으로 어업인과 한마음이 되어 정의로운 법집행은 물론 해양경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동영상, 동해청에서 실시중인 ‘위치확인, 신속한 출동, 정확한 판단’ 운동, V-PASS 켜기 등을 내용으로 강의를 하였다. 강의를 참석한 관계자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았으며 해양경찰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어민들도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서 조업을 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의 개괄적 설명과 보조금 신청방법, 참여자 선발 및 신청, 보조금 서식작성 등 전반적인 사업절차 안내가 있었다. 2020년 6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영덕군은 (예비)사회적기업 6개소가 선정되어 6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선정기업은 고용청년 1명당 연 정착지원금 420만원과 연 인건비 2,400만원 중 10% 이상 자부담을 전제로 지원받는다. 청년일자리사업은 정부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청년”, “사회적경제”, “일자리 질 개선” 등을 키워드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이 실시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문화원 전문인력배치사업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 역시 유능한 청년의 유입이 시급하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울진문화센터에서 500여명의 군민, 서비스업종사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울진 배가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울진 미소,친절 짓기 운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울진군민의 친절마인드 배양과 앞서가는 행정을 통해 전 군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신울진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관광객의 마음에 인심을 적립하라!”란 주제로 관광객의 접점분석을 통한 가장 필수적인 매너실천교육과 펀(Fun)경영, 일반매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오 총무과장은“일생생활 속 친절의식 함양으로 군민은 물론 공직내부에서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여 울진군민 모두가 감동과 만족을 받을 수 있는 신울진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올해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특강 및 군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형 무더위쉼터인‘냉방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버스는 전소된 경로당 2개소(단촌면 관덕1리, 점곡면 사촌1리)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버스 내부에는 냉방시설은 물론 물과 음료, 편안한 좌석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냉방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올여름은 산불 피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버스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